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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2 19:25
[공군] 냉전 시대에 계획 되었던 6세대 전투기의 개념.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2,180  

초음속 비행은 기본으로 주요 작전은 대기권 밖에서 이루어지며 그 결과 항속거리 개념이 거의 사라지게 되고, 레이저를 주 무기로 한다고 미국에서 개념 설계를 했었다고 하네요.

미국이 왜 지금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침묵하는지 추측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 개념 실현시킬 나라가 현시점에서 어디에 있을까요?

유럽의 6세대,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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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치 21-01-12 19:39
   
템페스트  ㅎㅎ
이건 페이퍼 플랜도 없을듯
     
야구아제 21-01-12 19:42
   
유럽 국가들도 보면 정치는 어린아이처럼 하네요.

한푼어치도 안 되는 제국주의 시절의 자존심 때문에 5세대도 제대로 못 만들면서, 그리고 또 찢어지고 각자 플레이 할 거면서 거창하게 '템페스트'
booms 21-01-12 20:02
   
드론을 컨트롤하니 네트워크를 강화하니 어쩌니 해도 따지고보면 5.5세대지 새로운 개념의 6세대는 아닌듯..

아마도 AI기반이나 원격으로 인해 무인화가 6세대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F-35가 채택되기 전에 나온 다큐에서 X-32와 X-35를 설명하며 이 전투기가 마지막 유인전투기가 될것이라고 인터뷰한게 생각납니다. 아마도 6세대개념을 어느정도 인지해서 나온 발언이 아닐지...
     
야구아제 21-01-12 20:35
   
사실 유럽도 6세대 개념도 없고 만들지도 못하죠.

미국이 정말로 고마운 것은 90년대 이후 거의 대부분의 첨단 기술을 멈춰줬다는 것입니다.

일부 소프트웨어 말고는 거의 발전을 안 했죠.

그래서 우리가 KFX를 개발할 정도로 따라 잡을 수 있었죠.

뭐 아직도 미국은 넘사벽이지만 K-9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우리가 개발해서 팔 수도 있을 정도니까요.
user386 21-01-13 12:31
   
개념은 그렇다치고... 보잉 YAL-1의 예 에서 확인했지만 보잉 747 점보 제트기에 엄청 큰 발전기 넣고
발전해도 결국 목표물(탄도탄 요격)을 파괴하는데는 오래동안 레이져를 조사해야 할 만큼 출력이 안나오는게
문제인데...

성층권에서 원하는 만큼 레이져의 파괴력을 가지려면 발전 용량의 획기적인 소형화가 진행되지 않으면...
어쨌든 그럼 6세대의 가장큰 기술적 난제는 레이져의 소형화, 실용화 겠군요. 아니면 플렛폼의 덩치가 크거나...
아무 21-01-13 15:29
   
레이저는 고사하고 레일건 쏘는 전력시스템도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겨우 미국이 신형 항모에 사출기 달아서 실용화 하는데 이것도 부품 증가로 증기식 사출기와 도찐개찐 먹는 상황이라는데 비슷한 원리를 적용할 레일건은 아직 한참 뒤의 이야기일 듯 합니다.

고속 이동 물체를 파괴할 정도의 고출력 레이저는 더 먼 이야기구요.

차라리 액체장약 이용한 전열화학포가 당장은 현실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