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Interest에 자위대 자위관의 실생활에 대한 관심이 가는 글이 있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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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군잡] 흥미 있는 자위대 자위관의 생활

일본의 군대 인 자위대(JSDF)는 위기에 직면 해 있다. 그러나 이 위기는 하드웨어 나 장비 문제가 아니어서, F-35 스텔스 전투기를 구입하거나 상륙함을 항공모함으로 바꾸는 것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오히려 위기는 계급(순위?)에 있다. 만약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일본은 결국 스스로를 방어 할 수 없으며 미일동맹으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제공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자위대는 지난 10년간 채용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 3년 동안 입대율은 73%(2018), 69.5%(2017), 75%(2016)였다. 그 격차가 너무 심해서 자위대는 2018년 입대 연령을 26세에서 32세로 늘렸다.

일본의 인구 감소가 이유 중 하나이겠지만 그것만이 주된 이유는 아니다. 오히려 자위대는 대부분의 젊은 일본인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직업선택군 이다. Tokyo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

정부는 자위대의 처우조건은 알고 있으니 주일미군과 자위대 자위관의 근무 조건을 비교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가끔은 자위대원과 일본에 거주하는 미국 군인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에 놀랄 수도 있다.

자위대 신병 : 급여는 동일한 직급 및 근무 시간을 가진 미군의 약 절반이다. 마찬가지로 미국 직원과 그 가족은 정부에서 제공하거나 자금을 지원하는 주택(기지 내외), 커미 서리 및 PX, 면세 COLA, 무료 의료 서비스, 기본 학교, 교육 혜택, 레크리에이션 시설, 전액 보장되는 이사 비용 및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위대 장병이나 그 가족에게는 상황이 그리 쾌적하지 않다.

주택의 고려 : 자위관은 영내에 살더라도 집세를 내야한다. 그리고 그들이 집 밖에서 살면 임대비용으로 2.7만엔(약 $250/월) 만 받는다. 이것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보증금과 사례금(임대를 허락 한 것에 대해 집주인에게“감사”로 한달치 집세의 환불되지 않는 지불)을 지불하는 것 외에 추가된다. 물론 그들은 지역 자위대 복지과에서 돈을 빌릴 수 있지만 4.26 %의 이자율로 일본 은행이 청구하는 것보다 높다. 당연히 돈을 빌리는 자위관은 거의 없다.

관사는 오래되고 낡고 비좁다. 20년이 안된 경우는 드물고 훨씬 오래된 경우가 많으며 십 수 년 동안 개조되지 않았다. 또한 자위대원은 자신의 공과금을 지불한다. 그들은 또한 공용구역 "유틸리티 요금“과 기지 주차에 대한 월별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부지 유지보수 및 잔디 깎기에 관해서는 모든 계급의 자위관이 스스로하거나 민간 회사에 의뢰한다. 이것은 자위관의 위치에 따라 연간 1.7만엔($150)에서 5만엔($450)의 비용이들 수 있다.

주일미군과 달리 모든 계급의 인원이 같은 건물에 산다. 그리고 기지에 거주하는 장교를 포함한 모든 계급이 교대로 복도, 계단 및 쓰레기 공간을 청소한다. 사실상 자위관은 이들의 보호자이다.

자위관 가족은 또한 스토브,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제습기 및 커튼을 손수 마련해야한다. 그리고 자위관 가족이 에어컨을 원하면 에어컨을 직접 구입해야 하지만 대부분이 실제로 에어컨을 사용할 여유는 없다. 난방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추운 홋카이도로 전근되더라도 약 $1,500(한개만 사용을 가정)에 자체 히터를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자위관은 매월 적당한 양의 연료를 받는다.

미군기지에서 무언가 고장 나면 거주자들은 유지보수 부서에 전화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자위관의 경우 개인 수리공에게 수리를 맡기고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미군 기지에서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 미군이나 가족은 병원(Hospital)에서 치료를 받는다. 자위대 기지에는 자위관을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소(Clinic)가 있으나, 가족은 제외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근무지로 전근하는 것도 미국 장병들의 경험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미국인이 새 집결지로 옮기면 특히 배우자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생길 것으로 간주된다. 자위대 사람들이 자비로 PCS(Permanent Change of Station-역외) 전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이혼율은 치솟을 것이다.

첫째, 자위관은 깨끗한 물건도 자위대 “건물 관리자”의 세부점검을 받는다. 그런 다음 자위관은 집 청소부, 페인트, 다다미 수리 회사 등과 협력하여 필요한 수리를 해야 한다. 총 비용은 쉽게 십만엔($900) 이상에 이를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모든 비용을 지불 한다.

포장과 이사에 관해서는 자위관은 골판지 상자를 사서 포장 한 다음 이삿짐 회사와 직접 교섭해야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위대원의 인사이동이 3월에 있기 때문에 성수기엔 수수료가 오른다. 예를 들어 도쿄 근처의 가나가와 현에서 일본 남부의 큐슈로 가정용품을 운송하려면, 비용은 두 사람에 대해 약 50만엔($4,545)이다. 자녀가 두 명이면 그 두 배인 약 백만엔($9,090)이들 수 있다.

당연히 휴가, 자동차, 교육 또는 기타 개인 또는 가족 용도로 돈을 저축하는 대신 자위대원은 단순히 전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급여에서 돈을 저축해야한다. 올해 3 월 전근 한 한 자위대 장교는 이사비와 관련 비용으로 1만달러 이상이 들었다고 계산했다. 자위관은 이사비로 독신인 경우 13만엔($1,181), 가족은 17만엔($1,545)을 받는다.

미군 장병에게 제공하는 임시숙박수당(TLA-Temporary Loadging Allowance)은 전근 기간(최대 120일) 동안 모든 생활비를 충당하며, 자위대원은 최대 6.5만엔($590)을 받고 이동거리 및 자위대원 계급에 따라 대부분 5일의 TLA를 적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위관은 TLA 자격 요건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전체 TLA"를 받지 못한다. 대신 그들은 일반적으로 TLA 비용을 스스로 지불한다.

자위관은 월급의 4개월치의 보너스를 받는다. 그러나 그 돈은 주택 융자, 자녀 학비, 가족 생활비 및 물론 이사 비용으로 소모된다. 간단히, 자위대 생활수당은 미군이 받는 것과 비교할 때 그 허용치가 매우 적다. 당연하게도 돈을 아끼기 위해 많은 자위대 가족이 “자택 거주”를 택하고, 자위관은 가족과 쉽게 만날 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재배치 될 때까지 또는 은퇴 할 때까지 스스로 단신부임을 한다.

가족 수당은 어떠한가?

결혼한 자위대원의 경우 배우자 수당은 월6,500엔($59)이다. 자녀가 있는 경우 수당은 15세가 될 때까지 어린이 당 10,000엔($90)이며, 이때 자녀가 22세가 될 때까지 인당 월15,000엔(136달러)으로 인상된다.

퇴직이후? 잔여의 삶이 '평탄 도로'라는 확신이 없다.

미군에게는 기대할 수 있는 연금이 있다 : 20년 근무자는 반액, 30년 근무자는 2/3가 퇴직 즉시부터 지급된다. 자위대에서는 퇴직시(최소 20년 근무) 퇴직금(과세 대상)을 받는다. 고위간부는 약4천만엔($363,000)을 받고, 상급장교는 약3천만엔($272,000)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다음을 고려한다면 :

퇴직 한 미군은 퇴직 후 30년을 더 산다고 가정 할 때 비슷한 등급의 자위대 자위관보다 3 배에서 10 배의 연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은퇴 후 자위관은 어떤가? 의료지원? 없다. 교육적 혜택? 없다. 주택 융자? 없다.

일본에서 수년간 복무하고 자위대와 긴밀히 협력 한 은퇴 한 미 해군 장교는 자위관의 곤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내 자신의 경력과 우리 정부가 군인들을 위해하는 모든 일과 참전 용사들과 퇴직자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관심을 반영한 이야기 이다.

자위대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 애국적인 사람들 중 하나다 -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아무것도 – 그들이 견뎌내는 것은 원천적 감내이다. PX, ID 카드, MWR의 지원은 없고, 겨우 기초적 건강 관리(그나마 가족은 제외) 등등. 등등. 하늘은 그들이 돈을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들은 정말로 동기 부여를 받아야한다. 그들의 숨겨진 내부 애국심이 그들에게 주는 내부 보상. 솔직히, 나는 정기적으로 경외심을 느낀다.

하지만… 그리고 JGSDF(육자대)는 가장 상징적이다… 그들은 끔찍한 시스템에 갇힌 위대한 개인이다.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은? 자위대에는 할일이 너무 많고 사람이 너무 적기 때문에 균형은 거의 없다.

돈과 혜택이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하다. 당신은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해 지불한다. 그것은 또한 존경과 감사의 표시이기도하다. 미군이 자위대와 같은 조건을 가졌다고 가정해보면 : 미국이 군대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닐 것 같다.

자위대의 복무가 자위관과 그 가족들 삶의 박탈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이는 신입에게 매력적이지 않으며, 자위관이 합류를 권유하여 커리어를 유지하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전형적인 일본의 격려적인 정신- 간바레 “がんばれ” 또는 “인내 !!!”의 외침 - 은 지금까지만 가능할 것이다.

이것은“동맹의 문제”이다.

미국이 일본의 방위를 관리하고 아시아에서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시대는 오래 전에 지났다. 미군은 아시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유능하고 적절한 자원과 동기 부여가 필요한 자위대를 필요로 한다.

만약 이 제도가 수년내 개선되어 자위대원이 보충되거나 고쳐지지 않는다면, 아직은 일본을 위해 죽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나이 38세의 일손 부족한 자위관이 하찮게 취급될지도 모른다. 이는 중국이 동북아에 무게를 두면서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자위관은 항상 명령을 따르겠지만, 그들이 과소평가된다면. 전쟁을 갈망하지 않는 자위관을 찾기 위해 멀리 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자위대의 악순환이다. 복무제도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젊은 신입을 충분히 끌어들일 수 없다.

한편 군복무가 젊은이들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 병력의 “나이”는 자위대 능력을 감소시킨다. 그리고 자위대의 은퇴 연령이 앞으로 몇 년 안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위대의 “노인화”는 계속 될 것이다. 견해는 자위대가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사람을 주변으로 끌어들일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자위대 일부에서는 일본 정부의 주둔미군에 대한 지출(소위“주최국 지원”이라고 함)에 대한 불만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자위대의 몫이라는 생각에서 이다. 그것은 동맹에 좋지 않다.

워싱턴은 염려해야한다.

어쩌면 미국인들은 자위대 복무환경을 더욱 매력적이며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 외압(외부적 압력)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미군 복무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이 시작이 될 것이다. 같을 필요는 없지만 개선의 필요는 있다.

동맹 (그리고 일본)은 이것에 의존한다.

Kumi Nishimura는 현역 및 예비역 모두에서 자위대에서 근무했다. 그녀는 또한 미 해군 및 미 해병대에서 민간인으로 일했다.

https://nationalinterest.org/feature/japan-self-defense-force-crisis-ranks-79846?page=0%2C1

곁다리 :

- 일본인 자위대 전직 복무원이 본 자위대 경험과 평가입니다.

- 일본인이 쓴 영어라서 인지, 이해가 힘들어 의역 또는 한국화한 부분이 있습니다.

- 그래도 자위대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미국인이 생각하는 전략적 또는 일본 정부가 보는 전술적 자위대의 개념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보는... 민.. 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