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Coastal Defense Regiment
필리핀의 도서, 해안 방어 임무는 해병대가 담당함, 정확히는 육군과 밥그릇 싸움이 좀 있기는 한데 여하튼 육군이랑 같이 해안방어작전을 수행함
필리핀 해병대는 현재 지대함 유도탄과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 도입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은 도입 이후 필리핀 해병대에 배치되어 접근 거부 전략을 수행하게 될 예정임
필리핀군의 브라모스 포대 목업
지대함 유도탄은 99% 브라모스가 확정이나 코로나를 쳐맞고 예산이 부족해져서 언제 도입될지는 미지수임
180억 페소로(한화 4100억) 3개 포대를 도입할 예정
여담으로 필리핀 육군도 브라모스 2개 포대 도입 사업을 진행중인데 필리핀 밀덕들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된다면 브라모스 5개포대로 중국 해군의 남중국해 진출 시도를 견제할수 있다고 행복회로가 마구 돌아가고 있음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 도입 사업은 해군기지 방어와 상륙지 방어, 해안방어를 위해 지대공 유도탄을 도입하는 사업임
근데 왜 공군이 아니라 해병대가 저걸 도입하냐고? 후술함
도입 후보는
천궁과
스파이더가 최종 후보로 올라갔는데 아마 스파이더가 도입될꺼임, 19년에 공군 지대공 유도탄 도입 사업에서 스파이더가 승리했거든 여기도 3개포대 도입함
98억페소로 3개포대를 도입하겠다는데 한화 2200억으로 중거리 지대공 3개포대? 1개포대도 도입 힘들텐데...?
현재 필리핀군은 육해공 각군의 전력이 서로 너무 처참한 나머지 전시에 서로의 지원을 전혀 기대할수 없어 각자 살아남기 위해 육군이 경비정을 굴리고 해병대가 지대공 유도탄을 도입하고 공군이 장갑차를 도입하는 정신나간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치 2대전의 일본군을 보는 기분임
필리핀의 해상 무력조직은 총 4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