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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2 17:55
[해군] 항모 찬반 논쟁에 대해..
 글쓴이 : 니내아니
조회 : 786  

우리의 의지와 달리 구체적으로 미국측의 국제정치적 논리 라면 어쩔수 없는것이라고 봅니다..

근세 지정학적 역사적 이유로 육군거대화는 어쩔수 없지만 ..

항모 찬반론의 주요인은 작은 땅덩이에 기인합니다..

사면이 막힌 바다를 가진 우리 입장에서 항모 한척으로 뭘합니까?

대외국민 구출요? ㅎㅎㅎ 아니면 국위선양요? ㅎㅎㅎ

보급은요? 미국은 말할것도 없이 전세계에 해군기지가 있고 막강한 국력으로 동맹국으로부터 보급의 잇점이 있고..더욱이 핵항모와 핵잠수함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식민지건설때 만들어 놓은 무수히 많은 해외자치령과 지금에야 독립했다 쳐도 ..프랑스 영국에 귀속이나 다름없는 그러한 독립국가들이 인도양 태평양에 수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항모를 굴려야 합니다..현재 구소련의 붕괴와 러시아와의 국경선을 이제는 구 동구권 국가( 그중 폴란드가 상당부분 인수한상태)들이 1선이다 보니 ..육군은 아시다 시피 거의 폭망한 상태입니다..

경제적 잇점과 귀속이나 다름 없는 태평양 인도양의 섬나라들에 대한 권리 행사를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이제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와도 해상에서 맞닥트리는 형국인데 영.프가 가만 있는다면 바보죠..

그런데 ...우린 좀 미묘합니다..경제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의 대중국 무역흑자가 상당합니다..

이걸 그냥 포기하고 미영프일호에 똑같은 입장으로 달리기는 국제적 입김이 그들만 못하고..가만 있자니 맹방인 미국에서 재촉하고..

솔직히 밀게에서 고수분들이 외노자인가요? 토왜인가요? 짜장인가요? 전략 전술적인 군사무기의 식견과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대체무기를 역설하며..미국의 항모 운영법까지 설명하며 ..항모보다 필요한 우리의 군사무기를 나열하면 ...정치공박과 핏줄공방까지..ㅎㅎㅎ

제가 보는 관점은 그렇습니다..

어차피 미국의 요구가 강해지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것이며..전단구성은 아닐테고..연합군 전단틈에 들어간 항모 단독일거라 생각됩니다..

전단 구성을 하기는 지금도 윗돌빼서 아랫돌 매꾸는 근해방어인데 뭔수로 구성합니까..

더욱이 해군특성상 기술직 부사관급 전문 인력을 쥐어짜도 그렇게 많이 못빼는데..어디서 착출합니까..

항모는 뽑는다 햐도 앞으로 최소 십년뒤 배치일텐데..그땐 또 국제 정세가 어찌바뀔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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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21-01-12 18:40
   
그러니
지금의 항모 찬반논쟁은
아무런 소득이 없는 짓이죠.

화두가 잘못되었는데 백날 논쟁 해봐야 결론없죠.
항모 찬반논쟁이 이렇게 산으로간건
반대분들이 핵심은 빼놓고
항모 플랫폼의 가성비만 따지니까
몇달째 이러고 있는거죠.

가성비나 돈문제 한반도에서 항모 한계는 다들 큰 이견이 없죠.
     
놀자꾸나 21-01-12 18:45
   
미국 입김이 있을거라는 건 막연한 추측인거고 사실로 밝혀진 건 없죠. 뭐 저도 미국요구일 거라 생각은 하는데. 그런데 항모 떠드는 사람 상당수는 이어도니 독도니 하는 게 현실인데요.  공군 비행장은 격납고가 일일이 전부 강화 콘크리트로 덮여있고 활주로는 3시간이면 복구하는데 한 방 맞으면 함재기도 전부 날라가는 항모가 고정표적 아니라고 천하무적인 줄 아는 게 대다수인데요.
          
nigma 21-01-12 19:48
   
흠,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런 걸 어떻게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국민들 대부분 군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김차장 언급이나 그 안이 나오고 추진되는 상황으로 보아도 그렇고 다른 합리적 이유가 없으니 다른 생각은 하기 어렵고 그리 짐작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생각합니다.
     
니내아니 21-01-12 19:32
   
그게 글차나요...가성비 논리는 어쩔수 없다봅니다..

그돈이면 우리국토 방어와 고슴도치 전략으로 니덜 주댕이 장침 맛좀 볼라면 건드려바를 더욱 착실히 수행할수 있는데( 국토 크기와 인구수등 사방이 만만치 않은 현실)..뜬금없는 항모 논쟁에 .현실을 모르는 항모 대세론..등등..

큰이견이 없는게 아니고 ...찬성쪽의 현실을 좀 모르는..항모사용법등이 거슬리는거죠..

정부차원에서 ..입장 표명도 웃긴거구...

밀매라면 현재 무기발달사와 ..미해군 항모전단 역시 대함미사일 발달로 항모의 전술까지 바뀐 상황을 이해할텐데 ..뜬금없는 항모 근해론+만능설이 나오니 ..부딫칠수 밖에요..

우리 현실에서 그돈이면 더욱 우리실정에 맞는 첨단무기를 골라볼텐데라는 아쉬움이죠..

국제 정치적 역학관계 표명을 정부에서 하면 이해하겠지만 .앞서 말했다 시피...이게 또 입장표명이 웃긴거죠..

대중국 무역흑자가 엄청난 판에..동남아의 실질적으로 중국 입장 안들어간 곳 찾기도 힘들고 ...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Republic 21-01-12 20:04
   
미국이  "  까라면 까 "
이 요구에 대한 수용문제이지
항모 플랫폼의 가치 논란은 이쯤에서 쫑을 내야죠.
               
냥냥멍멍 21-01-13 11:58
   
미국이  "  까라면 까 "

이거 확인된건가요? 아니면 뇌피셜이 퍼진건가요?
메니멀 21-01-12 19:18
   
“미국요구론” 자체가 그냥 헛소리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주도의 쿼드는 커녕 애초에 남중국해 사태에서조차 미국을 지지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미국이 그렇게 애걸복걸 남중국해에 미국의 입장을 지지해 달라고 해도 끝까지 생까고 있는 상황이고...
항모가 아니라 구축함 한척만 보내도 미국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감지덕지 할 상황인데도 ,,,
아니 구축함도 필요없고 고무보트 한척만이라도...아니...그것도 필요없어요...그냥 말로만이라도 미국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발표만 해도 미국에게 환영받을 겁니다...

그런것도 안하는 나라가 항모요?  ...ㅋㅋㅋ 그냥 항모찬성론자들이 만들어낸 헛소리에요
     
nigma 21-01-12 19:39
   
그런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거 밝힐 것은 않니지만 지난번 김현종 차장의 회담 내용도 그렇고 이 안이 위(?)에서 나온 것이란 것도 그렇고 우리의 국방현실과 계획과 다른 엉뚱한 것이 갑자기 나오고 추진된 것과 정황상 충분히 그리 짐작할 수 있는 겁니다.

?? 쿼드에 왜 우리가 낍니까? 앞장서 마치 자기가 쿼드 대장 노릇이라도 할 것 처럼 떠들던 일본도 오히려 제일먼저 발뺀 것을 우리가 왜요?
매니멀 님이야 늘 그쪽(?)편에서 말씀 하시니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만, 쿼드 관련해서 오히려 처음부터 주구장창 떠들고 선동하고 더군다나 우리 빼고 난리난리였던 나라가 제일 문제인 건데 애초 참여할 의사도 없던 우리에게 무슨 쿼드를 거론합니까? 그게 뭔가 문제란 간가요?

그리고 남중국해 관련해서 우리가 미국을 지지하지 않다뇨? 무슨 근거로 그러 얘기를 하십니까?
우리정부의 입장은 한결 같습니다. 503시절부터 지금까지 말입니다. 다만 특별히 미국을 지지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주장 천명한 겁니다.
내용은 미국의 주장과 입장과 같지만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미국을 지지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등의 자유 등에 대해 분명하게 주장해왔습니다. 다만 그 해결을 해영법이나 국제법등의 원칙을 지향하였던 것일 뿐으로 무슨 미국을 지지지 하지 않는 다니 그런식으로 호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일본은 우리의 내부적 문제와 상간 없이 어지간이도 우리의 항모건조와 도입이 싫은 가봅니다.
그런 일본을 생각하면 굶어 못먹더라도 왠지 7만 이상 정규급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메니멀 21-01-12 21:09
   
아...진짜 말 못알아듣네...

미국의 항행의 자유작전에 한국이 함께하자고 했고 그걸 거절한게 한국이라구요

참고로 항행의 자유작전에 일본뿐아니라...베트남...심지어는 필리핀조차 경비정끌고 참가하는 데...
우리나라는 구명보트 한척 안보내는 나라라구요...  이말이 이해가 안돼요?

그런데 갑자기 항모를 만들어 대중국 견제에 참가한다는 말로 항모건조를 정당화한다???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나요?
               
nigma 21-01-13 06:36
   
반말은 맙시다.
흠, 제가 잘 몰아듣는다라... 그런 건지도 모르곘습니다만, 제 보기엔 이미 그 결과이인 쿼드가 쫑난 것으로 누구는 미국 편이고 아니고 유치한 동네꼬마들 줄세우기식의 얘기는 더 떠들 필요도 없는 결론이 난 문제입니다.

항행의 작전 같은 시위에 우리가 참여를 왜 합니까?
그런 수준의 요청과 항모도입 문제와 어떻게 같은 선상이 됩니까?
우리가 남중국해에 대한 미국의 주장이나 입장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해서 일일이 미국 하자는 데로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임장이 있고 미국과 그 외 다른 나라들도 그 나름의 상황과 입장이 있습니다.
무슨 동네 애들 무리짓고 줄서기도 아니고 베트남이 참가하면 우리도 해야합니까? 그들의 지정학적인 상황과 군사지형상 그들은 미국의 그런 이벤트에 껴야 하는 이유가 있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우리는 그것 안해도 중요한 미국의 동맹이고 우방입니다.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억지에도 여전히 그곳 바다는 지금도 우리를 포함 세계 다양한 국적의 많은 배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있습니다.
굳이 우리 군함을 끌고가서 왜 중국과 군사적 이슈를 만듭니까?

우리는 남중국해와 관련해서 미국을 지지한다 지지하지 않는다를 말한 것이 아니라 남중국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 것이고 그것이 미국과 같을 뿐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미국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모든 군사적 행동에 다 참여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구체적 행동들에 대해선 각 나라들의 이익과 여러 입장에 따라 선별적으로 따르기도 반대하기도 하고 그냥 참여 안하기도 하고 하는 것입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자유의 항행 작전이다 뭐다 쇼 헀지만 결국 최종은 아무도 쿼드에 끼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미 결론 난겁니다. 심지어 가장 앞서서 떠들고 선동하던 어떤 국가 마저도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 정부도 남중국해에 대한 주장과 입장을 그런식으로 천명한 것이고 그런 것이야 말로 외교의 방법인 겁니다.
어떤 주장이나 내용을 아무렇게나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려 적절한 표현과 어휘를 사용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항모가 그런 것 하자고 도입하는 것 아닙니다. 미국의 자세한 실제 구상이야 알 수 없고 정말 그걸(많은 사람들이 짐작하는...) 미국이 요구한 것인지도(아마도 미국이 요구했다면 항모도입을 콕집기보다 우회적으로 어떤 역할을 요구하고 거기에 필연적으로 항모가 필요한 것이었을 ...) 모르지만 그 작전에 참여 안한다고 짐작하는 그런 요구에 배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하게도 우리가 항모를 도입해서 미국의 전략에 참여해서 뭘 같이 한다해도 실제 실행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아니다 싶은 작전은 거부해도 되는 것이고 또 다른 의견과 요구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겁니다. 항모 도입으로 우리의 모든 행동들, 사소한 것까지 다 정해진 고 귀속된 것이 아닙니다.

전에도 어딘가에 썼지만 비록 기울기는 해도 미국과 우리는 동맹으로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지 우리가 일방적 추종을 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함께 가는 것이지 모시고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맹으로 미국을 존중하지만 미국의 세계전략에 많은 부분 협력하겠지만 우리도 그가운데서 얼마든지 의견을 낼 수 있고 서로 협의하여 바뀔 수도 있는 겁니다.
에이테킴스 21-01-12 19:18
   
도시당최 이해가 안 가네요.
3만톤급 경항모로 할 수 있는 게 뭔지...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거 대라면
수십가지 댈 수 있는데...

항모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거 대라면
하나도 댈 수가 없어.  왜 만드는 겨?
     
어부사시사 21-01-12 19:48
   
딱 한 가지 용도가 있어요..

옆집 개주인이 델꾸있는 똥개랑 그 개주인한테 충성경쟁 하자는 거죠. "딸랑딸랑~ 내가 더 이쁘지??!"...... ㅁㅊ

(항모보유 논리 다 털리고 그들이 최종보스로 내세운 '정치논리') 사대주의 끝판왕급 논리임.
          
니내아니 21-01-12 23:02
   
그건 아닙니다..제 계시글이나..과거 계시글 .항모에 대한 제 댓글 보시면 전 항모 반대입니다..

니편내편이 아닌 ..왜 갑자기 한반도 전장에 1도 도움 안대는 ..항모라니 ..그돈이면 할수 있는 실질적 전력 상승이 엄청난데...

아무리 저의 대굴빡을 굴려도 ..국제정치 논리밖에 없더군요
               
어부사시사 21-01-12 23:42
   
알고 있어요...ㅎㅎ  제 글에 대한 오해이시구요...;;

제 말은 항모보유에 대한 당위성 논리로 (합리화 명분으로) 정치 논리 들이미는 사람들이 보여서 쓴 글입니다.
     
니내아니 21-01-12 19:55
   
저도 아무리 대그빡 굴려봐도..폼내기용 치고는 너무 큰돈이고 ..결론은 모종의 국제 정치 역학관계 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한반도 전장상황에서...항모는 거대표적인데..소티능력젬병+작전수행능력 떨어지는데 그비싼 f35b를 굴린다는건 국제정치적 역학관계 밖에 없다고 봅니다..대북용으로 사용하기도 웃기고 ...글타고 느려터진 최신 수직이착륙길 카디즈 침범했다고 스크램블 용으로 쓴다는건 더 웃기고 ..
알파2021 21-01-12 19:50
   
예산을 무시하고 항모를 하자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설계도 확정하는데에만 수년이 걸릴겁니다.
탑재기도 항모건조와 함께 한꺼번에 주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긴 기간동안 항모가 건조되고 탑재기도 구입하는거죠.
가성비 따지는 사람들은 경항모 그걸로 뭐하냐고 하는데 군대의 전투력은 독침도 필요하고 몸빵도 필요하고 선제공격에 필요한 자산도 있어야 전체적으로 전투력이 향상되는 겁니다.
미래 전장환경이 많이 바낄것으로 충분히 예상되는것은 맞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에게 항모가 먹이감이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항모를 중국과 러시아가 왜 공격합니까?
그런 일이 벌어지면 세계대전이죠.
세계대전은 절대 일어 나면 안되고 일어 나지도 않습니다.
또한 설사 타국이 우리 항모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날린다면 우리 또한 그 나라의 항모에 극초음속 미사일로 보복하면 됩니다.
물론 이런 일 안 생깁니다.
항모를 비롯한 훌륭한 무기는 사실 전쟁을 막기 위해 필요한것이죠.
경항모는 충분히 있어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무역국가이고 대양을 통해 이동하는 물동량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왜 항모가 필요없다고 합니까?
당연히 필요하죠.

가성비도 중요하지만 군대의 전력이란 것은 다양성도 갖추었을때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니내아니 21-01-12 20:03
   
ㅎㅎㅎ....아니 이래서 찬반론이 있는겁니다 ...

다양한것 좋죠..

본문 다 안보셧나요? 그 대양에 10조 짜리 항모를 넣어요? ㅎㅎㅎㅎ

우리가 미국인감요?

지금도  근해방어도 빠듯한데..아덴만등 아라비아해에 1척 나간거아실테고? 그게 한척만 빵꾸일까요? ㅎㅎㅎㅎㅎ 그것때문에 3척이 빵꾸나 이써요 ..

임무 임무교대 수리 승무원 휴가등..피로도 때문에 3척빵꾸예요..

그런데 이번엔 10조짜리요? ㅎㅎㅎㅎㄹㄹ
          
알파2021 21-01-12 20:19
   
진정하세요.
10조원이면 경항모 2척과 그 탑재기 까지 포함한 분량이죠.
당장 2척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15년내에 항모 1척을 전력화한다는 계획이죠.
     
에이테킴스 21-01-13 05:46
   
웃기는 논리지요.
시방 이란에 우리 배가 잡혀 있는데...

우리가 경항모 가지고 있다고 치고...
가서 할 일 있습니까?
소나무껍질 21-01-12 20:37
   
이이(이율곡)의 십만양병론도 당시에 미친 개소리 취급 받았었죠...어느시대든지 장삼이사들이 너도 나도 떠드는모양인데... 앞으로 십년뒤에 국제정세가 어찌 될지 알고...어지간하면 눈팅이나하고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제발 아는 척좀 하지들 맙시다... 뭘 얼마나 안다고... 자기주장들을 도드라지게하는지 참....일천한 지식 나부랭이 가지고 너무 아는척 하는건 아닌지 한번 뒤돌아보시길....우물안 개구리마냥 우물구멍을 통해 세상을 보시는 분들이 너무 아는척 하는게 좀 역겹소...제발 작 작 하시요 쪽팔리지않게....
     
야구아제 21-01-12 20:44
   
우리 군 60만 대군인데요.
     
알파2021 21-01-12 20:44
   
그렇죠. 여기 글 올리고 댓글다는 사람들은 저도 물론이고 일반인 보다 더 알지만 사실 전문가는 아니죠.
그냥 저냥 취미도 되고 국방걱정도 하는거라 이해해야죠.
          
야구아제 21-01-12 20:49
   
20년간 각 군 초청 행사를 다녀 보셨는지?

20년간 군사 잡지를 매달 꾸준히 받아 보셨는지?

20년간 한국과 미국 등의 군사 학술 논문 등을 꾸준히 열람해 보셨는지?

적어도 신 모 씨보다 더 밀리쪽에 지식이 많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죠?

각 군 세미나에 질의 응답하면 현역 실무 담당자들이 땀을 쪽 빼는 거 모르시죠?
               
멍때린법사 21-01-12 21:35
   
그렇다고 ... 밀게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져...
저만해도.. 줏어들은 풍문이 잼있어서 오고가며 보는 사람일뿐...
그런 유저가 저 하나거나 소수의 몇사람이 전부라고 생각 안합니다..

많이 알고 자세히 알고있는 분들도 많겠으나.. 태반은 지식보다 호기심이 많은 분야라 보네요.
물론 본문의 내용에 찬성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단지.. 모르는 사람도 대단히 많다는 것이져.
                    
야구아제 21-01-12 21:40
   
모르면 아는 사람이 이야기 하면 배워야죠. 모르면서 똥고집 부리니 하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저도 20년 정도 관심 갖고 지켜 봤고 여러 번 군행사 가 봤는데 가서 보면 고개를 숙일 정도로 고수들이 많아요.

모르면 인정을 해야지 왜 우깁니까?
                         
커서 21-01-13 09:54
   
똥고집 끝판왕인거같아요~ㅎㅎ
     
니내아니 21-01-12 20:49
   
밀매질 할려고 왔고..밀게라 글쓰는데 보기 역겹소?

너님만 안오면 되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살다살다 별 같잖은 소릴 ㅎㅎㅎㅎㅎㅎ
     
야구아제 21-01-12 20:50
   
무식해서 용감하다는 것이 꼭 이분을 두고 하는 말이군요.

10만 양병설이 왜 나왔는 줄이나 아십니까?

제승방략이나 진관제도는 아세요?

말 함부로 하시기 전에 배워 오세요.
          
식삼이 21-01-12 21:28
   
말 함부로 하는건 아저씨도 같은데 뭘 그래요
저윗분이 10만 양병설 말한건
과해보여도 그만한 대비를 미리 해놓는게 좋다는 의미로 한말인데
제승방략이 왜 튀어 나와요? 배워올만한 건덕지도 없는데
               
야구아제 21-01-12 21:32
   
10만 양병설이 이 상황과 맞지도 않는데 쓰니까 하는 소리죠.

밀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상식 차원에서 말하면서 수 년간 밀리터리 파온 사람들에게 아는 척을 하면서 문자를 읊으니 하는 소리죠.

제승방략도 모르면서 10만 양병설을 이야기 하나요?
토미 21-01-12 22:21
   
미국요구라면 차라리 국내에 사드추가하고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배치하고
Md편입하면 충분함. 우리가 북한을 맞대고 있는이상 원양해양 원정할 여유가 없고
항모만가는게 아니라 중추 해양전투함 다 빠져나가는  사이
긕내 연안해군 공백은?
그래서 항모는 반대함.
몰라 항모 보유하면 전술핵이라도 우리가 보유한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