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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18:52
[잡담] 미.중 패권전쟁 승자는?
 글쓴이 : cjfekdrks
조회 : 2,948  

바이든 정부들어와서 미,중 패권전쟁이 본격화 되어가는데
승자는 어디가 될것이며 대한민국은 어느쪽에 서야한다고 보십니까?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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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2-21 18:53
   
한미동맹 이것으로 설명 끝...



이미 미국과 동맹국인데 어느쪽에 서야한다라는 물음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게다가 대한민국은 중국의 쓰레기 일당독재 공산당과는

정치체제 자체가 아예 다른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기가듀스 21-02-21 21:54
   
끝을 모르는 중국의 팽창주의가 대한민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 정도면 모를까
아직도 정치체제 같은걸로 동맹을 구분합니까? 그것도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스크레치 21-02-21 23:51
   
그럼 동맹이 아닙니까?

중국의 팽창주의는 이미 충분히 위협적인데요...

여기서 더 위협적이면 그건 전쟁뿐이 없겠지요...



정치체제로 동맹을 구분한적 없는데요

우리와 중국은 체질적으로 정치체제가 달라서 섞일수도 없는 나라임을

강조했을뿐...
무한의불타 21-02-21 18:58
   
착짱죽짱!
프로필영역 21-02-21 19:02
   
미국이라는 세계 1티어에 유럽이라는 2티어 역시 결국에 가치관이 같은 미국에 붙는 건 당연!!
위 2세력이 이런데 중국에.붙는다는건 망하자는 의미 아님??
영웅문 21-02-21 19:03
   
미국은 동맹국이 참 많죠...
그 모든 동맹국과 경제적으로 얽힌것이 중국 홍콩과 얽힌 것보단 더 클 것인데...
최후의 순간엔 우린 미국의 편에 서는 것이 맞겠죠...
현 중국의 AI개발속도를 보면 놀랍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사방이 적인 국가와 사방이 동맹인 국가에서 선택하라면 동맹이 많은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맞죠.
그리고 한미동맹은 우리가 동북아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최후의 보루같은 것이죠.
한이다 21-02-21 19:05
   
당연히 미국쪽에 서야죠.
이야기할 거리도 안됨.
동맹이기도 하지만 미국은 대화가 되는데 중국은 대화자체가 성립이 안됨.
우기기 대장.
오순이 21-02-21 19:09
   
미국이 의지만있다면 백퍼 이긴다고 봅니다만..
미국이 사활을 걸고 달려들지.. 기존 경제방식을 유지하면서
살살 죽이거나 중국과 타협을 해서 공생 판단을 하면 나중엔
미국이 더 힘들어 질 겁니다.  결국 미국 의지의 문제..
우리가 어느 쪽에서냐고요? 그걸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중국으로 붙으면
진짜 속국 됩니다...  짜장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어요,.
더러운퍼기 21-02-21 19:18
   
시간에 달렸다고 봅니다..중국이 더 크기전에 밟아놓으면 미국이 승리하겠지만 때를 놓치면 그땐 미국으로서도 중국 도발하기 힘들정도로 커질수있다고 봅니다..중국은 아직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남아있으니 누르는데 실패한다면 어디까지 커질지 알수없죠..확실한건 이대로 큰 사건없이 흘러가면 중국이 미국보다 더 커질수있다고 봅니다
아차산의별 21-02-21 19:20
   
중국은
성장이 정체되는 시기에(중진국함정)
삶의 질에 눈뜬 중국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못하는
상황이되면(과거와같은 7%이상의 성장은 불가능할거라)
굉장히 혼란해질거라 예상합니다

과연
사회주의 일당독재체제를
계속유지하면서 
고도의 선진경제국(선진국대열)이 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

우리는 긍극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나라와 손을 잡아야죠
빅터리 21-02-21 19:25
   
중국이나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통일하는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발견된 정부 문서에 보면 북한을 4개국이 쪼개서 통치하는것으로 되어 있죠)
어떤 이변이 생길때까지 우리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서 중립에 있을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starb612 21-02-21 19:25
   
둘 다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면 좋겠네요
Wombat 21-02-21 19:27
   
어디가 패권을 쥘것을 걱정해야 하는게 아니라
이둘의 충돌에 한국은 이용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booms 21-02-21 19:37
   
군사, 외교적 관점으로 보면 미국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과도 밀접하게 엮어져있어서 칼처럼 못 짜릅니다..

한국은 미국쪽에 한발집어넣고 줄타기 할수밖에 없음..
일경 21-02-21 20:14
   
미국은 우리의 이익을 위협하지만, 중국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한다

만약 지금 세계의 패권을 미국이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미국이나 유럽의 세력이 아시아에 힘이 미치지 못 한다면

중국은 아마 2010년 쯤에 주변국을 침략했을 것이다.
     
다라지 21-02-21 20:54
   
정확하게 지적한듯..
당나귀 21-02-21 20:24
   
중국이 미국에 개겨? 아직 쨉도 안돼요... 미국이 정치적이나 경제적으로  불편하고 시끄러운거 피할려니 중국 상대해 주는거지 작정하면 중국은 껌이에요.
매일노가다 21-02-21 20:24
   
중국편에 드는순간 세계적 왕따에..

중국때놈들에게 흡수 되 버립니다.
칼까마귀 21-02-21 20:50
   
대한민국 중립적인 외교노선을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아무 21-02-21 21:09
   
중소분쟁 당시 북한이 등거리 외교로 양국을 다 등쳐 먹었었죠. 우리도 그러면 좋겠지만 그렇게까지는 힘들겠고 결국 미국 편에 서야죠.

미. 중 중에서 어느 게 더 좋으냐가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글로벌셀러 21-02-21 21:22
   
자주국가가 답입니다.
둘이 싸우든지 말든지 우리 이익만 잘 챙기면 되는 일..
도나201 21-02-21 21:33
   
뭐 조금은 초딩스런 이야기기는 한데.

100% 미국이 이깁니다.

다들 군사력, 경제력, 에너지 관련해서 다들 이야기하는데 .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식량자원 차이가 너무 납니다.
중국은 이미 수질자원의 오염과 공기오염으로 인해서 식량자원의 급속한 감소를 겪게 됩니다.

죽어라 우리나라 물고 늘어지고 북한을 죽어라 지원하는 이유가 바로 ..
만주벌판의 식량생산기지입니다.

이곳만 사실상 전쟁상태로 만들면.
중국은 전쟁을 한달도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할텐데....
원래 식량문제는 주민의 반발과 결집력의 약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게 특수한 게.. 북한의 유엔제재로 인해서 그 고난의행군을 진행하면서도
붕괴상황까지 갔어도 버틴게 세계유래가 없는 경우이고 ,

중국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전쟁발발시 중국은 식량사정은 급격한하락으로 돌아서면서
사실상 모든게 붕괴됩니다.

반면 미국은 전세계식량을 공급할수 있는 물량을가진 국가입니다.

이차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 그리고 우리로서 현재 중국에  물려 잇는 식량때문에
많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지누짱 21-02-22 14:46
   
황하주변과 양자강주변은 세계저긘 옥토에 들어갑니다. 여기 생산량만으로도 충분히 먹고삽니다. 만주는 그에비하면 옥토는 아니지요. 주로 사료용곡물 생산기지지요.
나만의선택 21-02-21 21:47
   
곰돌이 푸우 진핑이가 과연 미국에 맞설 깡이 있는지부터 ㅋ
죽여줘요 21-02-21 21:56
   
공산주의 국가에 붙으라고?
qufaud 21-02-21 22:13
   
둘다 힘쎈놈인데
미국은 보호비 일정액 상납하면 장사해서 먹고사는 일에는 간섭안함
중국은 신체포기각서 강제로 쓰게하고 죽을 때까지 뜯어 먹거나 장기적출해감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음?
생각을 해보셈 미국이 패권국이니까 우리가 자주국방이라도 외치지 짱깽이가 패권국이면
티벳이나 위구르 꼴났지 그리고는 2등국민이거나 3등국민화 할텐데 미쳤나 그쪽을 택하게
니내아니 21-02-21 22:17
   
ㅋㅋㅋ뭔 비굘할걸 해야죠..

대한민국 만만하게 보는 짱깨랑요?

그나마 미국의 이익이던 뭐던 우린 동맹을 통해서 불이익도 받지만 그로 인해 단물도 많이 먹었죠...

짱깨가  우리 역사속에서 그간 멀했다고요?

비교 가치조차 없어요..

물론 미국이라고 자기네 이익실현을 안한것도 안하지만 ...짜장과 왜놈처럼 역사적으로나...현실에서나 늘 대한민국 알로 보는 종자들 ...뭐가 댓던 비교대상에서 짱깨가 올라오는건 합당치 못한듯 합니다
포근한구름 21-02-21 23:01
   
이건 하나마나한 이야기죠..
짱개는 한국이란 나라와 민족자체를 노리지만
미국은 노리는게 결국 이익뿐임..

강도와 상인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는거랑
다를게 없음..
찍수니 21-02-21 23:28
   
이래서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함... 어디 중국에 붙자는 말이 나옴!
크레모아 21-02-21 23:48
   
중국의 동맹이라는 북한도 중국을 안 믿는다.
그런데, 미국의 동맹인 한국이 중국을 1도 신뢰하지 않는게 당연한 것 아님?
알파2021 21-02-21 23:48
   
미국이 수년전부터 중국 패권 죽이는 작업 들어갔죠.
그냥 한번 찔러보는거는 절대 아닐겁니다.
여러 매체에 많이 나오는 전병서라는 중국전문가 주장에 의하면, 미국이 중국을 괴롭히는 단계를 보면 먼저 첨단산업부터 눌러놓고 다음으로 금융시장 흔들기 한다던데 여기서 중국이 얼마나 버티는가에 따라 중국의 발전이 큰 영향을 받을거라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금융시장 개방을 강제하고 미국 투기자본이 들어가서 중국이 돈벌수록 미국인들 계좌로 돈이 들어오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거라는 겁니다.
이미 한국과 일본의 세계적 기업들도 돈을 벌면 상당액이 미국투자자들 계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미국은 중국을 완전히 미국의 영향권아래 두려는 계획인데 이걸 중국도 알고 있기에 상당한 밀당을 할거라고 합니다.
뭐 이런 어려운 문제를 누가 정확히 알겠습니까?
그러나 중국이 엄청난 속도로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이 마음먹고 중국을 누르면 효율성 낮은 공산당 독재국가 중국이 견디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알파2021 21-02-21 23:56
   
더해서 미중전쟁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없을겁니다.
중국이 미국과 맞짱뜰 정도로 군사력이 강해지는것은 미국이 절대 그냥보고 잇지 않겠죠.
지금 중국이 전투함 항모 숫자를 급속히 증대시키고 있는데 그 정도로는 미 7함대선에서 정리되죠.
중국이 군사력 늘려서 미국에 대항하려면 중국 예산 절반 정도를 20-30년 국방비로 쓰야만 가능할건데 그것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미중간에는 경제전쟁만 가능한데 마찬가지로 돈 기술 모두 미국이 압도적으로 강하죠.
여기서 우리는 한미동맹 유지하면서 중국시장은 최대한 지키는 쪽으로 나가야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겠죠.
          
당나귀 21-02-22 02:15
   
중국이 굳방력을 아무리 늘려도 전쟁터는 결국 중국.... 이겨도 이기는데 아님....
쉿뜨 21-02-22 00:10
   
지금이야 미국이죠. 하지만 50년 뒤에는?

정말 짜증나고 힘든게 중국이 너무 가까이 있다는거...
이게 선택의 폭을 매우 좁게 만들죠.
     
bluered 21-02-22 00:26
   
그래서 더욱 미국과 밀착되어야함.

그간 경험한 한미 동맹에서 종종 있었던 '불평등' 사례와
우리가 중국의 영향력 아래 놓였을 경우 '속국' 처우와는 아예 차원이 다른 문제임.
bluered 21-02-22 00:21
   
이런 질문 자체가 말이 안됨.

이미 우린 미국과 동맹관계이고 현재까지도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음.
반면, 그간 중국과 엮이면 어떻게 되는지, 중국이 주변국에 대해 어떻게 인식을 하지는 이미 수없이 많은 경험을 해왔음.

만에 하나 미.중간의 패권 전쟁이 삐까삐까하게 가더라도 미국 쪽에 서는 게 백번 지당한 것임.
할게없음 21-02-22 03:09
   
어디에 설 상황 자체가 안 생김 걱정 마셈
꼬락서니 21-02-22 07:03
   
미국  = 경고날리고 실제 행동으로 보여줌
중국 = 개처럼 짖는중 그러다가 깨갱되며 정신승리함
태양속으로 21-02-22 09:31
   
급이 되어야
비교를 하죠!
냥냥멍멍 21-02-22 10:27
   
어느쪽에 서야 하냐는 의문부터 이상한데;;
빠샤샤샤샤 21-02-22 11:10
   
시진핑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했다는 2017년 내용을 기억하실란가 모르겠네요.
중국의 주석이란 사람이 저딴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 밑으로 들어갔을때, 어떻게 된다는것은 뻔할 뻔자지요.
너거들은 과거 우리 속국이었으니, 지금 한반도도 모조리 우리땅이다라고 하겠지요. 뻔할 뻔자입니다.
제 1.2 도련선이 그들의 군사적 목표인데, 우리 나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생각데로 해상 영역을 넓히면 분명히 군사적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가생일껄 21-02-22 13:07
   
이념대립 지역대립 갖은 대립과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대한민국이나
거시적 관점으로 보면 우리나라처럼 국민들의 사상,이념,외교적 균형추가
잘 잡혀있는 나라도 드물겁니다.
예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갖은 고초와 파란만장한 역사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감지DNA가 , 균형추가 집단 무의식으로 뿌리내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대 중국 외교방향은 대한민국 국민 열에 여덟이 같은
범주라 봅니다 (2할은 급진주의자나 화교, 귀화 조선족쯤 될듯하구요 )

미국이 신사고 양잿물이 달다는 소리는 믿을수 있을지 모르나
중국은 믿을수 없다.

단 ,영원한 동맹도 없고 한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을 필요는 없기에
국제역학의 최전방 요충지에살아가는 우리기에 철저한 실리 외교를
해야한다는점. 게다가 국방력과 외교력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며 통일을
꾀해야하고 , 그 시기 주변국의 지지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기에
더욱 쉽지않은 부분도있죠

미국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외교를 펼쳐야하나 "성장한 국력"만큼
상대가 누가됐건 손해를 보더라도 때론 강단있는 목소리를 내가며
자주적 외교를 해야합니다
주변강국 툭히 중국에게 이젠 한국을 예전처럼 대해선 안된다는
시그널을 꾸준히 보내야 하며 때론 행동으로 보여줘야합니다.

역사가 ,시류가 어떻게 흘러가던 중화사상의 극단적 공산주의 깡패 국가인
중국과 지역 동맹급 이웃국가로 손잡고 같이 갈수는 절대 없을거라 봅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해볼만한 국가로 전락한 일본은 이미 관심밖이고,
오쳔년의 적 중국은 철저히 이용해 먹으며 농락해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국 외교는 아직도 너무 무르고 비전문적이고 순진한 경향이 큽니다

외교부는 더 더욱 전문화되고 양적 질적으로 확대 성장해야하며
더욱 능글맞고 철두철미 해지고 영악해져야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