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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3 17:06
[사진] 한국군 식판 변천사.jpg
 글쓴이 : 노닉
조회 : 3,708  

현재의 그 스뎅 식판


1식 2찬에서 1식 3찬으로 바뀌던 90년대 초~중반 과도기에 쓰인 플라스틴 주황 식판


70년대 중, 후반 ~ 80년대 쓰인 녹색 츄라이(1식 2찬 시행)


76년 이전에 쓰인 1식 1찬용 그릇(식판개념이 없음)

어르신들 중에 군대 개밥그릇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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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독수리 21-01-13 17:12
   
26년전에도 저 스댕이었는데...그걸로 아직도 퍼주고 있을듯
의무복무병들 제대로 밥 먹여라...삥땅치면 바로 잡아 죽여라
뱃살마왕 21-01-13 17:13
   
녹색식판  김치 넣었던 곳은 아주 김치쉰내와 걸레 냄새가 범벅이 된다능 ㅠㅠㅠㅠㅠ
NoMad 21-01-13 17:21
   
군대의 전투력은 확실한 월급과 보급이죠. 아직까지 반자이 돌격같은 정신력이라고 하는 ㅂ ㅅ 같은 지휘관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못먹어봤지만 플라스틱 식판이나 1리터 밥그릇에 식사하시면 근무하신 선배 전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blue망치 21-01-13 17:44
   
어후...주황식판...처음 신병교육대에서 밥타는데 너무 낡은 주황색신판 이였음... 밥먹다말고 식판 머리위로 올리고 군가부르면서 오리걸음.. 에후... 갑자기 욕나올라 하네...
도나201 21-01-13 18:42
   
100년 뒤에도 스댕 식판이면  먹는데는 문제없지.
문제는 플라스틱이였죠..ㅡ.ㅡ.  정말 첨 받았을때..........냄새가....ㅡ.ㅡ
가을전어 21-01-13 18:50
   
녹색식판 정어리라도 나오는 날이면 ....ㅠㅠㅠㅠㅠ
에이테킴스 21-01-13 18:54
   
밥 먹을 때는 좀 편히 먹게 해 주라 진짜 ㅠㅠ
     
빅미그 21-01-13 19:06
   
그 침상 아래 기어들어가서 밥먹고 있는 사진 생각나네요... 군인권이 바닥이었던 시절..ㅜㅜ
태지2 21-01-13 19:15
   
플라스틴 식판... 잘 닦으면 괜찮을까? 전 미필인데... 군대에 가 본 경험은 조금 있었는데... 식당에서 나는 그 특유의 역겨운 짬 냄새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잔반 처리 할 때... 나는 그 냄새... 그 때는 왜? 하수구 관련하여, 짬 처리 그 주변을 깨끗이 하려고 안 했었는지...
나그네x 21-01-13 20:31
   
군대 식판은 어쩔수 없이 스뎅으로 계속가야할듯. 플라스틱재질은 여러가지로 관리문제가..
솔직히 학교식판도 스테인레이스가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긴 함. 다만 디자인이 좀.
롤랑디앙 21-01-13 21:01
   
90년대 중반에 공군에선 스댕 식판 썻음
TimeMaster 21-01-13 21:18
   
전 90년대 초반 군생활했는데 스뎅이었는데요?
봉대리 21-01-13 22:10
   
저 스테인레스 식판을 아직도 사용하네
존버 21-01-14 01:31
   
녹색식판은 고무다라이 재질이라 쉰냄시 끝장남
Rei98 21-01-14 01:41
   
난 스테인레스
켈틱 21-01-14 02:14
   
개밥그릇 안쪽 두들겨서 용량 넓혔다가
짬장이 얼굴 쓰윽 보더니 국자로 꽝~
원래 용량보다 더 줄었었다고 삼춘이 말해준 기억...
일빵빵 21-01-14 13:31
   
주황색 성애자도 아니고 활동복에 식판까지 주황색 .....
히포 21-01-14 19:28
   
옛날 식판 깊이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