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를 어떻게 추적합니까! 빼애액~

항모건조 2조 정도 구요.. F-35B 3조 정도.. 이것저것 해서 6조 들어간다고 치구요.. 이게 한꺼번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앞으로 10~13년 정도 걸쳐 나가는 금액입니다.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 금액입니다.

문제는 건조를 끝나는게 아니라 유지비도 엄청나죠.

불과 몇년전만해도 이지스함 유지비 많다고 논란되던 때도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
항모를 보유하는 것은 보유에도 많은 비용이 들지만 그걸 유지하는 것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뭐.. 이미 떠난 버스라 이런 말이 씨알도 안먹히겠지만요. ^^;;

F-35B 가격을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 찬성합니다! 빼애액~

그래선 영원히 못갖겠네. 참네.

이미 해군의 의지가 강력하고..
합참이 승인했으니...이거 막기 쉽진 않을겁니다.

f-35보유댓수를 늘릴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기도하구..
말이 f-35a를 더 도입하잔건데..항모도입 없으면 절대
해군이 f-35추가도입 찬성안해줍니다...

밀덕들이 해야할 현실적인 고민은
f-35b가 먼저 20대 추가도입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빠듯한 예산속에서 f-35b도입후 f-35a추가도입분이 빠르게
이뤄질수 있게 응원하는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F35a가 가격은 b의 2/3수준에
항속거리 무장량 모든 것이 앞서는데
게다가 항모 도입 운용비용과 공중급유기 추가도입등을 생각해봐도
도입하려면 f35a 공중급유기 조합이 아무리봐도 좋아보이지 말입니다
공군에 힘을 실어주고 해군엔 이지스함 잠수함등을 밀어주는게..

마덱스도 가보구..여러군데 잡지에 실린 내용도 그렇구..
이지스함은 이미 kddx랑 세종대왕급 배치2사업으로 그딱
해군이 미련이 없구..

핵잠수함보단 해군항공대 확장이 해군이 더
원하는 분위기 같더군여..그게 이기심일수도 있겠지만..

특정군이 원하면 반드시 그건 이뤄집니다..
그걸 인위적으로 막기보단 효과적으로 이뤄질수 있게
지원해주는게 필요하다 봐여..

공군은 f-15를 육군은 아파치를 부르짖었는데..
몇번이나 물먹었지만 결국 이뤄냈습니다..
해군도 절대 해군항공대 확장 포기 안할거예요..

어차피 반대여론 많으면 기재부에서 짤릴듯
연구 예산 콩고물이라도 먹을라고 발악하겠지만..

대통뜻인데요?

항모사업을 깨고 f-35a를 30대 추가도입하는게 베스트 시나리오같지만..
그건 해군도움없이 절대 불가능한데..항모함대 편성이란 당근도 없이
해군이 절대 공군 f-35추가도입 찬성 안해주니..

그나마 항모란 당근을 가지고 f-35 20대라도 더 늘릴수 있는거라고
봐여...그리고 말은 안하지만 lpx-2사업 진짜 목적이...
다들 쉬쉬하지만...대평양 상륙작전지원입니다.//

물론 상륙작전이 이뤄지기 쉽진 않겠지만..
걸프전에서나 대이라크전때도 상륙작전위협때문에
해안선으로 주요부대를 많이 배치해줘서 쉽사리 육군전 승리를
이끌수 있었죠..(일종의 양동작전../ 북한이 완전 해안선을 버리면
진짜 상륙을 해버리면 되구..)

해병대를 정예화시키고...
ch-47를 업그레이드한다고 했다가 다시 신규도입으로 돌아선다구 하고..
기동사단을 만들고....// 기계화사단을 6개에서 3개로 줄이면서 정예화
하고...// 참수부대격인 특임부대를 만들고../대장애물 제거 전차 도입 및
자주화된 부교장비들 설비도입(m3로 확정됐다져 아마..한화쪽이 이겨서..)

그리고 공군이 열심히 f-35도입하고..
해군이 lpx-2사업 진행하고..// 한국형 조인트 스타즈 도입//
대형 전자전기 사업등등..

좋은글이긴 한데...뇌피셜 쩌네요

뇌피셜이라기 보단 국내 주요잡지랑 군 행사 다니면서
들었던 정보들입니다...100%는 아니지만 큰 방향은
이미 몇년전부터 정해진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구여

제 예전글 찾아보면 아무도 얘기안할때..
이미 핵잠수함 사업보단 항모쪽으로 눈돌린거 같다고
2년전쯤 글 올린게 나올겁니다...머 그때도 잡지 열심히
읽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었구..(물론 그땐 만재 배수량을
3.5만톤급정도로 보는게 대세였고, lpx-2사업이었는데..
이젠 만재 4만톤이상으로 커지고 도크가 없는 경항모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차이일뿐..)


적어도 정보가 있는 군전문가들 글이나 정보를 듣고
(저한테 들릴정도라면 그다지 보안축에도 못 끼는 수준이겠죠?? ㅎㅎ)
쓴 댓글이지 뇌피셜은 아닐겁니다.

제 뇌피셜은 미군측 요청 이런것 전혀 없었다고 추측 됩니다

미군측 요청얘긴 저도 잘 몰라서 제 댓글에는 전혀없습니다.
독자적인 대북 상륙능력 향상이 한국군의 여야할것없이 공통적으로
추진한 2010년대이후 목표였구..

그 큰 전략안에서 lpx-2사업도 들어가있는거란 설명을 한거뿐이죠..
물론 lpx-2사업이 살짝 방향을 틀어서 경항모사업으로 바뀌면서
상륙능력(병력수송능력)이 떨어지게 됐구..항모로써 대항공능력을 향상된 모델로
바뀌게 됐지만..ㅎㅎ(상륙시 공격지원능력은 향상 ㅎㅎ)

엇 죄송합니다..
평소 미군의요구가 있었다는 주장이 많아서 헷갈렸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의 최종목표는 3k사업(킬체인,kamd,kmpr)지원으로 실질적인
북한의 위협수단(핵과 방사포위협)을 막으면서 동시에 북한 청천강정도까지
빠르게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lpx-2사업이 원래는 해병대 상륙능력 강화를 위해서 도크가 있는
미 아메리카급이 목표였지만..이젠 거의 경함모사업 즉 상륙시 항공지원
능력 극대화로 바뀐게 차이가 있을뿐....원래 lpx-2사업도 f-35b도입이 꿈이었구.
적어도 상륙지원이 가능하겠끔 공격헬기를 올려두려고 해병대 공격헬기사업이
진행되게 된거구요..ㅎㅎ

이래저래 해병대만 물먹는 상황이 오긴 했지만서두..ㅎㅎ
근데 경항모사업이 되면서 순수상륙함 전력 보강사업계획도 있는것 같긴 하더군여
해병대에겐 전화위복이 될런지두..ㅎㅎ

그럼 중국도 항모 만들면 안되겠네요. 현무 4 한 방이면 그냥 아작 날텐데... 그런데 왜 자꾸 만들려고 난리일까요?.

여기 밀떡들이 그래서 중국 항모는 떠다니는 관짝이라고 했던 거구요. 특히나 서해 연안으로 들어오면 아주 먹음직스런 고정 타겟이라고 했던 겁니다.

그래서 중국도 항모는 만만한 남중국해 같은데나 어슬렁 거리는 거구요.

현무4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비공식), 일본, 중국 모두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게 더 항모에는 치명적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