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210208114400455
북한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수 있는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했음에도
우리나라에서 핵잠수함을 추진 못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독자적 우라늄 농축 시설이 없어서
미국에서 핵연료를 공급받아야 하지만 한·미 원자력협정에 의해 군사적 목적의 핵연료 사용을 제한받고 있어서 지금은 핵추진 잠수함을 못만든다고 합니다.
합참에서 경항공모함 건조사업 소요를 결정한 이유는
중국이 4개 항모전투단 운용을 추진하고, 일본이 헬기 탑재형 호위함인 이즈모함과 가가함을 항모로 개조하는 등 경쟁적인 주변국 항공모함 전력화 행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정승균 해군 기획관리참모부장은 경항공모함 사업은 1996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찬성과 반대 모든 의견을 수용해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