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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2 20:25
[잡담] 국제정세와 맞물려, 직업 군인을 더 많이 늘려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779  


 군병력  확충계획은,  국방부에서  주관하겠지만.. 
 2018년 기준  육해공 다합쳐서 약 69만 에 예비군 약 520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예비군 숫자는 많지만   유사시  빠른시간내  소집및  무기지급 
 예비군으로  편성 ,   효과적 전쟁 수행 역량이  될지   의문이며  방어적 개념의 예비군들 뿐입니다. 

 

  국제 정치적 상황 고려하면,  병력 증가 필요성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직업군인으로서 (예비군 520만 대상)  취업기회  확대  제공할수 있는 효과 기대 됩니다.

   별개의 사안이지만,   코로나 19 당시  중국정부가  전국에 대학생들을   기숙사에 감금하여 통제한  경우가 논란이 된적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질병 통제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군사적 목적에서  서방국가의 군사적 위협에 대하여  병력 차출 용이함을 우선고려 하지 않았나?  생각 되더군요. .    
    


2021. 2. 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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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love 21-02-02 20:36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산 국가에서
모병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겁니다.

모병제로 전환하고 직업군인들로 전문인력 양성 해야죠.
     
조지아나 21-02-02 20:40
   
저 생각에는  징병제와 별도로,  군제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많은  직업군인을  선발하면 되지 않을까요?      코로나19 영향도 있겠지만,    국가적으로  취업복지 정책 많이 펼쳐도 효과도 크게 없고    사회 복지 비용만  증가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국가에서,  취업준비생들 대상  직업군인으로  취업기회 확대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비군  520만명 대상~    직업군인으로서  취업기회 확대..

 한번 군대 경험한 사람은  더쉽게, 빨리 적응할것으로 기대 됩니다.

유성용, 이이의 10만 양병설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사전준비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국가경제, 국방기술이 발전된다고 하여도  국가방위 안보  주체는 군인들인것입니다.
     
바람노래방 21-02-03 01:12
   
모병제 하면 모병하기 더 힘들어져요.
그리고 이미 지금도 국군의 거의 절반 가까이가 모병 군임임
수염차 21-02-02 20:59
   
병력수가 많다는건.......일례로 무기가 빈약하다는 반증이 될수도잇죠.....
80년대까지 우리가 북한보다 장병수가 많앗습니다....원인은 무기가 딸려서죠....빈약한 무기를 장병 머릿수로 때운것이죠

50만이여도 무기가 좋다면 강군입니다...
장병 머릿수에 의존하면 안되요.....
     
조지아나 21-02-02 23:07
   
진정한 자주국방은  한국국방력만으로  외세의 침략으로 부터  국토를 방어할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남북한 군사충돌  북한급변시,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물리력을 행사하려고 한다면  한국군만의 힘으로 중국군을 상대할수 있을까요?
 미국의 여력이  닿지않는 상황을 가정하여,  한국정부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경제규모에 맞게, 국제적 위상, 국익을 우선하여  해외 파병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란 유조선 납치당하니  청해함 한척 달랑가서 뭘하나요?

  미얀마 쿠테타로  3500여명의  한국인 고립된 상황에서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을  미얀마 정부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수동적 형태 입니다.
아구양 21-02-02 20:59
   
진짜 궁금한데요
저출산 이면 모병제가  어쩔수 없는 선택인건가요?
나는 부족한 인적자원을 폭넓게 모집 하는게 대안이라 생각하는데
여성징병제 가 그 대안이지싶은데요.
그리고 인구가 줄면 납세자도 자동으로 줄어듭니다.
모병제로 인건비 상승은 두고 군 퇴직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느는데
그 연금 뭘로 충당할건지.
     
조지아나 21-02-02 21:03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스라엘, 노르웨이는  여자도 강제 징병대상  이더군요.  노르웨이의 경우  남,녀  성평등 의식이 강한데  군 징병에도 해당됩니다.  그리고,    남,녀 한 내무반에서 생활 합니다.ㅋㅋ

 우리나라도,  진정한 남,녀 평등을 위하여  성구분없이  징병제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여성 가족부가 해야할 역할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므흣합니다 21-02-03 00:30
   
여군도 공짜 아닙니다.
여군은 근육을 토대로한 힘이 부족한것도 문제지만 현대전의 핵심인 고도화된 군사장비를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도 처참합니다.
일선 최전방 부대에서의 상황은 어떨까요.. 그것도 처참합니다. 어떠케어떠케 시전하진 않겠지만 과연 옆에서 죽어나가는데 남자들처럼 싸워줄 수 있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지금까지의 전쟁에서 여성들이 주력으로서 동등하게 활용되었을 것입니다.

현실은 여성군인은 처참한 패배입니다. 특이 케이스 빼고는 전멸입니다.
여성이 무능력한게 아니라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고 그게 살인에는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N1ghtEast 21-02-02 22:29
   
전 모병제를 반대하거나 절대 안돼 결사반대 이런게 아니라
모병제가 무슨 만병통치약인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겁이남

지금 있는 병력도 재대로 활용 못하고 있는 주제에 제도만 모병제로 바뀌면 천국같은 선진 엘리트 군대가 될거라 막연히 믿는 사람들이 많음
온갖 군관련 비리와 군피아들, 커넥션들. 각종 악습과 나쁜 군문화들 그리고 인식문제 등등

50만 징병가능한게 30만 20만으로 줄어들면 모병제 먼저 생각할 것이 아니라
쓸대없는 보직 줄이고, 필요한 보직에 훈련과 업무에 올곳이 인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체계를 바꾸고 군문화, 환경을 바꿔야할텐데 말이죠
나그네x 21-02-02 22:46
   
한국의 인당gdp하고는 비교도 되지않는 북유럽의 부국들이라는 스웨덴도 노르웨이도 한때 징변제했다가 모병제로 바꾸고나서 최근 국가안보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징병제로 바꿨다고 함. 더블어 여성들까지 같이 징병.
한국보다 부자나라인 이스라엘은 너무 유명하고..
그렇게 자원부국 복지부국에 부자나라들도 모병제에서 다시 징병제(+여성들도 징병)로 바꿨는데 한반도 상황에서 모병제라..이해가 잘 안됨.
그  선진국들도 분명 안보에 문제가 있어서 바뀠을텐데. 그 나라들보다 더 안좋은 안보환경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
만약에 모병제를 한다면 어느분이 말했듯이 지금처럼 징병제를 개선해 나가고 사회인들 제대한분들 위주로 모병제를 도입하면 될것같다는 의견들임.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병 문제는 해소할것으로 보인다고. 여기서 더 부족하면 선진국처럼 여성까지 징병검토하던가.
개인적으로는 한반도 상황에서 징병제도를 없에는 건 쉽지않고 개선해서 같이가고 거기에 모병제를 추가로 도입하는 제도가 좋을것 같음.
     
조지아나 21-02-02 22:53
   
공감합니다._      징병제 (남, 여)를 기본으로 하고    +  직업군인(예비군  520만명  대상 ) 취업기회 확대
     
나그네x 21-02-02 22:57
   
아 그렇군요. 취업문제도 어느정도 같이 해소할수 있겠군요. 그건 생각하지 못한.
요즘 공무원 못되서 경쟁률이 죽을 지경이라는데 공무원이 하늘의 별따기라던가.
요즘같은 시대에 공무원 복리후생은 누구가 갈망하는..물론 누구나 원하는 공무직종은 아니겠지만.
          
조지아나 21-02-02 23:14
   
직업군인들도 공무원이지요.~      근속 가능연수를 고려하면 사기업 보다 나을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넓혀주는 경우입니다.
 
조선업이 불황일때,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군수 물자를  발주 하는경우도 있지요
 취업이  불황일때,  정부에서 국방분야  인력 채용 확대를 고려할 필요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단순 인력채용 형태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국방력 강화 측면에서  군인력  충원 필요성에  부합하는 형태라고 생각해 봅니다.     

 " 도랑치고  가재 잡고 " ^-^
그루트 21-02-03 01:13
   
별개의 사안으로 기숙사 얘기는 넣어 두세요.
언제든 동원령 내릴 수 있는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입니다. 20대 청년수에서 기숙사 생활하는 대학생 한줌임.
논리의 비약이면서 합리성도 근거도 없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