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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에 아제르바이잔 Kiyamaddinli(Киямаддинли) 지역에 설치된 러시아-터키 합동 정전감시소를 방문한 러시아의 국방부 부장관(Deputy Minister of Defense) Alexander Vasilyevich Fomin 중장과 터키의 국방부 부장관 Yunus Emre Karaosmanoglu, 아제르바이잔의 국방부 장관인 Zakir Hasanov 대장의 모습입니다.
아시다시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끝나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는 정전감시 및 대민지원을 위해 러시아군과 터키군이 평화유지군을 파병하였는데, 양쪽의 충돌의 막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양국 합동 정전감시소를 설치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러시아/터키/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군인들의 이동이나 작전행동을 통제한다고 하는군요. 정전감시소에서도 정찰용 드론(UAV)을 통해서 24시간 감시체계를 실현한다고 합니다.
작성일 : 21-02-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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