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2-20 01:49
[육군] 한국육군 차륜형장갑차 업글위해 라파엘에 정보요청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3,585  

제인스, 유로피안 디펜스리뷰등에 의하면 한국은 차륜형장갑차(K808) 업그레이드 계획을 진행할 목적으로 이스라엘 라파엘사에 정보요청 서한을 보냈다고 하네요.

라파엘사는 한국육군의 요구에 NGCS-V 시스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APC의 장갑과 공격능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이를 통합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차륜형 장갑차에 30미리 부시마스터 기관포와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을 장착한 무인 포탑이 주요 무장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원하면 트로피 APS나 STANAG IV급 저판 장갑도 포함가능하다고 합니다...


레드백 AS21장갑차도 그렇고 요즘 너무 이스라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나201 21-02-20 02:19
   
서로 윈윈이죠. 
사실 이스라엘자체가 수출길이 막혀 있는 상황이고,
거기에 완제품은 불가한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자신의 기술력을 받쳐줄 나라는 몇나라없으니까요.

무인포탑 보다는  돈데크만 포탑 설치의뢰를 하는 것같은데....
bluered 21-02-20 02:37
   
이걸 의존이라고 보기는 뭐하죠.

우리의 필요에 맞는게 이미 있고 가격 적당하고, 외교나, 기존 협력관계상 까탈스럽게 굴지 않으면, 빠르고 안전하게 적절한 가격으로 전력화 할 수 있는데요. 이건 우리로서도 이득이죠.
방사능토끼 21-02-20 05:43
   
와 K808 배치된지 얼마안되걸로 아는데 바로 업글가네
과부 21-02-20 07:18
   
이슬람이 아니실텐데 왜 이리 민감하신지..
이스라엘이 일본처럼 수출규제를 할 나라도 아니고 단지 돈에 약해서 중국에도 몰래 팔아먹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지 우리가 믿을수 있는 수입처입니다.
     
대팔이 21-02-20 09:15
   
그게아니라 이스라엘과 방산 수지 적자 때문입니다...
우리는 육군 공군에 이스라엘제. 엄청사는데 이스라엘은 우리거 사는게 별로 없어서 매년 막대한 수지적자가 발생합니다...
          
다른생각 21-02-20 10:44
   
단순 수,출입 수지타산으로 관계를 판단하기엔 이스라엘은 좀 안맞는 상대이기도하죠..
주변국과의 관계..
이스라엘 장비를 이용한 완성형 체계 구축등등..
단순 경쟁관계에 있다기보다 전반적인 윈윈 관계라 봅니다..
전체적인 무역환경에 플러스로 작용하기도하고..
               
대팔이 21-02-20 13:19
   
우리의 주력방산제품과 가장 많이 겹치는 국가가 이스라엘 입니다..
          
머리에꽃 21-02-20 12:41
   
이스라엘 과의 교역은 우리가 꾸준히 흑자인 상황인데,
방산만 뚝 떼서 적자니 뭐니 하는 건 참.. 세계화 시대에 맞지 않는 해괴한 발상이네요.
참고로 이스라엘 자동차시장 점유율 1위가 현대차이고 거의 모든 가전,전자제품도
삼성,LG가 점유율 1위 다툼할만큼 이스라엘은 한국 제품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바람노래방 21-02-21 00:17
   
한국, 이스라엘 사이를 이간질
머리에꽃 21-02-20 14:35
   
제인스,유로피안 디펜스를 보진 못 했지만 본문대로라면 오보를 낸 겁니다.

육군이 이스라엘 측에 정보를 요청한 건, K808업글 때문이 아니라 PKO파병용 장갑차 사업 때문임.
이건 엄연히 개량이 아니라 신규 사업이고 초도 사업임.

방위사업법에 개량사업은 초도 대비 개량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데 본문 내용은 그 범위를
한참이나 벗어난 수준이라 법적으로 사업 승인 자체가 불가능함.

PKO파견용은 도입 규모가 소량이고 roc 자체가 우리 군이 운용하는 k808과 너무 달라서
차라리 외산을 쓰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본문에 언급된 NGCS-V를 우리 k808 장갑강화형에 적용하면 도하능력이 상실 됨.

도하능력을 애초에 요구 하지 않는 떡장갑 pko용엔 쓸 수 있겠지만, 도하능력을 포기 할 리 없는
우리 육군은 애초부터 고려 대상도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옴.

향후 차륜형 개량은 기존 12.7mm 화력을 유지한 rcws에 현궁 발사관이 추가 장착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우세하고, 논란의 30mm rcws는 k21이 같이 다니는데 40mm포를 옆에 두고 굳이
30mm 단축형 탄을 장비 할 필요가 있을까..의문.
     
밀덕달봉 21-02-21 00:56
   
님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한화에 차륜형 결과물이 정확히 있는데, 구지 이스라엘 라파엘 사와 다시 컨택이라...... 뭔가 아구가 안맞는데요?
어차피 국산무기 들여와서 운영하기로 하면서 한화 차륜형도 육군 모부대 들어가서 운영시험중인걸로 아는데 이게 20미리부터 30미리 40미리 90미리 까지 다양한 바레이션이 있는걸로 알고 측면 추가장갑 하층 ied대비 보강장갑도 장착 가능한걸로 아는데 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