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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4 23:25
[잡담] 항모 논쟁 종결 탄도탄이 뭐?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984  

쉬운 산수 시간이 왔습니다.
둥펑 16으로 동해 혹은 바다에 순항하는 항공모함을 잡을수 있을까요

사거리 1000키로 안팍의 준중거리 탄도탄인데 속도를 발사. 고고도 진입 종말 통틀어 마하 8로 치고
항공모함은 순항속도로 운행중.
위성으로 목표 포착 탄도탄 발사.
항모측은 여타 감시자산으로 징후 파악 후 전속 기동(북한 탄도탄 쏘면 속보 뜨죠?)

마하 8이면 초속 2700미터 
거리는 천킬로
대충 370초 걸리네요
분으로 환산하면 6분정도

그 동안 항모는? 23노트를 전속으로 치고 시속으로 치환하면 약 42킬로 
분당 700미터 이동 6분후면 4킬로 정도 이동

아랫글 내용이
항모는 탄도탄을 요격못한다인데
바꾸어 말하면 공군기지 포함 모든 지상기지는 탄도탄 요격 못한다임.
바다 위를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전투기 띄우는게 항모의 핵심인데
이런거 다 빼먹고 그냥 바다 위에 정지 시켜놓고 탄도탄 방어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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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하다 21-01-14 23:33
   
그게근처만 떨어져도 파괴력이 장난 아닐걸요.
     
로딩중에러 21-01-14 23:35
   
바다 수심이 얼마나 깊은데요 끽해야 몇 톤되는걸로는 연못에 자갈 던지는것도 안되요.
탄도탄으로 항모 잡을수 있죠. 핵탄두로...
          
무엄하다 21-01-14 23:42
   
님글보면 마하8로 떨어지면 그 바다가잔잔 할까요?
수키로는 거대 스나미가 일거고 그리고 요즘 어뢰가 배를 직접 타격하나요?
근처 수심에서 터지고 그 수압으로 배가 조각나죠.
한마디로 그 바다에 떨어지는 초음속탄의 수압이 더 무섭다는거죠.
               
미디안 21-01-14 23:49
   
인류 멸망각인데요..?? ㅎㅎ
아.. 갑자기 한가지 방법이 생각 났습니다..  군함의 부력을 상실 시키면 됩니다..
군함 근처에 떨어지면서 반경 수백미터 수중에 공기방울을 어마어마하게 발생 시키게 되면
배는 부력을 잃고 침몰하게 됩니다..
               
mr스미스 21-01-14 23:52
   
수압으로 함정에 타격주려면 근처 수십미터 정도에 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재래식 탄두로 만약에 함정에서 1km 이상 떨어져서 폭발하면 함정에 아무런 영향도 못 주겠죠
               
글로벌셀러 21-01-14 23:54
   
초딩스러운 발상이네요.
               
로딩중에러 21-01-14 23:56
   
쓰나미? 그런식이면 이미 일본은 쓰나미로 없어진지 오래인 나라겠군요. 북한이 탄도탄 꽤 쐈는데 미필이시면 해군 추천드려요. 바다가 어떤지 제대로 아실듯
               
gaist 21-01-14 23:56
   
영화를 너무봤네 ㅋㅋㅋ
키륵키륵 21-01-14 23:34
   
짱궈 탄도탄으로 우리 항모 때릴 수 있죠 당연히. 짱궈 전술기 초계기 경보기 등이 하늘에 떠서 한국 항모를 계속 주시하고 있으면서 짱궈 대함 탄도미사일에 항모의 위치 정보를 계속 전송해주면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가 손가락만 빨고 있다는 전제하에요.
     
로딩중에러 21-01-14 23:38
   
탄도탄과 순항 미사일의 차이.
혹은 탄도탄은 단점이죠. 탄도탄 유도 방식은 관성항법이에요.
중간에 유 무선 지령으로 바꾸지 못해요.
최신은 ins+레이저 유도가 포함되기는 하는데 레이저 유도 하려면 항공모함이 함대방공을 위한제공권을 잃었다는 가정이 필요하죠.
          
키륵키륵 21-01-14 23:59
   
네 그니까 우리가 손가락만 빨고 있으면 대함탄도탄이 우리 항모 때릴 수 있다구요. 사실 그게 될 정도면 이미 패한 전쟁이라 대함탄도탄 쏠 필요도 없을 듯 ㅎㅎㅎ
폼페이 21-01-14 23:40
   
탄도탄은 궤도 수정 못하지 않나요?

문제는 탄도탄이 아니라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인걸로 알아요.
폼페이 21-01-14 23:42
   
한때 중국이 탄도탄으로 미국 항모를 잡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미 항모전단의 이동경로를 미리 예측하고 예상지점에 핵을 날린다는 계획이었죠.

이게 아직 유효한지는 모르겠네요.

극초음속 마시일 때문에 다 의미가 없었져나?
영수7 21-01-14 23:43
   
엉뚱한 논쟁종결 항공모함 잡을게 대함탄도탄만 있나 초음속 대함 미사일도 있고 극초음속대함미사일도 있고요
군집드론도 있고 앞으로 항모잡을게 한 트럭이에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종결은 하면 끝 아닙니다 ㅋㅋㅋ
     
로딩중에러 21-01-14 23:51
   
아랫글이 항모는 탄도탄으로 잡을수 있다는거라 거기에 대한 반박글이에요.
탄도탄 vs 항모 이야기는 북치고 장구가 아니라 그냥 팩트로 종결인데요.
본문 내용 제대로 이해했다면 탄도탄 이야기일뿐인데
극초음속이니 군집 드론이니 왜 나오는지.
그리고 글대로 초음속 대함 미사일뿐 아니라 어뢰로도 하다못해 해안포로도
잡을수 있는게 항모죠.
군집드론.극초음속 같은 신기술 나오기전까지는
이지스로 상대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고
탄도탄 같은 부류는 항모 위험순위에서 후순위였다는게 요지입니다.
잘못 알고 계신듯 한데 항모 만능론이 아니에요
단지 탄도탄 vs 항모 이야기일뿐
전쟁 관련 무기는 상대방에 맞추어 발전해 왔어요.
창이 발전 하는만큼 방패도 발전해요.
극초음속 미사일이 등장한만큼 거기에 맞는 방어체계 역시 등장할거라 봅니다.
(갠적으로 레이저 관련이 유력하지 않나 싶네요. 탄도탄과 달리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게 탄두부에 어떤 종류던 장치가 필요할테니 이 부분만 레이저로 지져버리면 무용지물이니
그리고 군집 드론? 항모가 운용하면 더 많이 운용할거에요 이미 드론 운용 시험중이고...)
결론은 여기서 탄도탄은 예전이나 앞으로도 항모하고는 그닥 관련이 없을겁니다.
          
영수7 21-01-15 18:24
   
그러니까 왜 탄도탄만 설정하셨나요 ?  항모를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얼마나 많은데
탄도탄만 설정해서 항모의 당위성을 주장하시는 거잖아요 단순하게 탄도탄만 
그냥 사실만 체크하실거면 오케이지만 그런의도로 보이지 않네요
     
글로벌셀러 21-01-14 23:56
   
항모가 무슨 근접전하는 것도 아니고 거리 떨어져서 아웃복싱하겠죠. 미사일을 왜 맞나요. 정찰기 띄워서 경계하것지...
          
영수7 21-01-15 18:21
   
미사일 사정거리가 ㅋㅋ 머 어디 호주나 인도에 배치할 건가요 ?? ㅋㅋㅋ아웃 복싱 좋아하시네유
요즘은 왠만한 투발 수단 다 갖췄는데 잠수함 항공기 이런 것만 봐도
     
키륵키륵 21-01-15 00:03
   
뭘로든 때리기만 하면야 항모를 꺾을 수 있겠지. 근데 항모를 보고, 어디 못가게 묶어놓든지 계속 쫓아다니면서 아군 미사일 발사 플랫폼이나 미사일 자체에 항모 정보를 계속 주고 이런 걸 무슨 수로 하냐는 거지. 항모는 말하자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수백킬로미터 길이의 다리가 여러 개 달려 있고 각 다리의 끝에 눈과 작살이 달린 초사이아 크라켄이나 마찬가진데? 이기려면 크라켄 본체를 때려야 하는데 문제는 탐지가 안되는 크라켄의 다리 여러개가 본체 주변 수백킬로 밖에 떠 있다니까?
내로남불 21-01-14 23:47
   
진짜 끝도 없다...여긴
Republic 21-01-15 00:13
   
Df16은 요격 가능하지 않을까 봅니다.
17 이 문제지..
요격 기술이 신뢰할만 수준으로
발전된 지금 공격 미슬은 또 한발짝 진화되었는데
결국 극초음 미슬  위협이 높을 수록 레이저에 대한
대규모 기술투자및 신 탐지 체계 확보로 극초음미슬에
대한 공포도 길지 않을것이다 봅니다
주식의신 21-01-15 09:44
   
편협한 사고방식이네요
맘먹고 항모를 잡으려고 달려들텐데 탄도탄을 단 1발만 쏠까요?
항모가 탐지되었다는건데 탄도탄 이외의 공격수단은 가만히 앉아서 놀까요?
어쩜 이렇게 뇌가 순수하신지 ㅉㅉ
     
태양속으로 21-01-15 09:51
   
          
영수7 21-01-15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