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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2 17:39
[뉴스] 軍, 코로나 백신 수송 작전에 500여명 투입…육군참모차장이 지휘
 글쓴이 : 노닉
조회 : 1,816  


수송·유통 전 단계 관제와 위기 상황 대응 임무
57개개 부대 소속 528명 구성 TF 통해 실무 지원

국방부는 2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해 병력 500여명을 투입한 테스크포스(TF)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보관이 까다로운 백신의 유통 전반을 관리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 보고된 2021년 업무 보고에서 "민·관·군·경 협조 하에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완벽하게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 내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청 총괄 하에 내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군은 수송·유통 전 단계에서 상황을 관리 감독하는 임무를 맡았다.

수송의 기술적인 부분은 향후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는 민간 물류업체가 맡게 되지만, 그 과정을 보호하고 문제 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안정적인 접종을 지원하는 것이 군의 역할이다.

육군 참모차장 박주경 중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수송지원 본부'가 관제탑이라면, 곧 출범하는 TF가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구조다.

수송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대체 차량 등 필요한 것에 대한 요청이 들어오면 TF가 각 군 지휘계통을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이미 수송본부에 편제돼 업무를 시작한 보급 및 통역 등 전문인력 34명 외에 57개 예하부대 소속 병력 528명을 TF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수송 과정에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체차량이나 군 헬기를 투입하고 교통 정체시 경찰과 연계해 후송하는 등의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며 "호송 및 저장관리에도 방호가 필요한데 민간 인프라와 군관경을 다 통합해 통제하고 조정하는 것을 수송본부에서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서 지방이나 격오지 배송도 민간 인프라로 힘든 부분 발생시 군이 추가 조치에 나서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후략)



군, 코로나 백신 공항→병원 '수송작전'…육군참모차장이 지휘

질병청 예방접종추진단 소속 수송지원본부 설치…군인 등 41명으로 구성
각급 제대별 지원TF도 추가 편성…57개 부대·528명 투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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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21-01-22 18:21
   
디테일 쩌네ㄷㄷㄷ
일빵빵 21-01-23 09:31
   
참모차장이 육군 군수전문가 출신이라고
커서 21-01-25 11:23
   
군 므찌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