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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3 14:01
[잡담] 울릉공항 활주로 1200미터 전투기 공대공 세팅으로 충분 하다고 하는데..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4,980  


불침항모.. 나무위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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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지상 기지에서 전투기가 원활하게 작전할 수 있다면 공중 우세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 1200m 활주로가 여유 있는 길이는 아니지만 F-16, F-35A, KFX 등의 중형 전투기가 공대공 세팅으로 이착륙하기엔 충분하다. 공대함 타격 임무시에도 기상이 좋을시 기술적으로 이착륙은 가능하다. 평시 안전 규정엔 활주로 길이가 좀 모자랄 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시'의 규정이고, 유사시에는 훨씬 융통성 있는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활주로를 1200미터에서 더 늘려야 된다는 주장이 나옴.. 즉 현재 계획 보다 더 늘린다는 방안..
활주로 추가 연장 계획..
경북도가 한국항공대학교 등과 함께 진행한 ‘지방공항과 산업연계 및 이용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방안이 제시됐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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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640/480/imgdb/original/2020/1116/20201116502933.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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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n 21-01-23 14:41
   
뻘 상상인지 모르겠는데 말이죠...

울릉도 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중무장 전투기 이륙에 부족한 정도라면,
전투기에 한해서 초기 도약 단계만 캐터필터 방식으로 전투기를 추진시켜 주면 자력 이륙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에겐 캐터필터 기술이 없지만 초기 도움닫기 수준의 캐터필터는 한 번 연구해서 시도해 볼 만 하지 않을까 해서요.

즉, 정지상태에서 일부 구간까지만 시속 100km (또는 그 이상) 비행체를 가속시켜 주면
나머지 구간에서 자력으로 이륙 하거나, 또는 요구되는 활주로의 길이를 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항공모함에서는 워낙 짧은 활주로(100~200m)에서 비행체를 이륙 시켜야 하니 패대기 치듯이 비행기를 밀어올려야 하지만
활주로가 좀 짧은 정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은 충분히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잊을만하면 21-01-23 15:41
   
캐터필터 기술이 항모의 핵심기술중 하나라고 합니다. 스파이와 짝뚱의 대가인 중국도 구현하지 못 하는 기술이죠.
짧은 거리를 이륙 시킬수 있는 압력을 밑에서 쏘는 것이라 기체에 많은 영향이 간다고 하더군요.
          
ZeroSun 21-01-23 15:55
   
네. 항모의 짧은 활주로에서 비행체를 이륙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가속시키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울릉공항 처럼 활주로가 짧긴 하지만 항모의 활주로에 비해서는 엄청 긴 육상 활주로에서는
비행체의 첫 가속 부분만 캐터필터로 밀어주면 이륙에 필요한 활주로의 요구 길이를 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가속 초기 부분만 추력을 내주면 되니까 항모의 캐터필터 보다는 기술 장벽이
조금이라도 낮을 것 같다는 희망 사항 입니다.
     
booms 21-01-23 16:55
   
사출기를 사용하면 활주길이는 줄일수있겠지만 노즈랜딩기어에 엄청난 하중(부하)을 주게 됩니다.

항모보다는 긴거리를 한다고 해도 순간적인 가속을 견딜려면 함재기에 맞먹는 보강작업은 필수적으로 따라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ZeroSun 21-01-23 17:11
   
네. 그 생각도 했습니다만, (육상 이착륙형 비행체를 그냥 갖다 쓰면 당연히 안되겠죠)
어차피 KFX Navy 버전 얘기도 나오는 마당에 당연히 이/착륙 관련 분야 기술 개발 및 보강은 해야되겠지요.

중요한 점은, 울릉 공항과 같은 중요 전략 거점을;
1. 군사 공항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느냐,
2. 있다면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3. 소요되는 비용(활주로 길이 늘리기 vs. 저속 캐터필터 개발과 기골/랜딩 기어 보강)의 분석
4. 만일 이렇게 개발된 초보적인 캐터필터와 랜딩 기어, 기골 보강 등의 선행 연구가 장차 필요할
함재기에의 적용에 선도 연구 역할 평가 등...
               
Republic 21-01-23 17:45
   
인력보강 전력설비도 추가해야하고
제일 문제는 울릉도 공항에 캐터필터를 설치하기 전에 선행 연구를 해야하는데
이게 시간이 제법 걸리지 않을까요 ?
그냥 급유기 사는게 ..
 
우리가 함재기에 대한 기술을 가지고 싶다면
fa 50으로  함재기 기술 실증기 정도로만 해도 충분하다 봅니다 .
               
user386 21-01-23 18:03
   
여기서 몇 번 얘기했지만... "함재기의 착륙은 잘 계산된 충돌과 같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함재기 착륙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죠. 이륙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만히 서 있던
기체를 캐터펄트의 강력한 힘으로 한 순간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관성에 법칙"에 의해
기체 전체에 하중에 의한 강한 G(중력가속도)가 걸리기 때문에 단순히 기골과 랜딩기어
보강 만으로는 안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재설계를 하는 겁니다. 기골/랜딩기어 뿐 아니라 무장, 레이더, 항전장비
등등 충격에 대비해 재배치 및 보강작업을 하는 겁니다.
기골을 재설계 했다는건 결국 다른기체나 마찬가지 라는 말과도 통하는 말이기도 하죠.
F-18 A/C 와 F-18E/F(수퍼호넷), F-4팬텀 과 F-4E 팬텀 II, 라팔과 라팔M, Su-27 과 Su-33
은 기존의 기체와 함재기의 관계지만 두 기체가 완전히 다른 기체라 하는 이유 입니다.

물론 MIG-29와 MIG-29K 처럼 급하게 기골/ 랜딩기어만 개조(보강)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럴경우 기체 수명기한이 매우 짧아지고, 가동율 최악을 기록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내구성 안좋은 중고차 몰고 다니면 여러가지 문제로 수리 및 유지비가 결국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발생하고 운행시간보다 카센터에 가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를
상정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캐터펄트도 증기식/전자기식 두가지로 나누지만 둘 다 기술적으로 매우 힘든 기술
입니다.
                    
nigma 21-01-23 18:50
   
사실 저도 로선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경우 제가 예상하는 단점이 말씀처럼 1. 항모용 전술기를 도입해야 한다는 점과 그에 따른 비용 및 운영(더 비싸지만 기종에 따라 공군전용기보다 못하다는 것과 공군기와 다른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고 추가적 비용지출) 대비 전략/전술적 유불리를 잘 따져야 한다는 것.
2. 활주로에 케터필터를 설치하고 추가적 관리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착륙의 경우는 좀 말씀의 함상운영과는 다릅니다.
1. 비록 사출기를 쓰지만 항모에 비해선 훨씬 긴 이착륙 거리를 갖기 때문에 필요시(탑재량이 많은 경우)에만 쓰고 쓰더라도 함상에서비해선 훨씬 약하개 사출해도 충분한 이륙이 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기체에 가해지는 부하가 적습니다.
2. 따라서 운영 비용은 물론 사출기의 출력이 함상에서 보다 약해도 되니 함상것보다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즉, 충분히 개발 운영할 수 있다는 점...
                         
user386 21-01-23 19:06
   
네... 맞습니다. 항공모함의 활주로가 250~300m 밖에 안되는 관계로 경(이)착륙을 할 수 밖에 없는 것과 비교하면 활주로 길이가 1200m 씩이나 되는 울릉공항은 함상 이착륙과 비교 대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 함재기가 단순히 기골 및 랜딩기어 보강만으로 운용할 수 없다는 측면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
                         
booms 21-01-23 23:53
   
반론을 하고 싶은부분이

"비록 사출기를 쓰지만 항모에 비해선 훨신 긴 이착륙 거리를 갖기 때문에 기체부담이 적다. 함상에서 보다 약해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함재기는 단거리 이륙을 위해 사출기+넓은 날개+노즈랜딩기어강화+그리고 항모의 30노트이상의 순항속도 이 모든게 맞아 떨어져야 가능한 결과물입니다.

일반적으로 f/a-18 호넷이 518m-762m, F-16이 457m-914m, 미라지2000이 503m-610m의 이착륙길이가 필요합니다. 저기에 무장과 연료를 최대치로 탑재할경우 더욱 긴 활주길이가 필요할테고 추가로 기온에도 영향을 받아 1℃상승시 6미터씩 이륙거리가 늘어나고 우천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공기밀도가 낮아져 양력이 적어지며 이륙거리가 길어짐) 그래서 일반적인 전투기 활주길이를 1000-1500m 으로 잡고 있는 거지요.

또한 착륙시엔 랜딩기어보강+후크가 아니라면 F-4, 5처럼 제동낙하산이라도 달아서 활주길이를 줄여야합니다.

즉 제가하고싶은 말은 뭐냐면 이러나저러나 여러제약을 탈피하기위해선 개조및 보강이 필수고 그러면 함재기와의 큰 차이를 모르겠다. 정말 장점일까? 하는 겁니다.

긴급한 상황에 불시착하거나 활주가 짧은 전투기 일부는 사용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추가 개조가 없다면 제약이 상당히 클것같습니다.

그럴꺼면 2000m이상 활주거리를 확보해 개조와 제약 없이 쓸수있게 구상하는게 최선이겠죠.
                         
nigma 21-01-24 01:17
   
네, 붐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미 썼다 시피 어느게,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한지는 관계전문가들이 정확히 따지고 평가해봐야 겠지만, 저도 아마 최선은 규모를 더 늘리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날씨(함상이 울를도보다 유리할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나 할주거리나 모든 면에서 최소한 함상에서 보다는 더 여유가 있고 전술적 유연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게(사출기 등 도입) 최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만약 불가피하게(주변 환경적 요인이라든지 여러가지로...) 현 1200m안으로 해야하고 이게 최대무장탑재에서 제약이 있어 어떤 대안이 필요하다면, 함상운용보다는 제한과 부하가 적으니 C를 운용해도 함상에서처럼 수명관 유지보수에 불리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사출기 등의 사용은 최대무장 적재시일테니 항상 사용해야하는 것도 아닐 터이고 또 하더라도 훨씬 짧은 거리에서 사출과 착함을 해야하는 함상보다는 기체에 부담을 적게줄 터이니 같은 사출기 운영이라도 그 환경이 함상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추가적 잇점은 나중에 정규항모 도입시 필요한 관련 기술들과 함상 운용의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nigma 21-01-24 01:41
   
386님, 네 저도 보강보다는 제대로된 C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게그거일 수도 있지만...
추가로 A형이든 C형이든 함재기 또는 울릉공항에서 운용하려면 방염등 해상운영에 대한 대비도 충실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병대 공격헬기와 달리 거의 대부분을 해상 노출(울릉공항도 사실상 1200m짜리 항모...)이 기본일 터이니 그에 대한 기체의 대비와 주기적인 엽분제거 정비 등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archwave 21-01-23 20:29
   
이착륙시 생기는 가속도는 전투중 가속도에 비해 작습니다.

[기타] 정규 항공모함 이착륙 원리 설명 영상과 계산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557525 )

위 글에 썼듯이 4G 정도에 불과하고, 4G 조차 고작 1 초만 견디면 됩니다.
전투중 가속도는 6G 는 아주 우습죠.

기골과 랜딩기어 보강이면 충분한 것 맞습니다.
그 외의 각종 장치들이 4G 를 못 견딘다면 애초에 어떤 형태의 전투기이든 넣을 수 없는 것이고요.

기골 보강도 가속도 때문이 아니라 랜딩 기어와 테일 후크에 집중되는 힘을 견뎌주기 위해서인거고요.
                         
nigma 21-01-24 01:34
   
흠, 실제 전투시 고G에 노출되는 공중전이 현대에는 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결국 함재기는 단순히 G의 크기가 보다는 그런 고 G와 충력부하를 출격시마다 반복누적하기 때문에 보강하는 것으로 압니다.
                         
user386 21-01-24 11:24
   
제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기체에 걸리는 G(중력가속도)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최소 20톤 이상의 전투기 하중(중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기체 및 랜딩기어에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물리력에 단순 보강으로는 언제가는 기체 및 랜딩기어에 크랙등의 문제가 생긴다는 말 입니다. 기체에 걸리는 G는 덤이겠죠.

단순 기골 보강만 한다면 사출기에 의해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엄청난 에너지... 그리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물리적 힘을 극복하지 못하고 앞쪽 랜딩기어는 뜯겨져 나가게 될 겁니다.
                         
archwave 21-01-24 11:45
   
고G 에 노출되는 공중전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적의 레이더에 노출되었거나 미사일이 날아올 때 급선회, 급상승 같은 것 당연히 해야 할테고요.

급선회만 해도 고G 에 노출되는건데요.

G라는 것이 별건가요 ? 자동차 운전할때도 급선회하면 몸이 쏠리잖아요.
갑자기 한 쪽으로 힘을 받는 것이 G.
                         
archwave 21-01-24 11:51
   
전투시 발생하는 고G 는 기체 전체에 비교적 고르게 가해지고,
기체를 전체적으로 뒤틀어버리는 힘이지만,
사출시 G 는 아주 일정한 패턴으로 발생하는 G 입니다.

기골 보강 없어도 사출에서 발생하는 4G 가속도 정도는 그게 반복이든 뭐든 충분히 견뎌내야 하는 것이겠고요.

랜딩기어가 문제가 되겠죠. 랜딩 기어가 달릴 프레임 역시 문제고요.
이건 G 라기보다는 전투시 발생하는 것에 비해 강력한 힘이 걸리는 것이고,
이 힘을 견뎌내기 위해 랜딩기어와 기골을 보강하는 것이잖아요.
( 기골이 그 힘을 분산시켜서 소화해야 하니까 기골 보강 )

힘이 걸리는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는 일반형과 달라져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출 G 도 아주 평범한 수준이고, 사출시 힘이 걸리지 않는 부위를 보강할 필요도 없고요.
                         
user386 21-01-24 12:49
   
같은말을 반복하게 하시네... 님이 쓰신글 말고 4G의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랜딩기어에 걸리는 힘은 G가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G가 걸리는건 랜딩기어에 가해지는 힘의 덤이라고...

사출시 순간적으로 가해지는 자체하중에 의해 받는 랜딩기어의 지속적인 강한 힘으로 생기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더 문제라... 결국 가만히 서있던 20톤 이상의 기체가 뜅겨지듯 발함될 때 받는 엄청난 힘이 문제고... 이는 하늘에서 전투시 받는 6G 이상의(기체 트러스트 및 변형등)G와는 또 다른 문제라서(양력으로 인한 기체 하중감소) 함재기는 재설계를 통해서 이를 극복한다는... 보강만으로는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죠.
                         
booms 21-01-24 22:10
   
20톤달하는 중량의 기체를 앞발에 걸어서 새총쏘듯 집어 던지는게 사출기입니다. 4G니 6G니 하는건 전투기 전체에 가해지는 거고 끌어당기는 노즈랜딩기어에 가해지는 부담은 훨씬 더 높은 거죠.

F/A-18가 F-15보다 이륙중량이 가벼우나 랜딩기어는 훨씬 두껍습니다. 386님은 그부분을 지적하는 거구요.
                         
nigma 21-01-25 11:14
   
자세한 통계야 전문가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아예 없다가 아니라 급격한 G부하의 고기동 공중전할 사례가 별로 생기지 않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쓰신 것을보니 6G 정도가 보통 어떤 경우에 생기는지 궁금하고 그런 통계에 따라 다르겠네요.
어차피 전술기는 6G(?)이상 9G까지 어느정도 견디도록 설계하니 상관없곘지만 어느정도의 G가 얼마나 많은 시간 노출되냐가 내구수명과 유지보수에 관련되니 설계와 운영시 다 통계 내고 알아서 관리하곘지만....
     
이슬총각 21-01-24 10:41
   
저정도라면 그냥 출발선의 높이(10m? 100m?)를 높이는 방식으로 같은 효과를 거둘 수는 없을까요? 저도 뻘 상상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
     
수염차 21-01-24 11:09
   
캐터필터가 아니라
캐타펄트 혹은 카타펄트.....발음의 차이
sonicyouth 21-01-23 16:16
   
불침항모란 말이 좀 웃김 이탈리아가 2차대전때 자신들은 지중해의 불침항모라고 항모건조는 커녕 해군항공대까지 반대하다 영국항모한테 몇번 쳐맞고 항복전에 부랴부랴 항모건조를 했죠. 완성은 못했지만 .....
디비디비딥 21-01-23 17:25
   
양끝에 포트를 쌓은 다음에 도개교처럼 올렸다 내렸다 할수있으면 조금더 연장 가능할듯...
archwave 21-01-23 20:33
   
지상운용 사출기를 쓰는 경우에도 어차피 기골과 랜딩기어 보강해야 합니다.

그걸 할바에는 그냥 KFX navy 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 차이없거든요.
지상운용 사출기를 쓴다면 날개 크기는 안 키워도 되긴 하겠지만요.

KFX navy 는 날개 크기를 키울 것이기 때문에 ( F-35C 도 F-35A 에 비해 날개가 큼 )
이착륙거리가 일반형보다 더 짧아질 것이거든요.

KFX navy 라면 중무장하고 악천후라 해도 1200 미터면 충분히 이착륙할 것입니다.
500 미터만 되도 될 듯.
     
니내아니 21-01-24 01:51
   
ㅎㅎㅎ 아니 지금 kfx 시제기가 이제서야 나오는가 하는판에 ...

항모용 kfx요?


뭐 그냥 렌딩기어 보강하고 염분방지처리하고 날개만 키우면 함재기 나오는줄 아시나요? ㅎㅎㅎㄹ


환장합니다
          
archwave 21-01-24 11:53
   
지상용 사출기 얘기 나오니까 한 얘깁니다.

그걸 하려면 어차피 KFX navy 가 필요하다는 얘기고요.
KFX navy 가 있다면 사출기 필요없고 짧은 활주로로 충분하다는 것이고요.

핀트 안 맞는 댓글은 좀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부사시사 21-01-24 01:1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2622214

이런 동네 바닷가에 비행장이라.....ㅋ  게다가 군용??
(바닷가 살아 보신 분들은 (태풍 아닌) 평시에도 바닷가는 - 부식성 강한 짠물 섞인 - 강한 측풍이 상존한다는 거 잘 아실텐데??! 게다가 울릉도 같은 바다 한가운데 섬은 바람이 더 쎄요..)

* 그리고 위에 캐터필터는 또 뭔가요?? 사출기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는 캐터펄트(catapult: '투석기'에서 유래됨)입니다.
     
archwave 21-01-24 11:56
   
사실 울릉도에 공군기지 둬야 한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독도 사수 타령 때문인 것 같은데.. 정치가들이 한번 써먹으니 계속 끝없이 꼬리 무는 꼴.

저는 그냥 울릉도에 보급 기지 갖춰놓고,
필요할 때만 ( 언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 공군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준비 이 정도로 생각하고,
태클 안 걸기로 했습니다.
     
archwave 21-01-24 12:05
   
함재기라면 염분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니까요.
항공모함보다 울릉 공항이 더 심한 환경이란 생각이 들긴 하네요.

하여튼 위에 말한 이유들도 있지만..

지상형 사출기 어쩌고 이전에 울릉 공항에 배치할 기체는 당연히 함재기 수준이라야 하니
KFX navy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버림.
니내아니 21-01-24 01:45
   
일단 본문 내용에서..kfx..f16 f35a,를 거론하셨는데...

울릉도 해안가 가보셨나요?  염분기로 공군기 다 썩고요..

거론한 3기종 모두 랜딩기어 약해서 사출기 이용못하며....사출기 기술 누가 준답니까?

사출기 내재된 활주로는 폭탄 맞으면 긴급 복구 안되요..일반 육지 활주로나 특수 시멘트등등을 이용하여 긴급복구 하는거져..

그냥 돈ㅈㄹ 임..
     
서클포스 21-01-24 09:35
   
매사에 부정적이니 발전이 없지..

전시 전투기 활용 방안인데 그걸 구분도 못하고 이런 댓글을 달고 있으니..
          
니내아니 21-01-24 11:27
   
언제 봤다고 너님은 하대하니..전시 전투기를 울릉도에서 왜하는데?
니내아니 21-01-24 02:15
   
또한 울릉도가 우리 영토이긴 하나 ...저기에 고부가가치의 목표물이 있나요? 아님 세금 쓸때가 없어서 ..전투기 때려박고 레이다 기지 세우고 미사일기지도 만들고 ..우리 스스로 고부가가치를 만들까요? ㅎㅎㅎ

거기다 섬이 좁아터져서 숨길곳도 마땅치 않고 ..우리 전력의 상당부분이 울릉도 좁은 섬에 묶이는데 ..이 미친짓을 왜하는데요?

노이해 입니다 ㅎㅎ
     
서클포스 21-01-24 09:35
   
평시에는 군 수송기도 사용가능하고 꼭 전투기만 쓰는 공항이 아니라니까

원래 민간 공항으로 쓰는거 애초에 관심이 없으니.. 이런 무식한 댓글을 달지..
니내아니 21-01-24 02:20
   
출처가 경북매일 ㅎㅎㅎ 그냥 웃습니다 ..

그냥 되도 안한 멍멍이 소리로 울릉도에 군공항 만들면 해군정박지도 만들어야 하고 또한 을릉도 포함 경북어디가에 대규모 해군항도 만들어야하는데 ..

우리 스스로 군전력의 상당부분을 울릉도에 옥쇄시킨다는 되도 안한 뻘글이네요
     
서클포스 21-01-24 09:37
   
군 공항 근거가 아니라

민간 공항 발전 방향으로 항공대학측과 연구 진행한 것을

도대체 학교 다닐때 국어는 배웠는지.. 어찌 글을 읽으면 이런식으로 이해를 하는건지

민간 공항으로써 기능 강화를 위해서 활주로를 더 늘려야 된다는 연구임..

그럼 당연히 비상시 군사 공항으로써 역활도 더 충분 하다는 의미고..

이렇게 이해력이 딸리니 에휴..
     
archwave 21-01-24 12:00
   
공군기지 만드는 얘기인데, 왜 해군이 따라오나요 ?

해군 가는 곳에 공군이 가야 한다는 것은 매우 충분히 말이 되지만,
공군 가는 곳에 해군이 왜 ?

공군기지에 보급 물자 수송하는 경우라 해도 해군기지나 해군정박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민간 선박들이 이용하는 항구가 이미 여럿 있는데, 이걸 쓰면 안 되는 이유도 없고요.
          
니내아니 21-01-24 18:55
   
참나 ..항공대대 운영하는데  설마 하니 단독 공군만 주둔? ㅎㅎㅎㅎ

그건 어디서 나온 발상이요?

결국 쓸데없는 공군기지 건설이 타켓을 만들고 ..전력분산이 이뤄지는데..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요 ㅋㅋㅋ
니내아니 21-01-24 18:57
   
어선들 주둔하는 울릉항에 ㅎㅎㅎ 대규모 군장비 이동하기위해 울릉항 증설 공사부터 9000명 사는 섬에다 뭐하게요?
제정신인감요
니내아니 21-01-24 18:59
   
그냥 흑산도 등등 민간 공항 짓는다니  을릉도도 중소형 공항 짓나보다러 끝나야지 ..쓸데없는 망상이 김태후니나 신모씨같은 작자를 나타나게 하는거외다..
니내아니 21-01-24 19:06
   
저기 나온 경북매일이라는 미디어가 쉽게 말해 경북에  군예산이라도 쥐어짜서 울릉도도 관광지로 때깔좋게 접근성 좋게 가자고 홍보 찌라시 돌리는것이 눈에 보이는데 이걸 토론합니까?

댁이나 많이 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