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128111507984

잘 되기를 바라지만 지금은 컴퓨터로 치면 이제 하드웨어 조립 중인 상태죠.

예전처럼 와이어 땡겨서 방향타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비행기 자체가 하나의 컴퓨터 같은 존재인데 컴퓨터는 하드웨어가 좋아도 운영체제와 장치 드라이버, 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라도 꼬무룩...

이미 하청과 t50 견습으로 하드웨어 조립 실력은 별로 걱정 안되고 순조로울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새로 개발하고 포팅하고 하나하나 점검해야 할텐데 에러가 나지 않을 수 없죠.

컴퓨터야 블루스크린 뜨면 그걸로 끝이지만 비행기는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더 치명적이구요.

조립 완료 그 다음이 한국에게는 더 큰 도전이 될 거라고 봅니다. 실패 없이 성공은 없다는 믿음으로 실패가 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꼭 성공하길 바래 봅니다.

소프트웨어도 이미 기반이 있습니다. 그 소프트웨어로 T-50에 적용하여 이미 날려본 상태구요.
이게 이미 5년 전 입니다.
https://zdnet.co.kr/view/?no=20151117134034&re=R_20160422134653

아니 그럼 롤아웃이 이제 몇개월밖에 안남은 기체의 소프트도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하신건가요?
국내 공학 박사들이 바보입니까?

컴터는 본체 조립하고 나서 윈도우 개발 해야 제맛이지~ ㅋ

t-50하면서 소프트웨어도 어느  정도  쌓았을거예요

kfx 파이팅입니다. 문제점 발견되더라고 응원해줘야죠~!!!

참, 대단하네요.
이번을 기회로 앞으론 엔진도 독자모델 개발 양산할 수 있게 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엔진은 아마도  KFX  최소 100대 이상 만들고 나서.. 새 기종 개발 할때나 되어서야 ㅎㅎ;;

혹시 전투기 엔진 자체개발에 대한 소식도 혹 자세하게 알고 있는게 있으신지요?

저도 잘 모르는부분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알려진건 한화테크원에서 무인기용 5500lb급 터보펜 엔진개발 정도일껄요.

우리나라에서 유인전투기 엔진 개발을 한다고 공개적으로 하면, 완성형 엔진 카르텔 업체들과 미국 정부에서 엄청난 제재가 일어날겁니다. 당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항공부품 납품부터 컷 될겁니다.
머리를 잘쓴게 무인기용 5500파운드급부터 만들면서... 기술을 축적해 뒤에서는 더 높은 출력의 엔진을 도모하고.. 기반 재료기술들이 완성되면 공개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먼 얘기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엔진개발을 같이 한다는건 투자대비 불확실성이 큽니다.
그리고 미국의 견재가 클거구요.. 대신 미국이 딴지걸면 수출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없는 한계가 있겠죠.
무인기 시장에서 엔진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여논 상태에서 키워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화에서 미국 기업을 구매한건 수순의 하나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밟아 나가는 거겠죠?

엔진은 만들필요가 없고 리스크만 큽니다
다른것에 집중하는게 더 현명해요

개발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4월 공개 이후부터는 각종 악천후 시험과 수천회 비행시험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되고. 장착무기가 장착 완료되고 실험이 끝나야 하니까. 남은 시간이 많은거죠.

한국 따위가...감히...뱁새가 황새...우리 기술?....쩐은?...꿈만 창대하고 현실은....등등등!!!
못한다고... 하면 안 된다고... 10여년 전부터 열변 토하던 몇몇 양반들..요즘 심정이 어떨지 궁금하네 그랴..ㅋ
또 다른 먹이를 찾아 눈까리레 희번덕 거리며 댕기나?.

이제부터 각종오류나 문제점들이 본격적으로 언론에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할텐데. 그때부터 사업반대측 인사들의 본격적인 공격도 시작될테고. 그때 우리들의 마음가짐음?.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순탄하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