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스 맹신론 대한 반박과 크루즈 공격으로 대마도 상륙으로 분란을 일으켰던 삽자루 였슴돠..
제가 그 글을 쓴게 6월27일 였는데..근 2달동안 독도 파문 땜에 아주 대마도 점령 논란이 많이 났었네요..
분란을 일으켰다면 죄송하구요....
제가 쓴 글을 보면...
1. 크루즈 미사일로 일본의 해자대와 공자대를 교란 시키고..
2. 한일 해협에 일본 해자대를 크루즈 미사일로 얼씬 못하게 하고...
3. 그 사이에 대마도, 이키섬 점령해서 일본을 목죄자...
라는 내용이였슴돠..
좀 글을 이상하게 해석하시는 분도 많은데..
전 절대 미사일 만능론이 아님돠.....
정확히 말씀드리지만... 미사일로 인해 일본과 단독으로 한국이 붙을시 상당히 유리하다...
라는 취지 입니다...
즉 미사일 전략으로 일본과 전쟁시 우리의 의도대로 전장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튼 제가 밀리 고수분들께 여쭙고 싶은 것은....
크루즈 미사일이 요격이 쉽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제가 아무리 자료를 보고 검증을 해봐도...
쉽지 않을듯 한데요....
특히 해상이 아닌 시가전/산지에 들어선 크루즈 미사일이...어떻게 요격이 쉬운가요????
아니 그 전에 어떻게 탐지가 그리 쉬운가요???순항 미사일은 탄도 미사일에 비해 상승고도가 낮습니다...
탄도 미사일은 탄의 예상 경로를 알수 있고, 상승고도가 높아서 탐지가 쉬운거죠..
하지만 속도가 워낙 빨라 요격이 어려운 거죠....
반면 크루즈 미사일은 상승고도가 낮습니다. 2km이하죠..
거기에 지표면 50~100m 사이로 날아가서 괘도를 알기 어렵죠...
하지만 속도가 느리니 발견만 되면 요격이 쉬울 것입니다.....
그런데 간과 하고 잇는 것이..
많은 밀메 사람들이 말하길...........
일본 자위대가 해상전만을 가상해서 말을 하는 것 같아요...
거기서 의문을 가집니다...
대한 해협은 아시다 시피 50km 이하입니다..
여기에 강력한 육군이 뒤에서 미사일, 장사정포, 방공미사일, 방공포대, 헬기부대 다연장미사일이
받혀주고..한국의 이지스함 2대가 부산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면...
어떻게 일본의 이지스함을 운용하죠?
거기에 부산공항 같은 공군도 도움을 주는데???(일본 공군은 뻘이냐 말이 있는데 한번 찾아 보십쇼..ㅋㅋ
대마도로 일본 공자대가 오기 쉬운지 한국 공군이 오기 쉬운지...)
제 생각이고..일본이 머리가 있다면...반드시 대한해협에서 안싸웁니다..
어떻게든 동해로 한국군을 이끌고 나오겠지요...
아시다시피 일본은 대해에 특화된 조직이니...
결국 자위대 이지스함은 멀리 물러날 수 밖에 없고...
한국은 해병대,
LVTT와 KAAV7A1이라는 상륙돌격장갑차를 100대와
유조선 몇개 개조해서 유유히 대마도 점령이 쉽죠...
(전쟁시 민간 suv도 착출 되는데 유조선은 말할 것도 없겠죠..
비용은 이기고 난 담에 일본한테 배상비 받으면 되고..)
간혹 변수 되는게 일본이 2010년 대당 2000억 주고 마련한 아팟치 부대인데..
육지와 해상에서 대공 미사일을 견제를 하면 쉽게 못올 것입니다..
아니 물러나서 본토에서 대비를 해야겠지요..
전 대마도 점령은 쉽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마도를 점령하면 부산과 대마도를 잇는 보급로도 아울러 확보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어여,.
이렇게 점령하면 한국군은 대마도-부산에서 해자도 오면 교차사격으로 완전 괴멸 될테니
오지도 못하지요..그리고 일본의 공군또한 부산공항 보다 멀리 있고 대마도로 방공 물자 들여오면
쉽게 포격도 못하죠..
아무튼 말이 너무 중간에 셌는데..
정말 묻고 싶은것은
1.어떻게 크루즈 미사일을 요격하죠????
전 어렵다고 보는데요...
일단 현무3 같은 경우 마하1입니다..시속으로 치면 1시간에 1224km를 날아 갑니다.
분당으로 치면 1분당 20km 꼴입니다.
초당으로 치면 340m 입니다..
일본의 해자대는 한국과 전면전시 부산에 집중된 육군, 대함 체제로 인해 접근이 힘듦니다.
그러면 일본이 자랑하는 md 시스템과 조기 경보기,
그리고 대한해협에서 멀찍이 떨어져 이지스의 미사일 요격 밖에 없죠..
자아~~ 미친 일본이 pac-3로 요격한다고 칩시다....(말이 안되지만.....)
어떤분이 패트리어트 부대를 운운하셔서 가정을 하겠습니다..
(말이 안되죠? 탄도 요격 미사일을 크루즈 미사일을 요격하겠다는게;;;크기도 pac-3 보다 훨 작은데 ㅋㅋ)
왜 pac-3 들먹거렸냐 하면 가장 빨리 발사 할 수 있으니깐요...
이 놈이 제 기억상 44초인가 그렇습니다...
그런데요...이게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이지....
실제로 탐지,괘적입력...하는 시간은 제외한 시간입니다...
보통 탄도 미사일을 기준으로 요격 및 괘도 추적시 걸리는 시간이 아무리 빨라봐야 1분 10초 입니다...
탄도 미사일은 상승고도가 높아서 탐지하기가 쉽죠...통상 5~7km이니..
그런데 크루즌 그에 절반도 안되는 2km 이하입니다...
그러니 탐지 및 요격이 더욱 어렵죠...
미친 가정을 해서 1분 30초에 탐지 및 요격을 대 일본 자위대가 했다고 칩시다;;;;
그럼 pac-3는 44초 걸리죠...
발사까지 총 소요된 시간은 2분 14초 정도 되겠죠??
그러는 동안 부산에서 발사된 우리의 현무 3은???
대한해협 건너서 이미 대마도 와있습니다;;;;;아래 글은 스키밍에 대한 가생이 밀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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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밍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들이 많다. 레이더는 지구곡률에 의한 탐지거리제한이 있다
낮게 진입할수록 탐지되는 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밀리매냐라면 누구나 아신다. 산수적인 부분이니까
간혹 저공탐색에 대한 전문가의 글들을 볼때 클러터에 의한 탐지오류에 대한 글들이 있는데
보다보면 비전문가의 지식전달과정에서 이것이 확대재해석및 오해되는 부분들이 많다
대함미사일의 시스키밍과 순항미사일의 저고도비행을 서로 같은것으로 보는 오류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순항의 저고도비행은 탐지거리단축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목적은 산악과 언덕으로 인한 레이더사각지대로
파고드는 것이며 해면보다 더 심한 육상의 클러터를 부분적으로는 이용할수 있겠지만 어쩔수 없을때
운에 맡기는 수준이며 완벽한 평지라면 이런것은 아무 상관도 없다. 탐지된다는 것이다.
대함의 시스키밍은 오직 탐지거리단축이 목적이다. 해면클러터로 인해 탐지가 방해될거라고 오해하는
부분이 이것이다. 결론은 전혀 상관없으며 집채만한 파도가 넘실댄다면 약간의 방해는 될수 있겠으나
이역시 대함미사일이 파도에 손실되거나 고도를 올리거나 두가지다.
바다를 건너오는 비스텔스 비행체는 시스키밍을 하건 ㄷㄹ염병을 떨건 탐지거리안에서 다 탐지된다
어민들의 어망부표도 다 탐색된다. 부표주위에 클러터를 제거하는 파동도 흐르지 않는데 말이다.
그것이 해상과 육상의 차이다.
클러터라는 것은 손가락으로 휠돌리면 깨끗해진다.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된다
글쓴이는 NLL근무시절 심심하면 레이더클러터 조정해서 파도를 감상하곤 했다.
부함장님 골프공추적하며 나이스샷을 외치기도..
참고로 우리를 탐지거리로 두는 주요 일본레이더기지는 후쿠오카와 교토부근에 있는데 탐지거리가 1000km
급으로 레이더자체가 전자전무기다. 줌왈트급에 장착되는 spy-3와 동일한 방식이다.
큐슈남서쪽의 레이더기지는 만주전체까지 탐지거리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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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이야 지구곡렬이니 지표면 난반사에 따른 클러스터 효과가 적어서 이런 논리가 통용되죠..
그런데 문제는 대한해협이 너무 짧다는 거죠..
그리고 대한해협을 통과해서 일본 본토로 크루즈 미사일이 간다면 탐지가 정말 어렵죠..
지상이면 말이 다릅니다.. 거기다 일본은 한국과 같은 산지 지형입니다..
거기에 시가전이죠...
그러면 반드시 지표면에서 난반사 클러스터 현상이 아주 심하죠...
특히 지표면에서 50~100m 날아가는 크루즈 미사일인데....
아무리 경로를 파악해도 지표면에서 오는 잡신호로 인해 정밀 타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 여지껏 크루즈 미사일이 요격되었다는 기사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
마냥 나오는게 이란과 중국 애들이
자체 크루즈 미사일을 자체 개발한 md 시스템으로 맞췄다는 말 뿐입니다..
이란과 중국이라....얼마나 뻥이 심한 민족인지 아시죠?
그러니 자체 크루즈 미사일이 허접할지는 아실테니 객관적 자료로 사용하기 부적합니다..
크루지 미사일 오폭은 많이 봤죠..자체 에러에 의한..
그래서 크루즈 미사일을 70% 정확성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저 70% 성공률이 관성항법이나 지형항법에 대한 에러나 오폭에
의한 실패한 수치지 요격에 성공해서 떨어진 숫자로 본 기사는
전 없었습니다..있으면 좀 알려주세요..진심입니다..
거기에 지난 6월 국방부에서 발표된 현무3 능력 보셨는지요??
순항 방식이 무려
ins(관성항법)+gps+지형등고선대조(TERCOM)+적외선을 이용한 디지털 영상조합(DSMAC)
방식입니다...
아무리 일본이 전자전이 좋아서 방해교란 전파를 한들...크루즈의 gps는 교란한들...
자체 내장된 ins,tetcom,dsnac 방식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방해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종말 유도 방식이 적외선 영상 스켄을 이용한 방식인데..
이 말은 쉽게 말해서
사진 1장만 있으면 크루즈 미사일이 날아가 최종적으로 적외선 스켄을 통해 목표를 타격한 다는 것입니다..이 기술이 발전하면 정말 영화에서 보았던 끝까지 움직이는 목표도 맞추는 미사일이 개발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add 에서 만든 스텔스 도료를 바르면....
완벽한 스텔스 미사일은 될 수 없겠지만... rcs 수치를 획기적으로 낮춘 이 미사일을...
어떻게 요격은 커녕 탐지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탐지 되는 즉시 요격은 상당히 어폐있습니다....
여지껏 크루즈 미사일 탐지에 걸리는 시간이 1분 30초가 미군 수준의 조기경보기 +인공위성을 가정한
말들입니다...
크루즈 미사일 발사시 1분 30만에 탐지하는 것은
정지위성도 없는 일본에게 있다고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한 거죠...
어떻게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크루즈 미사일을 해상에서 겨우 2분 10초 미만으로 머물고 있으며
지상에서 요격하기가 쉬운지 저에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맨날 나온 얘기가 크루즈 미사일 요격이 쉽다고만 얘기하시지...
어떻게 요격하고 원리가 어떤지 설명은 하나도 못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