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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2 03:02
[잡담] 엉뚱한 상상....K105a1
 글쓴이 : 수퍼밀가루
조회 : 4,370  

340만 발이나 되는 똥포의 탄수를 획기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면...

똥포 다련장으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탄 재장전 시간 때문에 어려우려나??

아니면 차체가 버텨내질 못하려나??? 그야말로 엉뚱한 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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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 21-01-22 03:13
   
로켓은 자체추력으로 날아가니 발사차량이 로켓을 보관할 정도의 강도만 가지면 되지만
야포탄은 화약의 폭발압력으로 날아가야하니 그 압력을 견디기 위해 포신이 두꺼워야 하고 그만큼 무겁죠
야포 포신 무게를 생각하면 차량에 올릴수 있는 포신이 제한적이죠
또한 그만큼 발사시 반동이 큰데 첫발쏘고 흔들리는 와중에 두번째 발사하면 그건 더이상 명중을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겠죠
흔들림 멈춘후에 두번째발 쏴야하는데 그럴바엔 어차피 단포에서 쏘는거랑 똑같죠
     
수퍼밀가루 21-01-22 03:41
   
그렇군요...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나가자 21-01-23 12:15
   
그럼 12기통 대포를 만들어서 12발이 한번에 발사되게 합시다 그럼 흔들리기 전에 발사되니 문제 해결....나 천잰듯..ㅋㅋ
당나귀 21-01-22 05:12
   
뱅기에 가재알모냥 주렁주렁 달아서 멍텅구리 포탄으로 개조하는게 빠를듯요
Unicorn 21-01-22 05:51
   
재밌는 생각이네요.

K105a1 발칸을 만들어 분당 60발을 쏴 버려 고고고~ ㅎㅎ
야구아제 21-01-22 06:02
   
것보다 105mm 같은 경우는 장약을 따로 넣는 형식이 아니라 전차포처럼 탄피와 탄이 일체형이라고 들었습니다.

자동 장전 장치를 부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름귀찮아 21-01-22 08:13
   
사람이 장전해도 급속 사격시 분당 10발 까지도 가능하다는데 굳이...
          
야구아제 21-01-22 11:39
   
10초에 3발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
k9946 21-01-22 08:35
   
105mm의 경우 탄피가 있고 그안에 장약이 155mm처럼 호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격전에 몇호까지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나머지는 분리 시키죠. 그래서 사격시 장약의 화염이 포에 그대로 전달이 안되서 급속사격을 해도 155mm처럼 장약 오폭은 없습니다. 러시아제 야포가 분당 사격발수가 많은게 이런 이유죠.
그리고 105mm는 급속 사격시 제 경험상 16발까지 해 봤습니다. 물론 탄은 다 준비된 상태 였구요. 분당 10발만 사격해도 한 지역에 1분에 60발의 포탄이 떨어집니다. 보병들뿐 아니라 경기갑은 죽음 입니다.
105mm의 경우 정말 전방 진지에서 요구한다면 진내 사격을 합니다. 진지가 거의 적에게 넘어가는 단계인데 이건 그쪽 지휘관의 판단에 의한거죠. 이게 가능한게 유개호에 대피 해 있다면 거의 피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진내 사격요청시 급속 사격 이상으로 다량으로 퍼붙습니다.
     
태강즉절 21-01-22 14:50
   
그거 쏘는거 뒤에서 몇번봤는데여..포순가 탄피 빼서 올리며  "O 포 이상무!" 구호 외치던디.
멀리서 들으면 꼭 "똥포 !"아니면  "잦포!" 이상무...로 들리더만여..일부러 발음을 그리한건지ㅋㅋ
          
k9946 21-01-22 15:41
   
1번포수가 훈련시에 안전을 위해 하는 행동이죠.
사격후 부사수가 열면 1번포수가 포구보면서 야캡 받고 포신안이 비었는지 확인하고 뒤로돌아 포반장한테 3포 포구 이상무 외치죠.
전시에는 그런거 없슴다......
부사수가 open하면 1번포수 탄 바로 집어넣죠.
               
나가자 21-01-23 12:18
   
근데 이런건 전시나 평상시나 똑같이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시라고 다른 루틴을 쓰면 안될거 같은데
태강즉절 21-01-22 12:03
   
뒤 약협은 제거해 엿바꿔먹고 .. 탄두 대가리만 로켓 추진체 연결해 다련장으로 ..
아무리 사람 손이 빠르기로서니...숑숑숑 나가는거와 비교나 되겠습니까?..ㅋ
booms 21-01-22 13:37
   
마더 러시아가 포기한 쌍포 우리가 만들지~ ㅋㅋ
아무 21-01-22 16:02
   
비축탄 땜에 105미리 퇴역 안시키고 자주화 시킨 겁니다.
탄환 폐기에도 돈이 드니까요.

예전에 포병은 155미리로 통일하고 105미리는 그냥 보병 더러 운용하게 주잔 말까지 나왔죠. 이미 보병이 그 보다 큰 박격포를 직접지원 화기로 운용하고 있으니 그럴듯 하게 들릴 정도였죠.

아마 탄 수명 끝날 때까지 운용하거나 아니면 동남아시아에 무기 판매할 때 덤으로 얹어줘 떠넘기거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5미리라고 해도 여전히 고만고만한 나라에게는 유용한 화력투사수단이니까요.
안알려줌 21-01-22 23:44
   
다련장보다는

리볼버 권총식으로 쏘는게 더 괜찮을 듯
전쟁망치 21-01-23 08:00
   
105mm 는 아니고 러시아에 기관포 처럼 연속 발사 가능한 박격포는 있어요
user386 21-01-23 09:51
   
m101 계열 105mm 곡사포(견인포) 출신인데... 제대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포 전체무게가 2.25톤 주퇴기 포함한 포신의 무게만 750Kg 으로 기억합니다.

10개만 묶어도 7.5톤 20개면 15톤... 부피도 크고 이 정도면 아마도 이동이 불가능할것 같은데...
     
수퍼밀가루 21-01-23 15:52
   
그럼 차체를 15톤 트럭이나 트레일러 차대로 바꾸면 어떨까요?

그래도 위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