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가 하나 났더군요.
안승범 디펜스타임즈 대표의 기고 형식의 기사고 진위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부만 따오면 ------------------
대한민국 공군의 (K)F-16V 전투기는 미 공군의 주방위공군용 전투기 개량 사업과 같은 시기에 착수, 진행중이며, 대만 공군의 F-16A/B형 개량과 달리 미 공군과 대한민국 공군은 (K)F-16C/D형 전투기를 F-16V 사양으로 개량하고 있다.
대만 공군은 초기형 모델을 개량하는 반면, 대한민국 공군은 후기형 모델을 개량하므로 선택 사양에 따른 전자장비 성능의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대한민국 공군 개량 기체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한편 2020년 9월, 미 공군의 F-16V 전투기 대대는 최초의 실전 배치 훈련에서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요격훈련을 실시하여 성능을 과시했다.
(K)F-16V 사업은 2009년 선행 연구를 시작으로 2011년 사업 공고 이후 2016년 계약 및 사업 착수로 오늘에 이르렀다.
대상 기체는 130여대이며 대당 157억 원, 총 2조 1천억여 원의 예산이 집행된다.
개량 작업은 2019년 후반을 시작으로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최초 10여대의 개량 기체를 비행대대에 인계하고 교관 조종사의 운용에 돌입했다.
2021년 1월 현재 1개 대대의 KF-16V 바이퍼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고, 올 연말이면 또 다른 대대가 KF-16V 전투기 운용 대대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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