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들여온 F-5EF 최후기형 제공호가 사실은 대만이 라이센스 생산한 F-5 였습니다. 그때쯤해서 대만이 미국의 생산시설을 들여와 자기들것하고 우리것들을 생산 및 기존 운영중이던것들에대한 유지 목적이었죠. 때문에 대만은 F-5계열을 근 삼백대가까이나 운영한 바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경국을 개발 및 성능개량하면서 상당한 전투기 생산기반을 닦아놨습니다. 우리 T-50 및 FA-50을 개발할때도 대만 인력들이 들어와서 기여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F-16초기형들을 개량 및 신규로 들여와서 130여대이상의 F-16V급을 운영하게되며 개량된 경국에다가 공대지순항미슬을 인티하여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심산인듯한데, 나름 치밀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F-5E/F는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1980년부터 1986년까지 대량 생산한 것임.
즉, 우리나라에 F-5E/F 생산 시설이 있었다고.. 이후 우리나라는 F-16도 현지 생산 많이 했었고. F-16 생산 경험과 시설은 나중에 창정비 하는 용도로 응용되서, 미군의 F-16 까지도 창정비 하는 수준이 됨.
완젠탄은 수십개의 자탄(집속탄)을 집어 넣은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탄착 정밀도가 크게 요구되지 않는 공항 활주로 파괴용으로 개발된 것임. 이 미사일은 GPS와 내장 관성항법장치에 의해 유도되는 미사일이기 때문에 탄착 정밀도가 좋지 않고, 사거리 또한 230km로 상대적으로 짧음. 최대 탄두 중량은 350kg 정도.
대만 언론에서는 완젠탄이 지형인식(TERCOM) 센싱과 처리, 그리고 터미널 모드에서는 적외선 이미지 (IIR) 및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이미지 식별과 비교를 통해 정확도를 올렸다고 하지만, 공개된 미사일의 전면부를 보면 그 어떤 센서도 안보임.
반면 우리가 수백발 보유 중인 타우러스는 스텔스에 Anti-Jamming MIL-GPS, TERCOM, DSMAC 유도에, 종말모드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로 목표물 인식, 지상 50미터 이하로 지형을 따라 저공비행, 사거리 500km 이상, 탄두중량 480kg.
타우러스는 500킬로 떨어진 곳에 십자가를 그려놓고 그 한가운데를 명중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