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항모전력의 필수요소가
전투기, 조기경보기, 대잠전력, 기타 수송기정도인데..
미 항모나 프랑스해군 제외하곤 조기경보기를 조기경보헬기로 대신하고 있구..
대잠전력은 이젠 거의 모든 국가가 대잠헬기로 사용하고 있져..
근데 한국해군은 이탈리아 해군을 따라 f-35b운영을 최대한 늘리면서
체공시간이나 고도제한으로 조기경보능력이 떨어지는 조기경보헬기를
포기하는 전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어짜피 e-2d를 올리지 못할바엔
차선책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이제 관심사는 대잠헬기 기종선택(시호크로 갈것두 같구..)과 대전자전기
같은데여..대전자전기는 이미 어느정도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진 무인기에
전자전능력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닐까 (실제로 군단급 무인기가 정찰/전자전/공격용)
3가지 형태로 개발된다는 내용이 잡지에 실리기도 했죠) 싶습니다...
해군도 잠수함 늘리는거 보다는 경항모가 더 좋겠지... 잠수함이 생활하기에는 더 좃같으니.. 해군중에 누가 하고싶겠어..
앞으로는 반대하는말 안할란다.. 사활을 겄어다느니.. 21세기 거북선이니.. 하는데 반대하기 뭐하네..
다만 결과 나쁘면 세금 낸사람으로서 두고두고 씹을란다.. 반대로 결과 잘나오면 두고두고 칭찬해줄께..
내가 생각이 부족했다고 하면서.. 칭찬해줄테니.. 결과 잘만들어라.. 그리고 5조밖에 안들어요 이런 소리 하지마라.
10조들어가고 지원함선 건조하려면 2~5조는 당연하잔아.. 하여간 잘해봐라.. 대신 결과물 좃같으면 가루되도록 씹어주마.
솔직히 이미 떠난 버스라고 봅니다. 저도 그동안 열심히 반대해왔지만 이왕 이리 된 거 뭐.. 이미 착수된 일에 왈가왈부 에너지 낭비일 뿐임. 대신 어차피 할 거면 좀 제대로 된 물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떤 일에 쓰일 지 모르겠지만 언젠간 미국 등 서방권 동맹의 요구에 의해 군사적인 목적으로도 쓰일텐데 진짜로 뭔가 제대로 된 전공을 세울만큼의 물건이 나왔으면 좋겠음. 현안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해군의 타협이라고 생각 되긴 하지만.. 솔직히 마음에 들진 않음.. 진짜 국력의 상징이라면 상징답게 만들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