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09150359629

맞습니다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했을때는 최대한 활용해야죠...
어차피 국제사회에서... 신의라는건 존재하지 않으니까...
무조건 우리한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끌고 가야합니다~

정답.

기술 1도 주지말고 인니 인간들 다 내보내 손절하길

미납상태에서 시제기주는 우를 범하지않게 잘감시해야죠.

국내 여론이 너무도 좋지 않아서 약간의 손해도 결코 볼수없을 겁니다.
아직도 실리적인 면으로 이것 저것 따져서 인니는 붙들어 메어야 한다고 할수있지만,
한국인의 마인드는 결코 용납이 안됩니다. 국민 감정 건드려서 x 된 꼴 안볼려면.

수출 안할 각오하고 인니와 끊어야죠.  KFX를 수출금지 품목으로 지정하라.
어떤 의도이던 무기수출 금지 각오를 가진 분들을 지지합니다.

한국은 호구 아니래도 자꾸 걱정들 하시네요. ㅋㅋ
한국이 무기 도입해서 미국 후려먹은 거 보면 인니는 오히려 수가 빤히 보이는 하수예요.

한국인이 무슨 어진 백성이고 한국이 무슨 세상 제일 착한 나란 줄 착각하는 것도 아닐텐데 왜들 노파심이 많은지들..

누가 지금 대한민국을 호구라고 했습니까?

우리도 질질 끄는거 같은 느낌은 분명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확실하게 매듭짓고 끝내라는 얘기입니다.

장사나 영업 안해보셨죠?
세상을 그렇게 호기롭고 쿨하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진상이 진상질을 하고 나가도 이 악물고 돈 받으면서 김사합니다. 리고 말하는 게 장사고 영업입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 까지 하면 고수인 거구요.

국가 간 장사나 영업은 뭐 다를 거 같나요?

솔직히 무기만 걸린게 아니잖아요..

개진상 인니지만 민간쪽 걸린일도 엄청나고...

손절하는것도 ..상대 기분맟추면서 바이바이 것도 기술이겠죠 ㅎㅎ

저도 인정합니다.ㅎㅎ

그간 솔직히 미제 구입과 갑질 속에서 기술 독립한 우리인데요..ㅎㅎㅎ

인니 개수작쯤이야 우리도 빤히 보이는데..협상당사자들이 오죽할까요 ㅎㅎㅎㅎㅎ

사실 미국제 같은 경우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우리가 취해야 할 기술적 요소가 많아서 을이었지요..

그리고 가성비 논리 따져가며 유럽제 따로 안산적도 없지요...

그간 군사력 순위 6위까지 오면서 수입안해본 무기 있습니까..

그렇게 쌓이고 쌓인 노하우와 눈치가 있는데요..

인니쯤은 다 알아서 잘할듯 합니다...

여러사업이 얽혀있어서 한국도 매몰차게 못함
인니 수도이전사업도 걸려있고 다양한 사업이 걸려있어서
한국도 막그러지못함

참고로 다른 사업이 걸려 있어 kfx 에서 인니에게 양보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좀 잘못 일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집단의 욕밍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국가 간 계약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개인은 뭔가 하나 틀어졌다고 관계를 끊어버릴 수 있을 지 몰라도 실제로 절교하고 사는 사람은 없죠. 다만 반이 바뀌거나 학교가 달라지거나 생활영역이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정리될 뿐입니다.

하지만 국가는 개인과 달리 복합적이고 영속적입니다. 국가 간의 관계를 개인관계 풀듯 치환하면 곤란해요.

나라 간 관계는 그 나라 국민 누군가에겐 손해가 되어도 누군가에겐 이익이 되는 걸 감수하면서 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총 이익을 계량하고 정책적인 결정을 하겠지요.

그렇다 해도 기존에 깔려 있는 여러 요인 때문에 kfx 협업이 실패했다고 다른 비지니스까지 일방적으로 파토낼 수도 없고 그러지도 않아요.

일방적인 관계라면 모를까. 이쪽이 후달리는 만큼 상대도 후달리는 법이고 이쪽이 걱정하는 건 저쪽 역시 마찬가지로 걱정해요. 관계는 상대적입니다.

따라서 이럴 수록 감정적 반응은 자제하고 명분과 계약 내용 대로 차근차근 움직이면 되는 겁니다. 이쪽이 먼저 감정적으로 나오면 거기서부터 지는 겁니다.

터키가 k2 도입할 때 그래도 파워팩은 독일제 하면서 지들이 독일인 것 마냥 으시댔죠. 하지만 독일에게 금지 당하고 여기저기 기술 구걸 하러 다니는 꼴 보세요. 결국 한국에게 왔다가 거절 당했죠?

인니라고 수도이전나 다른 사업에서 한국만큼 좋은 파트너가 없으니 한국과 비지니스 하는 겁니다.
 ifx 기술 이전  해준다고 다른 사업을 협업하는 게 아니란 거고 한국이 거기에 눈치볼 필요도 그런 신호를 줘서도 안됩니다.

그나마 잠수함 관련 계약 파토가 kfx 와 연계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도 코비드로 인한 경제 경색과 국방장관의 몽니 차원에서 봐야할 문제이고 그 이상 다른 분야로 확장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ifx는 되어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이라고 봅니다. 프로젝트 초기 시작을 위해, 사업성 따져대니 추가 구매자로 깍두기 앉히듯 끌어들인 거고 이제 프로젝트 순항 중이니 되면 좋지만 안된다고 손해볼 일은 아니란 거죠.

항상 하는 말이지만 kfx가 잘 될 수록 오히려 전전긍긍해야 할 쪽은 인니입니다. 그럴 수록 인니의 입지는 좁아져요.

인터넷으로 그래픽카드 하나를 사도 다나와에서 가격 검색하고 여러 사이트 뒤져 보고 중고나라도 살피고 고민하잖아요?
국가 간 조 단위 사업이 무슨 중고나라 쿨 거래 되듯 매끄럽게 진행될 거라 기대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예요.

공감합니다

다들 인터넷이라고 가볍게 이야기 하시는데

현실이 돌아가는 시스템 생각하면

관계나 계약이 초등학생 기분싸움처럼 돌아가는게 아니죠.

인니놈들이 KFX 시제기 받아서 터키나 중국에 안팔아 넘긴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그냥 짤라버리는게 속 편할거 같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