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수도
뇌피셜 굴려보면 초기에는 독도급의 강습상륙함 확장판으로 사업 추진했지만
어쩌다(아마 중국??) 미국의 보조항모용으로도 쓰일 수 있게 변경된거 같음.
전시에 가정하고 말하면
급변사태 발발시 기동군단이 치고 올라가고 참수부대나 헬본사단이 주요거점. 인물 추적.
해병은 더 북쪽으로 가서 유사시 중국의 개입 차단.
이때 쓰이는게 강습 상륙함이고 사실상 경항모가 되어도 이 목적이 주인거 같음.
그리고 주목적이 아닌 미국의 곁다리로서 대중국전에 쓰일때도
평시에는 유럽애들처럼 다른 나라 함정들과 묶여서 중국 압박하는꼴 취할수 있어도
전시에는 미군 병력과 분리돼 운용될 수 밖에 없을거 같음.
대함탄도탄 때문에 기존 항모중심의 타격 전략이 수정되고 있는 와중에 탈바꿈 된듯.
분산된 치명성하에서 미해군과 별개인 수상전투단 구성해서 독자적인 작전권 가지고 움직일 수 밖에 없음.
이 전술의 핵심 중 하나가 전파침묵이고 이 상태하에서 미해군과 우리가 손발이 맞을리가 없음.
괜시리 미 제독이 경항모 10척 이야기 한 것도 딴 게 없음.
날로 발전하는 기술 앞에 대형 항모 중심의 전략은 위험하다는 이야기임.
즉 만만한 제 3국이 아니라 중국처럼 충분한 무기를 가진 나라와 쌈 할때는
기존 항모중심 타격에서 수상함중심 타격으로 가야하고
이때 가끔 필요한 공중 지원등은 경항모로도 충분하다 정도.
결론은 우린 애초 강습상륙함 큰거만 원했는데 시대 흐름이 경항모를 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