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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7 15:40
[잡담] 핵폭탄 만들어도 핵실험은?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2,155  

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북한처럼 지하갱도 이용해서 실 핵실험 할거 아니면
프랑스나 미국처럼 시뮬 돌려야 한다더군요. 
핵폭탄 제조는 6-3개월 걸린다 치더라도 이 폭탄에 대한 실험은 꽤 걸릴듯..
더욱이 이런 시뮬 돌리기 위해서 실제 핵실험의 기본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는데 문제
그래서 프랑스가 90년대 핵실험 그만 두기 전까지 세상 소리 차단하고
데이터 얻어야 한다고 박박 우겨서 실 핵실험 하고 이때 얻은 데이터 기반 삼아 시뮬 돌리고 있다네요. 
짤은 시뮬 돌리는 연구소

미국


프랑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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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주인 21-02-17 15:45
   
시대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 emp탄 기폭 제조 능력정도면 핵폭탄 시뮬만으로 예측가능한 수준입니다
     
로딩중에러 21-02-17 15:48
   
그런가요. 도데체 우리나라 수준이 어떻길레 천조국이 아직도 저 연구소에서 27번째 실험을 하고 있을까요. 한국한테 기술 좀 배워가야 겠네요. 연구소 직원 짜르기 힘들어서 그냥 냅두는걸까요. 이쪽은 문외한이다 보니 진심 궁금하네요. 말대로라면 저딴 시설 없어도 된다는건데 신기하네요. 핵실험이 보통 무기의 효과를 검증하는걸로 아는데 이게 실 데이터 기반없이 가능하다라
모든 무기가 실검증 거치는데 핵폭탄은 예외다란 소리네요. 기폭 제조는 그냥 기폭에 관한거죠. 탄의 위력에 관한 검증이 아니고 ..
          
코기주인 21-02-17 15:52
   
핵폭탄 실험의 핵심은 기폭을 어느정도 미세한 단위로 컨트롤하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emp탄의 기폭 시험은 저강도 핵시험 정도보다 더 정밀한 기술과 제어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전문가 들도 시뮬만으로 가능하다고 하는것입니다.
               
로딩중에러 21-02-17 16:00
   
이해가 잘 안가요. 모든 무기는 양산되기전에 나온 물건으로 각종 시험 다 거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에서도 쓰일만하다고 판단되면 양산시키죠.
가령 핵폭탄 경우에는 1kt의 위력이 어느정도인가. 살상반경 폭압 등 피해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지상폭발 공중폭발이나 폭발시 부가적으로 나오는 여러 물질에 대한 내용까지..이런걸 알려면 시뮬 돌리려고 해도 적어도 실 기반 데이터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시뮬 돌리는 나라들도 다 실 핵실험 하고 나서 세계가 반대하니 시뮬로 전환 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코기주인 21-02-17 16:07
   
핵이 언제 나왔는데 그러세요... 그리고 핵의 위력에 데한 연구와 실증자료 등은 무수히 많습니다.

즉 북한이 핵실험하는것은 기폭과 관련 실험 때문입니다. 그것도 기폭 관련 기술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강도 핵시험을 첨에 했던 것이지요

저강도 핵정도면 우리나라정도면 시뮬만으로 만듭니다.
                         
로딩중에러 21-02-17 16:19
   
그 실증 자료가 구하기 힘들어서 다른 나라들도 각자 만든 핵폭탄 실험 하는거 아닌가요.
잠시 찾아보니 컴퓨터로 하는 시뮬이 미임계 핵실험인듯 하네요.
임계전 그러니깐 핵반응이 일어나기 전까지 초고온 초고압 상태로 만들어 무기화 정보를 획득한다고 하네요.
이런 미임계 핵실험은 실제 핵폭발의 1/1000 수준이며 과거 북한의 06년 핵실험은 미임계 핵실험 같다고 하네요 tnt 1kt의 위력이 채 안되고 진도 약 4의 반응이 나타난 걸로 보아 전형적인 임계전 핵실험을 추정한다고 하네요.
                         
코기주인 21-02-17 16:23
   
이분 소귀의 경읽기네요 이미 그런시절 지났다고요 우리나라 수준이면 슈퍼컴퓨터로 예측 가능합니다 많은 전문가가 가능하다는데 왜이리 고집이세요

emp탄 만든게 안보이세요? 기폭장치에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분야에요
                         
로딩중에러 21-02-17 16:27
   
적어도 전 찾아보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제가 소귀에 경읽기가 되려면 적어도 emp탄과 핵폭탄과의 차이라도 설명 해주시던지
관련 링크라도 알려주던지
그것도 아니면 핵실험 시뮬 돌리는 나라 사례라도 찾아와서 설명해주시던가요.
당장 댁이 언급한 내용은 기술이 좋아. emp탄 만들수 있어서 가능하다.
누가 소귀에 경읽기 같나요. 전 적어도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하진 않아요.
알고 있는 찾을 수 있는 선에서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리고 기술이 좋아 만드는것과 양산은 틀리죠.
막말로 레이저 무기 만들수 있어요.  출력만 받쳐준다면 충분하죠.
그런데 그 대출력 감당 못해서 양산이 안되고 있죠.
양산과 시제기의 차이가 분명한것이 군수산업입니다.
                         
코기주인 21-02-17 16:30
   
님은 찾아보고 말하지요 내기 쓴글은 소설이 아니고 인터넷 시이트에서 퍼나른 글도 아니고 전문가의  견해를 근거로 말한겁니다

 서균열 핵물리학 교수 및 군사 전문가가 말한 내용입니다.

님이 그정도 권위자세요?
                         
로딩중에러 21-02-17 16:35
   
무슨 말을 했길레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3
틀린게 아니라면 이분도 핵실험은 최소 1번은 해야 한다고 하네요.


"개발 과정 맨 마지막에 한 번 정도 실험을 하면 핵무기 개발이 완료된다.”

이게 임계전 핵실험 같네요. 북한처럼 지하갱도던 짤처럼 전문 연구소던..
                         
코기주인 21-02-17 16:38
   
그분 영상이나 글 다보고 오세요 고강도 핵일 경우 실험이 필요하지만 저강도일 경우 시뮬만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꼭영상보세요 어떤 주장을 밀고가려면 그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지요? 방학인가요?
                         
로딩중에러 21-02-17 17:01
   
저강도 핵실험이 미임계 핵실험 또 다른 말로 무수율 핵실험 이네요.
댓글 봤으면 북한 핵실험이 미임계 핵실험이라고 정부에서는 보고 있죠.
제 링크에 걸린 교수님 말대로 실 핵실험은 필요한거네요.
영상에서 말한 저강도 핵실험. 연구소 없으면 북한처럼 지하갱도 파서라도 핵실험은 한번은 해야한다 라고 말하시네요 전문가인 교수님께서...
그리고 도대체 뭔 자신감으로 북한. 더 최근으로 중국. 러시아 모두 핵폭탄 만들고 핵실험 했는데 우린 건너뛴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트럼프 때 말 많았던 중국. 러시아 핵실험 모두 교수님이 언급한 저강도 핵실험이고 미국에선 미임계 혹은 무수율 핵실험이라고 하네요
가을자락 21-02-17 16:12
   
우리나라는 지하핵실험 필요없어요.
이미 오래전에 시뮬레이션만으로 핵폭발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세계 최상급 핵기술 보유국가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한달만에 핵무기 제조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로딩중에러 21-02-17 16:21
   
만들수는 있죠. 검증을 거쳐야 되지만,,,
틀릴수도 있지만 찾아보니 시뮬 돌리기 위해선 짤처럼 전문 연구소가 아니면 북한처럼 지하갱도에서 핵폭탄 이력 1/1000 수준의 폭발을 해야지 시뮬돌리는거라고 판단되네요. 시뮬이라고 단순히 컴퓨터상에서만 하는게 아닌듯 합니다. 짤처럼 무언가 터트리는걸 감싸는 게 있어야 되고 이게 없는 북한에서는 갱도에서 터트렸고 tnt 800톤. 진도 4의 위력이 나왔네요.
종훈이당 21-02-17 16:34
   
지금도 원자로 돌리고 있잖아요. 안터지진 않죠. 다태우는게 기술이지.. 이걸 시뮬로 한다는 겁니다.
     
로딩중에러 21-02-17 16:35
   
시뮬 돌린다는 뜻이 미임계 핵실험 의미하는거 아닌가요
          
종훈이당 21-02-17 16:40
   
서균열 교수가 말하는 마지막 한번은 시뮬과 일치성을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어디에서 얼마만큼 오차가 있는지..
다시 말하면 안터지는게 아니란 이야기에요. 딱 원하는대로 됐는지 최종 확인만 할 정도고 이것도 한번이라고 일축한게 그만큼 시뮬대로 터져준다는 겁니다.

우리가 급하면 실험하겠습니까 바로 사용하지...
               
종훈이당 21-02-17 16:43
   
원자로와 핵폭 차이는 감속제에 핵심이죠.. 천천히 터져 주는것과 일시 터져주는것.. 상당히 수학적이라.. 지금도 원자로는 시뮬돌려서 일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란게 말이죠. 원자로 장시간 운전을 10000배속 했다고 칩시다. 결국 폭발과정이 같아요. 시뮬과 일치성은 이미 다방면에서 검증된 사안이고 이분야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에 뒤지지 않습니다. 미안해서 미국이 좀 낫지 않나 해줄 정도...
                    
종훈이당 21-02-17 16:47
   
대형 혹은 신형핵폭탄은 재료 소진율이 중요한데 다 폭발해주는 겁니다. 사실 핵폭 일아나면 원료가 다 핵분열이 일어나기전 폭발로 날아가 버리죠. 이건 시뮬과 실험의 반복으로 소진율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까지 가면 몇차례 실험이 필요할수 있다는 이야기.
                         
로딩중에러 21-02-17 18:53
   
제가 이해를 잘못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시뮬 돌린다 = 핵반응 나오기전까지 초고온.초고압의 수준을 만들고 이때 나오는 각종 물질들을 컴퓨터에 입력. 이걸 과거 데이터 (실제 핵폭발시 즉 반응 전 나온 물질들이 반응후 어떻게 변했는가)와 비교해 위력을 예측한다.
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야야야야 21-02-17 16:35
   
핵전문가 핵물리학자 군사전문가 등등  인터뷰  많이 나온 내용아닌가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엎을려면 그에따른 논리 데이터가 조금부실하신데 ?? ㅎㅎ
     
로딩중에러 21-02-17 16:38
   
이쪽 방면은 문외한이라 그저 흘려 들었던 이야기 되짚어서 보고 있는 중이라 틀렸을수..
시뮬 돌린다는 의미부터 파악 해야겠네요.
태강즉절 21-02-17 16:48
   
수년전 강원도 산자수려한 좌대터에 월척 잘 나오냐 전화했더만..
요즘 입질이 전혀란 답..며칠전 북 핵실험... 미세한 지진때문인가?....그리 추측한다고..ㅋㅋ
좀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소형화..그리고 염가로 작품을(?) 뽑을려니 계속 실헙하는거겠죠.
대충 터지기만하면 된다 라면..그게 뭔 대수라고..적당하게 뽑으면되지 그 과정 꼭 지킬 필요는 없잖수
컴퓨터도 없던 진공관 시절..오펜하이머,페르미가 사막에서 터친 ...어언 76년 전 유물같은 기술인디
요즘 세상에 단순 핵 자체야 뭐 그리 대단하겠소.. 기술 발달한 국가에겐 정치적 문제로 못맹긴다 뿐이지.
북이야 워낙에 제반 여건이 개후지니 직접 터쳐봐야 아는거고..또  그 이벤트로 삥바리 신공도 보여주고..
미국 수폭도 서른 언저리 금발머리 청춘들이 조립혀요...뭐 나름 물리학이네 뭐네  박사이긴 하더만..
영화에서처럼 머리 허연 대단한 석학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오... 핵을 너무 신성시하지 마셔!..ㅎㅎ
코기주인 21-02-17 17:22
   
이렇게 말인통하는 시람 처음봤네요 핵실험 필요없다고 영상에도 나오는데  뭔 자기주장이 옳듯 말하는지 영상 한 10분 보고 와서는 ㅋㅋㅋㅋ 그게 몇시간 분량이에요

님같은 사람이면 사회생활못하겠네요 핵실험이 실증하기 위해 그렇다면 은행의 이자책정과 회계의 경험률은 아예 쓸모 없는 정보겠네 그것도 과거 데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이데 몇천조가 오가는 시장인데 말이에요 ㅋㅋㅋㅋ 핵폭탄 보다 더 큰고 중요할 수 있는데

아하 실제실험으로 증명해야만 아나요? ㅋㅋㅋㅋㅋ 과거 경험률로 예측해도 95퍼 이상만 나와도 되요 5프로 오차요 ㅋㅋㅋ 실제 실험했다고 저 5프로 오차가 얼마나 좁혀지게요 어차피 자연적 오차는 발생해요

엄청난 수소폭탄 기폭장치 만드는것도 아니고 70년 핵수준 민드는데 참 ㅋㅋㅋ

전문가가 안해도 된다는데 혼자 열내네 그냥 이제 무시합니다.
     
로딩중에러 21-02-17 17:48
   
말이나 바꾸지 말던지요. 댁이 분명 전문가 언급하고 댁이 전문가발 저강도 핵실험 필요하다고 했죠.
저도 저강도 핵실험이란 용어를 생소해 찾아보니 우리는 저강도 핵실험이라고 하고 해외에선 미임계. 무수율 핵실험이라고 하네요. 포괄적 핵조약에서는 후자쪽 용어 쓰군요.
용어 차이만 있지 저강도 핵실험이 미임계 핵실험. 혹은 무수율 핵실험이라고요.
이렇게 봐서 과거 북한 지하갱도 핵실험도 저강도 핵실험이고...
자 댁이 말하는 근거 핵실험 없는 핵폭탄 개발은 누가 한말이고 지금 그걸 시행하고 있는 나라는 어디에요. 댁이 근거로 내논 영상에서도 저강도 핵실험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 적어도 무슨 자료를 근거로 할땐 한국발 자료만 찾는 짓 안해요.
국뽕은 어디에나 있고 나름 교차 검증 한다고 구글에서 영어보며 관련된 전문가보단 인증된 관련 기관에서 찾아봅니다.
밀게 놀면서 국내 전문가 타령하다 털리는꼴 하도 많이 봐서요.
 이제 영상탓 합니까 주장하고프면 링크라도 띄어요. 알아서 봐라 하지 말고
보니 지금 알아보고 있는 나보다도 관련 지식 없어 보이는데...적어도 긴 영상이면 해당 발언 나오게 링크라도 걸고 주장하시던지
군사 이야기 하면서 은행 이야기 하는게 참 대단하시네요. 1밀 차이가 군사쪽에서 어떤 의미인지 감이 안오시죠.

본문 글 안 보셨나요.
댁 말대로 회계율이던 과거 경험률이던  과거 데이터에 기반해서죠.
그건 핵폭탄 만들고 시뮬 돌리더라도 핵폭발 기본 데이터가 필요하단 소리에요.
지금 시뮬 돌리는 나라들이 과거 실 핵실험 기본데이터 가지고 한다고 프랑스가 욕쳐먹어가면 마지막 핵실험 한 이유도 시뮬 돌리기 위한 기본 데이터가 부족해 한거다라고 적었는데 무슨소리하는거에요.

도대체 댁이 주장하는게 뭐에요.
시뮬 돌리는데 핵실험은 필요없다고 하는데
그럼 시뮬 돌리는건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돌아가면 무얼 말하는지
그 시뮬 돌리는데 필요한 기본 데이터는 어디서 얻을건지
답 하실수 있어요?

이쪽으로 문외한이라 아직까지 이해한 바로는
저강도 실험 혹은 미임계 실험이 시뮬을 돌린다로 이해되네요.
핵물질이 나오긴 전까지 즉 핵반응 나오기 전까지 만들어놓고
이때 나온 각종 자료들을 컴퓨터에 입력 이때 실 핵폭발로 얻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해
이후의 핵반응을 예측한다.
즉 핵반응 나오기 전까지의 자료들을 과거 핵실험 했을때  얻은 핵반응 나오기전까지의 자료들과 비교해서 임계 전 이 정도 수준이면 실제 핵반응은 이러했다 식으로 예측하는게 시뮬돌린다라고 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저강도등 무수율(핵물질 수율이 없는 상태)이던 적어도 폭발이 있는거 같네요.
이 파괴력이 실 핵폭발의 1/1000의 수준이고 북한 풍계리 진도 4가 이때문이다라고
보고 있네요.

내가 이해하는 시뮬은 이건데
댁이 이해하는 시뮬 설명 좀 해주세요.
전문가가 말햇다 기술이 좋아서 라는
권위에 의한 주장 혹은 두루뭉실하게 그러할거다식이 아니라
찾아보고 나오 자료에 근거해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저도 이참에 하나 배워가게요.
멍때린법사 21-02-17 18:24
   
북한이 대포동이니 개발하는 이유도 그렇고 핵은 개발도 개발이지만 투발수단이 중요하다.
핵탄두를 미사일에 실어서 보낼 만큼 무게가 줄이는 소형화가 중요한데.. 우리의 기술력은 이미..
미사일 개발생산 능력은 이미 중량 2톤까지 가능한 수준.. 이 소형화 기술이 정밀해지면...
긴가민가 싶어지겠는데.. 우리가 필요한 수준은 소형화 수준이 대단히 높은 정도까지 안가도 충분하지 않을런지.
태강즉절 21-02-17 18:25
   
핵실험 한번도 한적 없지만 핵 100여기 이상 보유하고 있다 추정(의심? 확신?)되는 나라..
우선...이스라엘!!! ㅋㅋ
     
로딩중에러 21-02-17 18:37
   
애들(이스라엘. 대만) 미임계 핵실험 했어요. 북한처럼 핵실험 했습니다.
          
멍때린법사 21-02-17 18:39
   
대놓고 한건 아니져.. 그 폭발이 이스라엘로 보인다.. 란 것이지.
               
로딩중에러 21-02-17 18:44
   
그렇게 따지면 인도 남아프리카 이란등도 마찬가지죠. 실제 방사능 나오는 핵실험은 한적 없으니
                    
멍때린법사 21-02-17 18:55
   
자국땅에서 실험과 태평양 한가운데..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핵실험 했다는 다르져..
언놈인지 몰라도 태평양에서.. 핵실험이 실시되었는데.. 이스라엘로 보인다는 것.
점퍼 21-02-17 20:43
   
핵폭탄은 사실 임계질량의 핵물질만 모아놔도 저절로 터집니다.
우라늄 235 200kg 만 뭉쳐놓으면 저절로 폭발하는 거죠.
미국은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이를 중성자 반사재로 감싸서 15kg으로 임계질량을 줄입니다. 플루토늄은 6kg이면 임계질량에 도달한다고 하죠.
그리고 이 폭탄이 히로시마에 떨어지면서 2%의 우라늄이 쪼개지며 발생한 에너지가 그 당시 15KT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대 현대의 원자탄은 훨씬 작죠. 미국은 이를 특수한 기폭장치로 해결합니다. 즉 기폭장치로 고온고압을 생성하여 우라늄을 압축하여 임계질량을 낮추는 거죠.
이 기폭장치를 얼마나 잘만드냐가 핵무기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지금도 시물레이션을 계속 돌리는 이유는 이 임계질량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기폭장치를 개선해서 좀더 고온고압을 생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더 적은 핵물질로 더 작은 핵폭탄을 만들 수 있게 되는거죠.
물론 설계대로 동작하는지는 터뜨려 봐야 확실하긴 합니다.
그런데 시물레이션 능력이 안되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 그냥 핵물질을 많이 모아 놓으면 됩니다. 핵폭탄 크기가 좀  커져서 미사일로 쏘는데 부담이 되기는 해도 핵폭탄은 핵폭탄이죠.
기폭장치를 설계할 때 자신이 없으면 핵물질을 좀 많이 넣으면 됩니다. 효율은 떨어져도 어째든 핵폭탄이죠.
현무가 2톤의 탄두를 실을 수 있는데 6kg짜리 플루토늄 핵폭탄을 2톤이하로 설마 못만들까요...
기폭장치를 정교하게 설계해서 TNT의 폭발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면 핵물질을 아끼고 더작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뿐이지 핵을 가진건 가진겁니다.
어차피 쓰기 힘든 정치적 무기이고 가진게 중요한 무기이지... 그게 얼마나 효율좋고 작으냐는 2차적인 문제인거죠.
때문에 우리나라 기술 수준에서는 시물레이션을 해보고 적당한 기폭장치만 만들어 놓으면 핵폭탄 만드는 것은 여반장이 되는거죠.

정말 핵전쟁이 일어날 정도가 된다면 그깟 핵폭탄 몇 발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같이 죽을텐데요 어차피.
또 그런 분위기가 하루 이틀사이에 조성될 것도 아니고 위험하다 싶으면 시물레이션만 해놓은 폭탄 하나 가지고 실제 실험에 돌입하면 됩니다.
     
bluered 21-02-17 23:19
   
+1
     
로딩중에러 21-02-17 23:50
   
시뮬의 뜻을 기폭장치의 정밀화 등과 같은 제어방식으로 소수의 우라늄과 플라토늄만으로도 기존 대비 큰 위력을 나타내게하는 거로 이해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핵보유국 및 잠재핵보유국들의 핵실험은 이러한 원초적 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고도화된 폭탄을 만들기 위해서고..맞나요?
핵실험과 시뮬의 정확한 뜻을 몰라 한참 헤맸네요
이렇게 보면 언급한대로 효율과는 무관하게 급하면 핵폭탄 만들수 있겠네요.
원리야 2차대전때 정립됐고 기반한 기술도 현 시점에서는 크게 어려울게 없으니 누구 말대로 3~6개월이면 가능하겠네요.
본문 짤같은 연구소 없어도 지하갱도 없어도 최소 리틀보이급 핵폭탄은 언제든지 보유 가능이 결론이고 제 생각이 틀렸네요.
나그네x 21-02-17 20:53
   
이쪽으로 문외안이라 대화에 끼어들기 뭐하지만.
우리나라가 이족으로 세계적으로 탑급 기술력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여러가지 있지만 또하나가 핵탄두의 핵심재료인 고농축우라늄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원심분리기라는 장치들을 필수인데 북한에 이런 원심분리기들이 엄청나게 많은것을 본 국제조사원?들이 상당히 놀랐다는 보도가 과거에 기사에 나왔던것 같음.
그런데 우라늄고농축 추출에 꼭필요한 이 원심분리기장치가 한국에서는 이걸 레이저농축기술로 고농축우라늄을 추출에 성공해서 일부 고농축우라늄 재료를 얻었다더군요.
그러니까 대규모 공간에 대규모 원심분리기들이 널려있어야 하는 것을 한국에서는 비유를 하자면 작은 골망에서 레이저농축기술로 고농축우랴늄을 얻었다는것으로 요즘 국뽕튜브 말로하면 관련 국제기관에서 경악했다던가?. 
아무튼 레이저 우라늄농축기술로는 세계에서도 탑의 경지에 이르렀다는것 같음.
물론 당연히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문제가 좀 돼서 국제원자력 안전규제기관으로부터 좀 난처했던 계기가 됐다던데. 그 뒤로 한국핵관련 규제가 꾀 까다로와졌다더군요.
그만큼 한국의 핵관련 기술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그 이상으로 세계에서도 상당한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