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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11:50
[잡담] 중국의 입법 예고- 중국 의무병 제도 도입
 글쓴이 : 발바닥곰숲
조회 : 3,500  

★중국이 입법 예고- 의무병 제도 도입

-중국은 원래 본토 방위가 부족한 국가(주요 인프라와 전략 산업 시설이 적 공격에 노출)
-의무병 도입시, 복무기간 2년으로, 이론적으로 매년 천만명의 의무병 조직이 유지 가능
-대만 공격시 지원병 위주/ 후방 방위는 각 성별로 20-30만 의무병들로 구성 운영 계획

https://www.youtube.com/watch?v=LxBqmsiQY4k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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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21-02-21 11:56
   
부족한 군사기술과 무기성능을 머릿수로 보완하겠단 계획...
근데 현대에 와서도 어마어마한 쪽수는 마냥 무시할수도 없다는게 문제로군요 ㅡ.ㅡ
스핏파이어 21-02-21 11:59
   
포방부 "더 많은 화력이 필요해!"ㄷㄷㄷ
방사능토끼 21-02-21 12:03
   
포방부 트라우마가 현실이될지도..
qufaud 21-02-21 12:09
   
중국이 저러면
즉 우리도 핵을 가져야한다는 당위성과 명분이 된다는 것이죠
저 대가리 수는 감당할 방법이 없죠
우릴 치려면 니들도 틀림없이 무조건 망한다는 수단밖에는
에이테킴스 21-02-21 12:17
   
의무병이라 해서 의무실 병사랑 헷갈리네요.
징병제라고 해야지 확실합니더.
순헌철고순 21-02-21 12:20
   
뉴스 나오면 믿을랍니다... 
일단 채널이름에 중국, 박사 들어가는 채널들은 앵간하면 안믿음
     
쿠루루 21-02-21 13:11
   
그렇죠... ㅎㅎ
동키11111 21-02-21 12:30
   
유튜브의 내용을 다보지는 못했지만, 기본상식중 하나는...
1.중국은 모병제국가가 아니고 징병제국가입니다. 단 징집자원이 너무많아(필요인력에 비해 대상인원이 너무 많음) 당원이 되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지원율이 높아 사실상 모병제로 운영되는 국가입니다.
2.중국의 복무기간은 2년입니다.
2.중국은 지금의 병력도 줄여가려고 한다고 알고있는데... 뜬금없이?
     
다른생각 21-02-22 00:48
   
이님 야그가 맞음..
기본적으로 징병제 국가라 뜬금없는 징병제 법제화는 말이 안되고..
워낙 지원자원이 많다보니 거의 사문화 된것뿐.. 법률적 검토는 필요가 없는 과정임..
법제화 하겠다는 뉴스가 사실이면.. 아마도 예비군 편제,확충에 관한 사안일듯요..
지금 중국군의 당면과제가 현대화,첨단화고 220만으로 줄인 병력도 200만까지 줄인다고 하는데..
현역 몇백만을 다시 늘리겠다는건 많이 이상한 야그..

지금 중국의 예비군 제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시 현역이 전장으로 이동하면 지역방위를 우리의 동원예비군같은 형태로 투입,편제해서 써먹을수있게 제도를 개선하겠다 정도로 이해하는게 적절할듯.. 
2년이라는건 아마도 이런목적으로 지역 부대에 편제되고 훈련받는 기간정도로 보면 될것같고..

그리고 중공군이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했을때가 600만 정도였고..
대부분이 알보병으로 소총 한자루 가지고 혁명적으로 몸빵하던게 정규전술이었던 시절임..
무한의불타 21-02-21 12:33
   
대만의 총알 보다 더 많은 병력이 있다면 승리 할 수 있다~ ㅋㅋㅋㅋ
푸른땅콩 21-02-21 12:33
   
그냥 천만도 아니고 매년 천만...
46년 이래 꾸준히 만들어진 ak-47이 이제서야  1억정이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아무리 중국이라도 단일 국가가 천만 이상의 병력을 무장시키고 훈련 시키는게 가능할까요
굳이 만들겠다면 내부단속용 치안부대 같은거겠죠 소수민족 때려잡는
알보병 천만은 정말 허무맹랑하게 들리네요
윈도우폰 21-02-21 12:35
   
천만명? 그 정도 숫자면 중앙관리가 어렵지요. 천만명을 일원적으로 관리한 조직은 유사 이례 하나도 없었음...뭐 로만카톨릭은 교구제로 운영한 사례가 있지만...종교가 아닌 쪽에서 천만의 조직을 운영한 사례는 없음.

결국 조직론에서 말하는 span of control이 작용하여 엄청 비대한 관료조직을 거치다가 결국은 쪼개지게 되는데...이는 보다 확실한 군벌이 되어 중공의 해체에 기여하게 될 듯...우리에게는 아주 좋은 징조

더불어 중공의 군대가 천만명이라고 해도 우리 나라 군사 밀도에는 못미침...한반도에는 200만의 병력밀도인데...중공은 1천만명을 뿌려도 우리 배치밀도는 안됨...한 5천만 정도는 되야 우리랑 비슷해 지지 않나?
태강즉절 21-02-21 12:38
   
일단 얼라들  모아서 군복 한벌만 입히면 끝..군장류래봤자 박당  돈 만여원이면  일체 구비..
총포 화약류 줘보이 찝질하니..제식이나 허벌나게 시키겠지..
거기다 완장이나 하나 채워주면..설치면서 댕길테고...싸다 싸!..ㅋㅋ
현재 병력도 절반 이상은 병정 놀이완 전혀 관계없는 짓만 골라하고 있는 꼬라진데...
마술 21-02-21 12:46
   
대륙에 지방군이 있으면 각 지방마다 군벌도 곧 생길 것도 같네.
롱기누스탕 21-02-21 13:06
   
각 성별로 20만의 군대로 서로 싸우겠다는 말이네
이건 찬성 군유지하느라 가랭이 찢어져 죽던지
서로 싸우다가 같이 죽던지 아주 훌륭한 자 살법임
번개머리 21-02-21 13:44
   
천만명이면 국방비가 얼마나 들어갈지 상상을 해보고 하는 소린지 모르겠군요
국가 부도 날려고 하면 잘 해보라고 하기 바랍니다.
전쟁망치 21-02-21 16:21
   
아무리 의무병 이라지만 1000만명 유지비 꽤나 부담 될텐데.
디비디비딥 21-02-21 18:44
   
한국 축구 선수들이 잘하는게  군면제  걸려있어서라고 염ㅂ떨던데.. 글케라도 하고싶었나보네
켈틱 21-02-21 20:30
   
중국 공산당이 내부 단속을 얼마나 잘 해놨는지 모르겠지만,
시진핑이 치매가 아닌 이상, 추진할 이유도 여력도 없습니다.
포근한구름 21-02-21 23:58
   
저거 추진되면 군벌의 부활도 보겠네요.
     
뇽가뤼 21-02-22 18:47
   
위안스카이들이 나타나 중국을 몇조각으로 쪼개버릴 듯... ㅋ
크레모아 21-02-22 00:06
   
현대판 인해전술을 할려는 것 같은데
요즘 폭탄들 화력이 좋아져서 신나게 굽고 튀기겠군
내점수는요 21-02-22 14:54
   
해군력, 공군력을 계속 키워나가야 하는데, 미국의 전략처럼 주변국을 키워 중국을 압박하니 말려드는 듯 합니다. 국방비 증가는 미국이 원하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