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0일 원인철 의장 주관으로 합동참모회의를 개최해 경항모 건조 사업에 대해 소요(연구개발) 결정을 했다고 합참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항모가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응한 미래 합동전력이라고 평가하고 소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2/1336515/ ----------------------------------------------------------
어차피 만재 4만톤급 경항모로 결정난 이상 KFX 네이비는 물건너 간거죠.
사출기도 없는 짧은 갑판에서 무슨 재주로 함재기를 이륙 시키겠어요. 현재는 F-35B 외에는 대안이 없음.
KFX 네이비 프로그램이 힘을 받으려면 최소 지금쯤 차기 항모는 정규항모로... 뭐 이런 얘기가 슬슬 나와야 합니다.
아니면 경함모 사업 이 후 차기항모 소요가 결정날 때 정규항모로 간다는 얘기가 있으면 그 때 얘기해도 늦지 않겠죠.
개발사 KAI도 이번에 경항모가 아닌 6~7만톤급 정규항모면 추진하겠다는 전제조건을 걸고 얘기한듯 합니다.
--------------------------------------------------------------
"그 ‘업계’는 KFX가 2026년 개발이 완료되기 때문에 충분히 함재기 버전을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 주장에는 해군이 F-35B를 운용하는 STOVL(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방식의 항모를 포기하고 CATOBAR(Catapult Assisted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방식의 정규 항모를 도입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말이다."
https://weekly.donga.com/BestClick/3/all/11/2217590/1
다른건 다 차치 하더라도 초도비행은 커녕 아직은 실체도 없는 사실상 페이퍼 전투기인 KFX을 기반으로 완전히
다른 기체나 다름없는 함재기를 개발하겠다는 인류 전투기 개발역사의 전무후무한 개발 계획이 욕심이고
넌센스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