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드론의 범주는 아니죠
프레데터나 리퍼,글로벌호크를 드론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듯...
이런 대형 무인기는 공군 몫이죠 애초에 비호 범주를 넘어서는거고요
아르매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후
한동안 드론 만능론이 군게를 쉽쓸고 갔지만 애초에 이런 대형기체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적도 대량 운용 하기엔 부담이 크죠
그럼 비호의 목적이 뭔가요.
북한이 보내는 허접하게 낮게 날으는 정찰기 정도?
비호의 대표적 목적으로 중국의 공격용 드론 아닌가요?
이게 작전 고도가 7.5km 입니다. 거리상으론 10km 넘을 겁니다 .
비호의 최대 사거리는 미사일이 6km입니다. 사거리가 문제가 되는거죠.
비호 사는 나라가 공군이 취약한 나라들이 구매하기도 하죠.
그래도 아에 없는거 보다는 야전 방공망이 필요하죠.
그리고 레이더 때문에 고가인 비호와 레이더가 없는 전자광학조준경만 단 저렴한 차륜형 대공포와 네트워크 연계한다면 효과는 클거라 봅니다.
이번에 러시아가 당한게 항상 레이더를 켜놓고 있을 수 없기에, 당한 피해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르메니아는 너무 갖춘게 없는 상태였고 왠만큼 지상 네트워크 방공망을 갖춘 상태라면 드론에 피해는 현격히 감소할 거라 봅니다. 무기는 완벽한게 아니므로 그 피해를 줄이는게 최선이죠.
중고도 무인 공격기는 적재중량이 수백 Kg도 되지 않기에 뛰어난 레이더나 스나이퍼 포드 처럼 무거운 유도 장치를 달 수 없고 사정거리도 제한된 대전차 미사일로 공격해야 합니다. 즉 공격기도 어느 정도 고도를 낮추고 가까이 접근 해야 하는데, 사이즈도 매우 작은 편이 아니라 날개만 보통 12~15m 입니다.
이런 무인 공격기가 나름 대비를 갖춘 대공 방공망에 들어오면 여러 단계에 요격이 시도될테고, 마지막에 비호나 차륜형 대공포들이 상대하게 되겠죠.
즉, 완벽할 수 없지만 상대의 공격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는게 방어의 기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