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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7 16:52
[잡담] 역대급 계약건들
 글쓴이 : 축구love
조회 : 2,278  

호주 레드백

폴란드 흑표 800여대

만약 폴란드 계약이 성사 되면
연쇄반응 으로 다른 유럽국가들도 흑표 구매 확률이 매우 높다네요.

호주도 레드백 계약 성사시
요구조건이 거의 비슷한 미국까지 구매할 확률 
(방탄 부분만 더 높게 요구 한다고 함)
매우 높다고 함
파이브아이즈 멤버가 호주

그래서 50조대 계약이라고 부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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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더 21-01-17 16:59
   
호주나 폴란드에 아예 공장을 세워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해당 국가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술 이전이 같이 되기 때문에 아주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기술이전을 아주 큰일 특급 군사 기민 유출되는 것처럼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요즘에 무기 대량구매나 판매 하면서 기술이전은 필수 요소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기술이전들 받았구요...

적당한 수준의 기술이전은 새로운 기술개발의 밑거름이 됩니다...
     
축구love 21-01-17 17:01
   
그건 한화만이 아니라
경쟁국인 독일도 똑같아요.

한화는 공장을 새로 짓는거고
독일은 이미 공장이 있드만요.
          
스컬리더 21-01-17 17:15
   
제가 알기론 독일이 이번에 스위슨가와 차세대 전차 개발하는데 거기에 폴란드가 참여하길 원하자 반대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독일이 판매하길 원하는 전차는 레오파드 Leopard 2A7 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까봐야 알겠지만 독일보단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계약서에 도장 꽝 할때 까지 모르지만요...
               
모래니 21-01-17 17:24
   
독일이 프랑스와 차세대 전차 개발하는데...
폴란드가 참여하길 원하자..
그러면, 차네대 전차가 될거 같아서.
                    
아마루 21-01-17 17:43
   
아.........
               
축구love 21-01-17 17:24
   
아 저는 호주 얘기 였어요.
               
mirue 21-01-18 11:40
   
독일과 프랑스가 차세대 전차(MGCS)를 공동개발하면서 폴란드에 참여를 권했죠.

폴란드 입장에선 당장 T72전차를 교체해야 하는데 MGCS로 가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해

당장 생산할 수 있는 흑표에 관심을 보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뽀치 21-01-17 17:12
   
흑표는 몰라도 as21같은경우는 링스쪽으로 분위기 기운거 같던데요ㅠㅠ
     
booms 21-01-17 17:22
   
헛? 소스가 있는건가요??

K-9, K-10이 호주 차세대 자주포사업에다가 레드백도 현지생산하면 그 시너지가 링스에 안밀릴것같은데...
     
user386 21-01-17 17:52
   
레드백 프로토 타입이 테스트용으로 2대가 이미 호주에 가있고 1대는 아직 가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나 독일이나 3대씩 납품해서 올해부터 테스트 시작해서 내년에 결정나는 것으로 아는데...
테스트 시작도 안했는데 기울었다는 근거가 있는건가요?
          
축구love 21-01-17 17:54
   
님말이 맞음

본격적인 테스트 시작도 안함

근데 벌써 기울리가
               
뽀치 21-01-17 18:10
   
제가 말한 기운다는게 너무 과하게 해석했나보네요ㅠㅠ
독일 전차를 호주애들이 도입한걸로 라인메탈 쪽이 흔들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ㅠㅠ 물론 as21이 선정 되면 as9랑 시너지 효과가 크겠죠
                    
축구love 21-01-17 18:17
   
K9, 레드백 같은 엔진 씀
님 논리면 한화도 기울어야 됨 ㅎㅎ
따지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구요
                    
booms 21-01-17 18:53
   
최대규모 방산수출사업이라 민감하게 볼수밖에요.

기대하는 밀덕들도 많고 그러니까 ㅎ;;
booms 21-01-17 17:12
   
한번쯤 터질때가 된것같긴함
비호도 인도에서 불발되고...최근에 뭔가 꼬인게 많았는데
밤막걸리 21-01-17 17:18
   
현대는 노르웨이 쪽이 더 끌릴 듯
솔직히 폴란드는 조건이 너무 까다롭지 않나요?
     
축구love 21-01-17 17:27
   
흑표 간보는 유럽 국가들이 많아서

폴란드가 물꼬만 터주면 대박이라 더군요
Sanguis 21-01-17 17:45
   
뭐 흑표 유럽국가라 해봤자..  서유럽국가는 아니고 동유럽 국가 (헝가리 체코) 정도죠..  여기는 같은 군사동맹 비스무리하게 묶여있기도 하고..  애초에 대규모 기갑전력이 필요한건 유사시 러시아의 기갑웨이브를 정면에서 받아내야하는 동유럽 국가들뿐이라 다른 나라들은 그닥 관심이 없죠. 프, 영, 독, 이태리는 고유의 전차기술이 있고 스페인도 껴서 쿵짝쿵짝 해서 지들끼리 차기전차 하나 뽑아내려던거 같던데..  (유로파이터 시즌2?!)
user386 21-01-17 18:00
   
미국은 대규모 국방 사업을 외국기업에 발주한 역사가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세계 최고의 국방기술과 천조국이라 불이우는 돈이 있는데... 브래들리를 대체하는 대규모 국방사업을
다른 나라에 맞긴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그래도 코로나로 일자리가 없어져 실업 문제가 심각한 미국인데요.
     
Sanguis 21-01-17 18:09
   
당연히 해외업체에서 구매가 아닌..  미국업체 통해 계약하지만 미국업체와 컨소시움으로 참여하겠죠

이번 T-50과 T-X.. 록마&KAI 컨소시움과 보잉&사브 컨소시움 처럼요.

미국 업체들도 초기부터 개발하는 위험비용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해외 업체 제품군을 베이스로 해서 미군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무기체계를 요즘은 선호하는듯 하더군요.

미군입장에서는 배치시간까지 시간이 줄어들고 미국업체 입장에서는 초기개발 리스크와 비용절감이 좋고 해외업체 입장에서는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품 수출 및 일자리 창출등이 있으니 괜찮은 방법이죠
          
user386 21-01-17 18:13
   
그렇군요... 여러가지 컨소시움 형태라면 가능성이 있겠군요.
도나201 21-01-18 05:38
   
현재 가장 중요한 계약건은.

1. 노르웨이 k2 전차 사업.

2. 호주 차기 장갑차 사업.


사실 폴란드 전차사업은 그리......물량빨로 이어진다고 하지만,
실제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특히 의외로 k2에 눈독을 들이는 국가는  우크라이나 입니다.
다만 러시아와의 정치적 반목때문에 공론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전차 사업이 통과되면 사실상 동구권역의 전차사업시장의 변혁이 어찌될지 모릅니다.
이미 차기 전차개발로  나토를 장악하려는 프랑스 독일의 합작사업에
이미 동구권역. 및 스페인, 이탈리아의 반발이 의외로 거세서...
지금 현재 전차시장에 변혁이 일어날 조짐도 보여집니다.

우선은 보급을 위한 폴란드는 그에 대한 명분과 방패적인 역활을 나토에서 강한상황이기에
표면적으로 나선것일뿐.

북유럽의 레오파트2전차의 허상이 드러난 시점이기도 하고,
워낙 많은 개량에 의한 플랫폼의 한계라기 보다는
화기관제장비의 선택적 개량에 따른 견제가 가장 큽니다.
이런 부분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죠.

제공권역이야  이미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한 영향력이 감소한 상황이고,
미국의 제공권역에 절대적인 의지로 갈수 밖에 없는 국가들로서는

육상전력에 확충을 자주국방을 이뤄낼려고 하는 것이죠
미국도 제공권역외에는 제공할 의지도 없고,

이미 미국은 파이브아이즈국가외에는 믿을만한 국가는 없습니다.
한국도 여기에 제외된 상황이고,
다만 이파이브아이즈 국가의 가입 시험무대가 바로 이번 호주 장갑차량사업입니다.

한국으로서는 현재 미국의 신뢰성을 테스트받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대로템에서도 의외로 폴란드 전차사업에 의외로 소극적이기도 합니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곳은 노르웨이전차구매사업입니다.
이게 현재 k2 전차에게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파워팩개발사업이 지지부진 하는 이유도 그동안 지원해 오던 기술적지원이 어느정도 감소했다라는 의미도 됩니다.

현재 파워팩으로 특히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사업에 일관성없는 경우도 드뭅니다.
예전같으면....성능미달이래도 배치후 고쳐나가는 방식을 취하던 게 한국인데.
엄청난 roc를 주장하면서 계속해서 배치를 미루고 있다라는 것은
첨봅니다.

뭐 이게 맞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입장에서 이러한 경우는 첨인듯 합니다.
나중에 비리감사 건으로 걸려들어갈 지언정
이렇게 사업지연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거기에 k11의 사업취소결정도 ......그렇고,

알게 모르게 뭔가 급박히 돌아가는 정세입니다.

파워팩개발은 확실히 기술적지원없이는 개발이 불가능한 상황은 맞는듯합니다.
아마 개발되어도 다른국가에는 독일산 파워팩장착이 주류일것입니다.

다만 정비용 이나 고장시 대처용엔진소량 수출이 고작이겠죠.

이게 현재 제가 파워팩의 미래를 보는 입장입니다.
기술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 심각한 국제적반목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라는 느낌이 강한 상황입니다.
다른생각 21-01-18 11:54
   
노르웨이.. 폴란드.. 호주..
셋중에 적어도 하나는 되겄지..
이렇게 생각 할랍니다..
커서 21-01-20 00:08
   
제대로 한번 팔았으면 좋겟네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