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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1 17:38
[뉴스] 육상자위대 헬기 추락사고, 책임 소재 불명인 채 수사종료
 글쓴이 : 노닉
조회 : 1,521  



'처분자 없음' 수사종료, 2018년 칸자키 육자 헬기 추락사고 책임 소재 불명인 채

1/29 6:00



사가현 칸자키시 치요다정의 주택에 2018년 2월, 육상자위대 메타바루 주둔지(칸자키군 요시노가리정) 소속의 AH64D 전투 헬리콥터가 추락해 대원 등 3명이 사상한 사고에서, 육자가 '처분 대상자는 없다'라고 결론낸 것이 28일 알려졌다.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특정되지 못한 것에 더해, 육자의 수사기관 '경무대'의 수사에서도 운용상의 과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책임의 소재가 불명인 채 사고에 관한 조사는 전부 종료됐다.

육상막료감부에 의하면, 헬기 사고에 대한 경무대의 수사는 끝났고 간부를 포함하여 처분 대상자는 없다.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수사는 20년 12월에 끝났으며, 정비나 조종 등 운용 전반에서 과실 등이 없는 사고로서 처리됐다.

사고를 둘러싸고는 19년 9월, 사고 조사 위원회의 위원장을 담당한 타케모토 료우지 육막 부장(당시)이 원인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을 때, '(사고의) 책임은 다음 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고 조사 결과에서는 주회전익을 고정하는 '메인 로터 헤드' 볼트의 파단(破断) 원인으로 '어떠한 이유에 의한 탑재전의 균열'과 '방청 약제의 열화에 의한 이상 작동'의 두가지가 병기(併記)됐다. 사고 원인에 관해서는 미국 메이커측과 정비, 운용하는 자위대측 모두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방위성은 메이커측에 배상 청구를 하지 않을 방침.

헬기는 18년 2월 5일 오후 4시 43분, 정기 정비 후 시험 비행 중에 추락, 주택 1채가 전소했다. 대원 2명이 사망하고 주택에 있던 초등학생 여아(당시)가 부상을 입었다. 동형기는 작년 3월, 메타바루 주둔지에서 2년 1개월만에 비행을 재개했다.

유아사 고로우 육막장은 사고로부터 3년째가 되기 전인 28일, 정례 회견에서 사고 피해자와 지역 주민에게 다시금 사죄를 하고 '원인 규명의 결과에 대한 대책을 착실하게 실시하여 사고의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야마구치 타카유키)

사고 당시의 뉴스 (2018년 2월 9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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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사자 21-02-01 19:35
   
처분 대상자가 없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추락 원인은 추론이더라도 나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머리에꽃 21-02-01 22:12
   
그 추론이 본문에 나와 있는데요.
멍때린법사 21-02-01 20:10
   
2000억짜리 헬기가 추락했는데. 책임자가 없남?
기가듀스 21-02-01 22:46
   
2000억짜리 헬기의 메인 로터 나사가 똑 끊어졌다니 창피해서라도 말 못하것다.
태강즉절 21-02-02 01:55
   
조종이나 정비에 과실이 존재했다면 왜넘 특징상 언넘 하나 걸어 개잡들이했을테고.
그런데 원인불명이면..쩐과 권력이 얽혀든 (위에서 워낙 빼먹어서리 불량이 납품 됐달지 조립이 개판일런지)
감히 자위대 정도 수준에선 손댈 수 없는 높은넘들 집단이 개입한 사건이겠지..
그러니 그냥 우야무야 덮어야만.....매우 일본스럽게..
bluered 21-02-02 05:55
   
저게 그 허벌라게 비싸게 주고 샀다는 자위대 아파치군요. ㄷㄷㄷㄷㄷ
수염차 21-02-02 19:37
   
저게 얼마짜린데......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