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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1 10:42
[질문] 만약에, 만의 하나 미국이 우리를 버린다면?? 우리는??
 글쓴이 : 일반시민
조회 : 2,476  

만약이라는 전제로, 최악의 상황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짧은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려합니다.

국제질서에 있어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의 하나 미국이 한국을 버린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을 수 있을까요?

미국의 국익에 의해 버려지던 일본을 위해 버려지던...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의 하나 일어난다면? 우리는?


1. 독자 핵개발 및 독자전력으로 홀로 선다.

2. 미국과 맞먹는 러시아와 손을 잡는다. 주한러군 주둔 같은... 노골적으로 한반도를 노리는 중국과는 절대 손잡을 수 없다고 보기에...

3. 미국에게 양보할거 모두다 양보하고 그들에게 맞춘다.

4. 약소국가들을 모아서 독립적인 제3의 연합을 만든다.

5. 중립국으로 남기 위해 노력한다.

6. 미국의 반대세력에 선다.

......


만약이라는 전제로 여러분은 어떤 옵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일은 절대 없을거라 믿으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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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방 21-02-11 10:50
   
굳이 미국의 적대국이 될 필요는 없죠.
1,5 정도
Wombat 21-02-11 10:56
   
미국이 우릴 버릴수 없죠
미국이 중국 러시아와 상대로 장기두는데 갑자지 전방에서 활약중인 마를 적군으로 만들어 버리면 적에겐 1석2조 보다 더한 전략적 우위를 주는건데요
만약 한국울 포기하면 일본은 더이상 해군증력도 못하고 육군에 퍼부어야 하고 징집해야하고 미국은 하와이 근처로 방어선을 철수해야 하는데
이는 중국이 그렇게 원하던 방어선 확장을 전쟁한번 안해보고 얻는효과인데 ㅎ
미국이 중국을 저지해야하는 힘겨루기 중에 한국도 제재한다면 이건 그냥 중국+한국 정도 이상의 어려움에 봉착하는 겁니다
심지어 대놓고 반미 가까운 짓거리하는 터키도 포기 못하는데
user386 21-02-11 11:01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의 선택지는... 1번 외에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고려 할 만한것이 2, 3번 인데...
2번은 늑대 쫒아내려고 호랑이를 끌어들이는 겪이 될 것이고... 더 문제는 우리나라에 주둔할 만큼의 러시아가 군사적,
경제적 여유가 없죠. 정치, 군사적으로 유럽 상황만으로 골 터지는 러시아 입니다.
3번은 우리가 다 내려놓고 살려주세요... 라고 할 상황까지 간것이 아니라면 선택할 사항이 아니고...
4번 우리 주변에 약소국은 아세안 연합 이외에는 나라가 없으니 패스... 너무 멀기도하고 군사적으로 도움이 안됨
중립국은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 지는게 아니니...
     
스스787 21-02-11 11:33
   
동의합니다.
자체 핵보유는 안보 ,외교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경제적 번영까지 보장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비공식적이라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반도 군사 안보적 상태는 미국의 국익에 최적화 되어 있는 상태죠.
미군은 세계최고의 전략적 요충지에 공짜로 주둔하는 것도 모자라..
우린 핵 보유도 못하고,우라늄 농축도 제한 당하고 있고..전작권도 미군에 있고..
가난한서민 21-02-11 11:10
   
10000분의 1이니까 저도 말도 안되는 소리 적을게요
7. 남북연합 (Korean Union) , 이후 미·러와 관계개선 이후 몽골과 국가연합
박수세번 21-02-11 11:13
   
어차피 1번이 답입니다.
우리가 핵공격당했다고 핵으로 보복해줄 것들이 아니었어요.
그걸 미끼로 단물 빨고 있던겁니다.
과거 역사를 보고도 아직도 강대국이란게 의지할만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면 안 되죠.
포르투나 21-02-11 11:37
   
1번이죠 우린 북한이라는 명분도 있어요.

당장 죽게 생겼는데 누구 눈치 볼 상황이 아니죠.

거기다 우리가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시뮬레이션만으로도 핵무기 100여발은 일년안으로 보유가 능할겁니다.
미사일 능력도 세계에서 순위권이라 1톤짜리 현무 4에 탑재하면 1500키로 날아가는데 북경 도쿄가 범위안에 들어오기 때문에 핵만 개발되면 동북에서 안전이 보장되죠.
푸르뎅뎅이 21-02-11 11:44
   
당장 핵개발 시작해서 탄도탄에 실어서 날릴 준비해야지요.
경제제재가 있겠지만, 일단 배치하고 국제사회에 공표하는 것이 1순위.
수퍼밀가루 21-02-11 12:19
   
철군을 가정하고 쌀나라가 우리를 버린다는 전제하에
 
0. 주한미군 주둔비 하루에 10억달러씩 계산해서 주둔비 뜯어내야죠...그 외에도...
0-1. 주둔하면서 오염된 땅 정화비용 따로 청구! 안 내놓으면 핵개발!!
0-2. 주한미군 사고친거 국고로 매꿔준거 모조리 따로 환수! 안 내놓으면 핵개발!!
0-3. 주한 미국한테 쓰라고 준 돈을 주일 미군을 위해 전용한 돈 회수! 안 내놓으면 핵개발!!
0-4. 방위비 잉여금으로 이자놀이 하는 원금 + 이자 총액 전부 환수! 안 내놓으면 핵개발!!
0-5. 우리한테 기술 이전하기 하고 안 준 무기기술 요구! 안 내놓으면 핵개발!!
0-6. 하나라도 안 내놓을 거면 바로 전시작전권 환수 + 핵개발!!
singularian 21-02-11 12:54
   
만약이라고 전제 했지만,
한국과 단절하자고 한 그 정치인이, 한국과의 단절 이전에 먼저 미국의 정치 지형에서 사라집니다. 미국이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없던 일이 됩니다. 동시에 일본이 벌떼 같이 일어나 미국을 말리러 갈 것입니다.

태평양의 제해권의 상실은 미국에게 치명적입니다. 태평양을 사수해야하는 미국에게, 한국과의 단절은 100% 자해 행위입니다. 일어날 수가 없지요.

만약 이지만 미국으로부터 단절이 실행이 된다면(적국이 되는 것은 아님), 한국은 당연히 그리고 100% 다음 수순을 밟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 등 공식 핵보유국에게 어쩔 수 없었음을 통보하고 한국은 자위용이며 100% 방어용 무장이란 것을 확실하게 알릴 것이며 지지를 호소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차이나에게도 통보를 하겠지만, 차이나의 반발은 무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 때문에 발생된 일이니. 동시에 일본의 무장 움직임은 강력히 규탄할 것입니다.

미국에게는 일본이라는 방어선이 있겠지만, 한국 때문에 약화되어, 태평양이 무주공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 할 수 없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또한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가 약화(weaken)되어도 봉쇄가 안되도록 외교적 관리는 할 것이며, 동시에 교역시장은 잃지 않도록 외교를 단단히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은 T-5(Big trade five) 입니다. 한국의 경쟁력 있는 산업 상품을 구하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만의 손해가 아닌 그들 국가의 실질적 손해로 이어집니다. 한국은 분명 Rogue Nation이 아닙니다. 어느 한 국가의 몽니로 국제 통상과 교역을 금지할 수는 없다는 불만이 당연히 생깁니다. 그 이후 G7(T-5)급인 한국과의 통상과 교역을 유지하려는 서방측끼리 양분된 힘겨루기가 자연히 발생합니다. 당연히 한국편이 생기고 지지국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의 WTO 수장의 선거에서 북유럽과 동구의 국가들이 보여준 것처럼, 한국을 지지하는 국가들에게 편승하여 새로운 외교와 통상전략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그 바람에 미국도 차이나도 아닌 그들로부터 이탈하고자 하는 제3지대가 생기고 그 주장에 힘을 얻게 됩니다. 이후 나비 효과로 UN도 명분과 힘을 잃게 되어 다극화가 됩니다. 물론 미국 외교력의 저하를 우리의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선택지에 한국과의 단절은 자해행위 이기 때문에, 당연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안 일어날 일을 가정한 것입니다.
내안의Blue 21-02-11 13:01
   
오늘 아침 너튜브에서 CKB 채널을 보다 잠깐 우울했는데 그 밑의 뜨거운 댓글을 보다가는 쓴 웃음이 나와서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네요.
확실히 우리 민족이 다혈질이긴 한 것 같더군요. (나는 아닌가? 아… 순간 빡 돌 때 있는 걸 보면 나도 역시 배달의 민족인 걸까? ㅋㅋㅋ)

미국이 우리를 버릴 지도 모른다 : 이 명제는 현실성이 극히 낮은 경우죠. 더구나 일본을 위해 버려진다? 이건 미국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나올 수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입장은 아주 간단 명료하게도 ‘자국의 이익과 안보가 최우선이다’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1,2차 세계 대전을 치르며 확고하게 자리잡은 안보관이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는 요소는 그 위협이 미국에 현실적 위협으로 부상하기 전에 미리 차단한다’ 입니다.
직설적으로 간단히 말해서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심지어 영국, 캐나다 같은 나라도 미국의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일 뿐이죠. 특히 일본은 미국의 속국 수준의 손쉬운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일본의 미래와 이익을 위해 미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손해 보며 우리와 갈라서는 행보는 중국이란 일차적 패권 도전국이 있는 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중국이 누가 말처럼 5호16국으로 찢어져서 주변 어느 나라에도 대적하지 못할 수준으로 추락한다면 그 때는 우리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어쩌면 그 이후가 더 큰 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미국이 결코 우리를 버릴 리 없다 : 이 명제는 지극히 단순명료한 착각입니다. 그 앞에는 당연히 들어가야 할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한’ 이란 핵심 전제가 빠진 거죠. 미국의 입장에서 종국적으로 우라나라에 주둔하는 것이, 또 우리와 군사동맹을 유지하는 것이 다른 선택을 하는 것보다 더 불리하다라고 판단되면 그들은 미련 없이 떠날 것이고, 그 떠날 명분을 위해서 전작권 전환 뿐 아니라 종전 선언도 북한과의 평화협상도 번개 불에 콩 튀겨 먹듯 낼름 해치우며 동시에 군사동맹은 더 이상 의미없다고 휴지로 만들고 즐겁게 손 흔들며 빠빠리 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쯤 되면 우리도 물불핵 가릴 입장이 안되겠죠.

중요한 것은 바로 관점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우리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관점 말입니다. 지금 현정부가 해온 정책 중 별로 실익은 얻지 못하면서 미국과의 관계도 매끄럽지 못하고 그렇다고 우리 안보나 외교, 경제 문제 중 어느 것도 우리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서 그나마 잘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관점적 측면에서 바른 위치에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이어야 합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미국이 KFX용 공대공 미사일 안 주면 유럽산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안 주는 걸 달라고 떼쓰며 목빠지게 미국만 쳐다볼 수는 없지 않겠어요? 우리가 개도 아니고. (뭐 개가 되고 싶은 나라도 있긴 하더군요.)

미국 입장에서 처음엔 개가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가 죽마고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개는 개일 뿐이죠. 그 가치의 차이를 미국이 알 건 모르건, 또는 그런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지 없을 지 모르지만 우리의 입장은 그런 관계를 지향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때론 갈등이 있을 수도 있고 때론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처럼 숙일 필요도 없습니다. 미국에게 우리의 방향성을 인지시키면서 우방 또는 동맹으로서의 입장과 명분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춰 나가면 됩니다. 아마 정치적으론 외줄타기처럼 피곤한 일일 겁니다. 더구나 왜구들이 줄을 마구 흔들기도 할테죠. 그럼에도 그것이 현실적으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미국이 현재와 같은 패권국의 힘을 잃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만약 그 외의 다른 선택을 한다면 그건 우리의 국익에 반하는 정책이 될 것이고 그 피해를 우리국민들이 뼈아프게 온 몸으로 짊어져야 할 겁니다.

우리도 미국 정가에 대한 광범위한 로비가 필요합니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미 싱크탱크들에 대한 영향력 확대입니다. 미 정가의 기조를 바닥부터 친한적으로 바꾸지 못하면 특히 민주당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친일적 행태에 전국민적으로 열받아 우리나라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될지도 모릅니다.
     
아무 21-02-11 14:35
   
일본 한정으로 한국은 이미 지구온난화의 주범 맞아요. ㅋㅋㅋ
축구사랑인 21-02-11 15:07
   
현 우리외교의 방향성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명확히 하는것이 우선입니다. 주변국에 대해 모두 적대시하려는 분위기는 저만 느끼는건가요? 반일,반중,반조선!
홀로 독고다이 하자는건 아닐테고 국제문제를 도덕으로 다루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강대국이 되느냐 지역강국으로 가느냐 아니면 후퇴할것이냐는 앞으로 15년이 중요한 시기라봅니다. 망해가고 있는 일본 반한 감정으로 뭉쳐서 재기할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줄 이유없고 중국은 고립되서 어차피 경제가 2천년초로 돌아갈 중국에 미련둘 이유없습니다.
어차피 미래도 미국 중심으로 돌아갈거라 봅니다.
국제관계는 강자들 논리지 도덕적 논리로 가지 않습니다.
국제관계서 큰 목소리 낼수 있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기전까지 악수를 두지 않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은 우수한데 욕심많고 이기심많은 정치인들이 나라를 지금껏 망쳤고 국민들은 뒷수습하다 여기까지 온 나라이니만큼 잘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흑수선 21-02-11 17:52
   
1번 외엔 답이 없으며...한국의 미래도 1번 밖에 답이 없네요.
나그네x 21-02-11 18:31
   
만약으로 가정한다면 역시 핵전력으로 가야겠지요.
그건 어쩔수 없는 방위전략일듯.
손이조 21-02-11 22:50
   
핵개발 보다는 우주개발을 하는게 더 바람직 합니다.
우주에서 소행성 50m 크기를 지구로 운반해서 목적지로 던질 수있다면
퉁구스 대폭발 수준의 재앙구현이 가능하죠.
핵탄두 보다 더 무서운 능력임.
https://ko.wikipedia.org/wiki/%EC%B6%A9%EB%8F%8C%EC%82%AC%EA%B1%B4
ㅣㅏㅏ 21-02-11 23:24
   
미국의 주적이 소련. 러시아가 아닌 중국이 될수록 한반도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집니다. 미국은 중국때문에 한반도 포기 못합니다.
지누짱 21-02-12 01:40
   
만약 그리될 경우 우리의 선택은 유사통킹만사건을 일으켜 일본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미국과 다시 동맹을 맺는 것이죠.
구름을닮아 21-02-12 07:49
   
구한말 그렇게 당해놓고도 미국이 우릴 버릴리없다고 믿는 꼴통들이 존재하는구나.
우리 힘으로 안되면 당연히 안보상 동맹 필요하지.
동맹으로서  우선순위를  매기는건데 당연히  양키.로스케.짱깨.쪽발 순서이겠지.
어떤 놈이든 우릴 버리면 우리는  차선으로 갈아타서  힘의  균형을 유지해야하는거고...
ㅣㅏㅏ 21-02-13 08:40
   
우리가 짱깨나 쪽바리와 동맹을 맺는다는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미국이 태평양방어라인에 적국인 짱깨를 막을 최전방 기지인 셈인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것과 비슷한데 그걸 모르는 무식한 놈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