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이라는 관점에서 공격과 방어를 완전하게 분리하는것이 가능 할까요?
칼은 공격무기이고 방패는 방어무기 일까요?
총은 공격무기이고, 방탄복이 방어 무기 일까요?
탄도미사일은 공격무기이고, 요격미사일은 방어무기 일까요?
만약 이런 분류가 가능 하다면 공격무기라는 분류에 들어가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모든 나라는 문제가 있는것 입니다. 국방이라는 부분에서 공방의 분리는 불가능 합니다.
전투라는 개념에는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존재 합니다. 복싱선수가 펀치와 가드를 함께 운용하는 것처럼요.
때리는 놈이 있으니 맷집을 단련하자는 것은 한부분일 뿐입니다.
권투경기에서 방어만 하고 있으면 계속 두들겨 맞습니다. 같이 때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서로 눈치를 보며 못때리는 상황이 되는것입니다.
탄도미사일은 공격무기이므로 안된다는 주장을 하시는분은....
적이 총을 들고 있는데 우리는 총없이 방탄복만 입히면 된다는 논리 입니다.
주변이 모든 사람이 총을 들고 있다면 우리도 총을 들어야 비로소 방어가 되는것 입니다. 방탄복은 부가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