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에 무슨 호위 씩이나...평시 중동이나 인도양, 말라카 해협 같은 곳에서 활동하고, 호주나 카타르 같은 곳에 두다가 필요하면 가지고 와서 왜국이나 지나 앞에서 시위하면 됨....항모는 원래 그럴 때 쓰는거지...왜국이나 지나랑 전면전용으로 쓰려는 것 아님...왜 항모를 도입하면 한반도 주변에 있어야만 한다고들 생각하지? 싱가폴은 F15를 호주에 두고 운영하는데...우리도 그런 식으로 운용하면 되는거임.
몇조 그 큰 돈 들여 겨우 한다는게 그냥 쇼윈도용 관상용 시위용이고 저 멀리 딴 동네에 처박아 두기 위함이라 ㅎㅎㅎ
전쟁 무기가 전면전용이 아니라니 그럴거면 뭐하러 군용 스펙에 맞춰 만드는 건지
그냥 포클랜드 영국처럼 컨테이너선 하나 개조해서 쓰지 뭐하러 따로 만드는건지..
그냥 시위만 할거면 그게 돈 덜 들고 좋지 안그래요?
그리고 인도양 말라카? 근처 국가들이 그래 그래라 하고 그냥 있는답니까?
7전단이 기동함대로 확대 개편된다고 하니까 실제 우리 경항모가 실전에 배치되어 작전운용될 시점에는 기동함대 규모가 상당해져 있겠죠.
우리 경항모는 작전사 근해에서 주로 훈련을 위주로 평시에 운용될 것이고, 미군과 연합훈련때에 작전사 근해를 벗어나서 먼 바다까지도 이동 할 수 있을겁니다.
만약 미군과의 연합훈련으로 태평양이나 인도양 등으로 이동시에는 우리 기동함대 자체 호위세력 외에도 미군의 호위도 요청할 수도 있다 봅니다.
이상하게 다들 항모전단하면 항상 미해군의 항모하나에 수십척 씩 따라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그것에대해 좀 찾아보니 수십척 씩 따라다니는 그런 전력은 여러나라의 연합훈련에서나 볼수있는 규모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일반인들은 이런 영상만 봐서 그런지 항모한척에 수십척의 구축함이 따라다녀야 한다고 여기는듯함.
좀더 찾아보니 일반적인 작전운영에서는 통상적으로 미해군 같은 경우 슈퍼캐리어 한척에 방공구축함 2~3척 지원함1척 잠수함 1~2척이 일반적인 구성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환경에 따라 한두척씩 넣고 빼고하는.. 이것도 블로그나 언론사진을 참고했으니 조금씩 차이가 있을듯 함.
유럽의 항모전단도 거의 비슷한 경우더군요. 퀸엘급이 움직이는 전단구성을 보니 방공구축2척 지원함1척,잠수함1척 이런식으로 일반적으로 움직이더군요. 프랑스도 비슷하고.
뭔가 이제는 현실적인 시선을 가져야할듯 함.
아무리 예산 천조국의 미군이라해도 항모가 일반적으로 움직이는데 함정이 수십척씩 따라다닌다면 그게 감당이 가능할까라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