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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4 23:56
[잡담] 이왕 항모 만든다면..본전 뽑아야됨
 글쓴이 : 더러운퍼기
조회 : 839  

이젠 항모 찬반 유무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항모 만들기로 결정났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할지 토론해야 하겠죠
가장 효과적인 것은 국내 방어용이 아닌 해외파병에 적극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분을 요구해야겠죠..전 분명 항모를 포함해 해외파병도 반대해왔지만 정부 결정이니 되돌릴순없겠죠..
2030년 진수예정이라하니..그쯤엔 아마도 중국의 도발에 대응하는데 가장 많이 쓰일것같네여..가능하면 일본의 폭주를 제한시키기 위해..미국에 적극협조하여 남중국해 및 대만 방어에 주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유명한 말이 있죠..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어중간한 자세는 좋지않습니다..중국과 대규모 국지전을 불사하더라도 항모를 적극이용하기 바랍니다..만약 항모 만들어놓고 어디 한구석에 처박아놓고..인원이 없네..머가 안되네..그런 말 들리면..항모 반대자들은 더욱 분노할겁니다..
제발 이번만은 제가 틀렸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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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21-01-15 00:00
   
독도함 보면 대충 감오지 않음?
     
mr스미스 21-01-15 00:07
   
          
내로남불 21-01-15 00:19
   
이여~15년 만에 행사함 소리 면하는건가? ㅋㅋ
     
사랑투 21-01-15 00:38
   
최근에 나온 조감도를 보면  웰독을 제거 했다더군요.

상륙이나 수송의 중요한 기능을 제거하고 항공유나 항공기를 더 싣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항모로서 기능을 더 중요시 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야구아제 21-01-15 00:00
   
상륙함입니다.
     
더러운퍼기 21-01-15 00:06
   
상륙함과 항모의 차이가 먼가요?
          
로딩중에러 21-01-15 00:10
   
아무튼 다름.
          
야구아제 21-01-15 00:11
   
그걸 모르면서 이야기를 하니 이지경이 됐죠.

미국은 상륙함을 항모라고 부르지 않고, 어떤 사람들이 규정 했는지 비행갑판만 있으면 다 항모라고 하는 바람에 이지경이 된 겁니다.

F-35B는 함재기로 분류하지도 않아요. 공격기에 가깝고 작전 목적을 비춰 봤을 때 수직 이착륙에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 버립니다.

실제로 공격 작전을 하려면 비행기에 주렁 주렁 달아야하고 스텔스 성은 포기해야 합니다.

원래 그럴려고 만든거지만요. 목적이 미 해병대 해리어II를 대체하기 위함이니까요.

일본이 이즈모급을 가지니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체급이지 항모로서의 능력은 거의 없으며,

각종 부수장비를 도입해도 이 체계를 겁낼만한 나라는 없습니다.

그래서 해군은 '다묵적'이라는 말을 붙여서 임기응변식으로 대응 중이며, 본질은 함대 기함과 상륙함입니다.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항모'라는 말 때문에 사람들은 니 미츠급 항모는 안 돼도, 프랑스의 드골 급은 해 보자는 논리니 혀를 내두를 수 밖에요.
               
더러운퍼기 21-01-15 00:26
   
그럼 우리가 만들 다목적 상륙함이 가장 쓰이기 좋은곳은 어디일까요?
결국은 미국 항모전단에 끼어서 대중국 압박용이겠죠? 단독으론 쓸데도 없잖아요..해외에서요..한반도 내에선 북한상대론 유사시 쓸만하겠네요
                    
야구아제 21-01-15 00:35
   
1995년에 해군 장기 계획의 발표 내용을 보면 북한 및 중국, 일본에 전략적 타격을 줄 수 있는 대대급 이상의 해병대 상륙 작전 능력을 배양하여 적을 후방 해안 전력을 분산시켜 전략적 우위를 지킬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상륙함은 종류가 다양해서 기만술을 통해 어디에 상륙할 줄 모르게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상륙함은 다양할수록 좋은 것이고, 그 중에 우리 해군이 보유한 것 중 가장 큰 함정이 LPX-II급이고, 이를 통해 상륙군(해병대와 타군 포함)의 항공 전력을 제공할 수 있고, 이에 더하여 여러 상륙 주정과 고속정들의 초 수평선 작전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018년 후반기에 해군에서 우리 항모 갈겁니다. 상륙함 버리고 싶네요. 한 거죠.

이거 해군 내부의 완력 자랑입니다. 해군 출신 국방부장관 나오니까 군 내부에서 해군의 위상을 높이고자 현재 당장 필요도 없는 체계를 도입해 별의 숫자를 늘리려는 것이죠.
도나201 21-01-15 00:11
   
참 글 배리나 얼굴처럼 쓴다.
누가 보면 배리나 오빠.. 라고 할만하게 글을 쳐싸지르고 있네.
지누짱 21-01-15 00:31
   
벌써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