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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5 13:06
[잡담] 완전한 수직이착륙말고 반쯤 수직이착륙기는 개발하면 어떨거 같음?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1,969  


영국 같은경우 F-35B 를 완전 수직이착륙이 아니라

그냥 하이브리드 처럼 살짝 이동하면서 수직이착륙 하더만..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하는게 기체에 무리가 덜 가거나 더 안정적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면 애초에 완전 수직이착륙이 아니라

그냥 절반쯤 수직이착륙 비슷한 효과가 나도록 하면.. 물론 F-35C 형이 있긴 하지만..

이것 보다는 수직이착륙에 가까운 형태가  대도록 하이브리드 느낌으로 개발하면 더 기술적으로나

운영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뭐 안되는 것이면 어쩔수 없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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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이 21-02-05 13:11
   
어차피 아래로 바람뿜어서 뜨는건데 절반쯤하라는건
기능 똑같은데 출력만 약하게 만들라는 말이 되는것 같습니다.
같은재료에 같은기술 쓰고 뭐하러 일부러 약하게 만들까용.
강풍도 되고 필요하면 중풍 약풍 미풍 쓰면 될껄.
뜨Or 21-02-05 13:15
   
육안으로 봐도 조금 덜 무리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는건 맞는것 같습니다만..
저런 식으로 내리는건... 무장을 한채로는 안전상 수직 이착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번 출격해서 무기랑 연료를 버리지 않는한 저런식의 착륙 방식을 채용한겁니다.
저 착륙 또한 상당한 거리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경항모 갑판 운영의 한계가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착륙을 위해 일정부분 갑판을 비워야 하기때문에... 소티 문제도 발생합니다.
rozenia 21-02-05 13:16
   
같은 겁니다. 부항을 하려면 기본 구동원리와 출력요구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결국 같은걸 개발하는거에요
윈도우폰 21-02-05 13:34
   
VTOL이나 STOL이나 같은 것...VTOL 기종이라도 실제로는 STOL로 운영...항공유를 얼마나 적재한다고 무기 적재하고 수직으로 날리는 그런 바보는 없음
흰꽃샤프란 21-02-05 13:48
   
F-35B 도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는거구요...
대부분은 이륙시에 달립니다.
연료도 덜 먹고 그만큼 작전 반경, 시간에도 도움되고...
Republic 21-02-05 13:52
   
F35b 버티칼 착륙은 무게 제한때문에
단거리 이착륙기이지만 상황이 여의치않다면
연료 버리고  버티칼 착륙 가능하다  정도겠죠.

F35b가 님이 말한 stol함재기임.
stovl에서 v는 생략해도 무방
완전한 vtol 기체는 개발된적이 없음
홀로장군 21-02-05 14:02
   
그냥 이륙은 강력한 스프링 장치로 이륙시키고
착륙은 비누방울 같은 버블로 가득찬 구역 혹은 무중력 상태의 공간을 만들어서 그냥 꽝하고 착륙하는 걸로  흐흐
     
Republic 21-02-05 14:17
   
무게때문에 순간 양력부족으로 추락할듯
벌레 21-02-05 14:12
   
미국은 아직도 왜 반중력장치 개발에 처참한 실패를 하고있는 걸까요?....
이슬총각 21-02-05 14:22
   
이륙만 놓고보자면... 별도의 수직이착륙기로 전투기를 들어 올려 이륙을 돕는 방식은 안될까? 그렇게되면  기존전투기들도 다 함재기로 사용 할 수 있을텐데...
이슬총각 21-02-05 14:23
   
아니면 위그기에 실어서 이륙시키던가...ㅋㅋ
푹찍 21-02-05 14:27
   
수호이가 항모에서 고받음각 추력편향 노즐로 그 짓 하더라구요 ㅋ
갑판위에서 의도치 않은 코브라기동 ㅋ
추력편향 달면 단거리 착륙 정도는 가능할 듯 합니다
컴터가 착륙 시퀀스 잘 짜서 착륙 보조 내지는 자동착륙 ㅋ
     
Republic 21-02-05 14:31
   
그럴땐 도망가야됨
그 영상 저속 착륙때 플랩 잘못 사용해서
순간 고받음각이 된거죠
아무 21-02-05 14:47
   
아마 vtol 이나 stol 관련된 시도는 거의 모두 다 해봤다고 봐도 될 겁니다. 미국이 활주거리 단축 관련해서도 꽤 오래 전부터 연구해왔음에도 영국의 헤리어 수입해서 쓰고 해리어가 구식이 되자 그 담에 시작한 게 f35 프로젝트의 전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f35b 를 오리지널에 붙은 곁다리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f35b 가 오리지널이고 이 프로젝트에 이것저것 붙다가 지금의 모습이 된 거죠.

쓰레기라 폄훼되지만 그런 단점이 있음에도 단거리 이착륙기 혹은 수직이착륙기에 대한 수요와 요구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강력하게 제기되어 왔어요.
영웅문 21-02-05 15:44
   
B형도입의 결정은 가장 멍청한 선택이죠.
항모건조및 운영비용보다 B형운영비용이 더 많이 들테니까요.
만드는 항모에 스키점프대를 설치하냐 마냐에 따라서 가능 불가능이 나올겁니다.
     
cjongk 21-02-05 17:21
   
스키점프대는 '안'넣습니다.
그거 설치하는게 더 안좋아서
cjongk 21-02-05 17:27
   
F35B가 단거리수직이착륙기 입니다.
이륙할적에 활주 합니다.
착륙은 수직착륙이 가능하지만 여기서도 활주하는게 효율좋고
수직이륙 검증은 무장 없는 상태만 했습니다.
연료가 많이 들어서 완전한 VTOL은 검토하지 않았구요.

해리어는 가능하지만 구형기라서 많은 장비나 무장능력이 요구되지 않았습니다.
기본형에는 레이더도 장착하지 않았고, 공대공능력도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후기형 해리어도 레이더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 해리어도 STOL 형식으로 운용을 많이 하죠.
나그네x 21-02-05 19:57
   
음?. 어차피 수직이착륙기하고 구조설계는 같을텐데. 일부러 별도로 그런 기종을 만들리가.
기존 수직이착륙기에서 운영체계만 달리하면 될텐데.
f-35b도 착륙할때만 수직으로 내리거나 단거리착륙하고 이륙할때는 무장이나 연료문제로 단거리 이륙운영하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