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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23:04
[잡담] 인니 입장에서 비용과 정비를 고려하지 않으면 F-15EX와 라팔을 선호하겠죠.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3,942  

한국에서도 F-35 선정할 당시에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기종이라 말이 많았죠.
록히드마틴이라는 초거대 군수산업체가 만드는 전투기조차 그랬죠.
언제 개발이 완료될지도 미지수였고.
개발지연으로 인해서 비용이 상승했고 구입비용도 증가하는 위험부담이 있었죠.

인니가 비용이 많이 들고 정비성이 떨어지더라도 안전빵으로 가겠다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인니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권력투쟁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죠.
잠수함구매도 취소했죠.

원래 무기판매가 좀 치사하고 더럽죠.
중간에 파토나는 경우는 매우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인니처럼 계약까지 한 상황에서 장난치는 경우는 드물기는 하지만 없는 것도 아니구요.
인니 군부세력의 수장이자 세습권력인 국방부장관이 주동자라서 체면때문에라도 재추진은 힘들지 싶네요.
이제와서 다시 KFX에 합류하고 잠수함을 구매한다면 그의 스타일이 구겨지는 겁니다.
그로인해서 인니 국방력에 구멍이 나고 추가비용이 들고 유지보수가 힘들더라도 상관이 없는 일이죠.
국익보다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한국에서도 흔하게 보이는 장면이죠.
인니 대통령쪽 라인에게만 로비를 했고 국방부장관 라인에게는 로비하지 않았나 싶어요.
현재의 인니 대통령은 임기가 정해진 굴러온 돌이고 국방부장관은 대대로 세습하는 형태라 실질적인 권력은 더 강하다고 하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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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1-02-21 23:48
   
인니 공군의 소요제기 가 급하다는거죠.  그러니 자꾸 말나오는거라 봅니다.
한국도 급한데... kfx 제작중... 그런데 자국산이라 참는게 아닌가 싶음.
타호마a 21-02-21 23:51
   
Kai 하고 대우조선해양이 삽질 한거 맞는거 같음 ...

책임자들 문책해야죠 ..잠수함 공짜 대출로 만들어 준다 ..

20% 투자하면 창정비장에  ifx 50여대 ..대당 500억씩 잡아도 2조 5천억.. 떡밥이 너무 쎈듯 ...입장 바꾼다면 하자물건 사기 당한다는 말 나올만 하네요 ..fa 50 을 먼저 1개 편대 정도 주고 30대 협상 했으면 좋았을듯 하기도 ..
boodong 21-02-22 00:22
   
F-15에서 F-35 바뀌게 된 계기가 전공군참모총장 놈들을 앞세운 들러리들의 대모와 최순실의 농간이였죠.
F-15를 완판으로 꽉 채우고, F-35로 갔더라면 좀 더 빵빵한 공군이 되었을 터인데,
F-35로 바뀌는 바람에 어중간한 수량되 되어버린 F-15가 되어버렸죠.
뚜껑열어보니 알고보니 쓰레기 수준에도 못미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노예계약서였고,,,
그 여파가 KFX도 많이 미치고 있습니다.
booms 21-02-22 00:52
   
우리가 버리지 못하는게 단순 분담금 뿐만 아니라 차후 50여대를 추가 생산하는 것 때문인데 인니가 약속지킬것같습니까?? 인니입장에서도 그리 한국이 못 미더우면 분담금+KFX50여대 살돈으로 F-16을 사던 하던가

지금 열받는건 인니는 한발 걸쳐놓고 간보는걸로 몇년간이나 지랄중이란 겁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매달려야하나?? 도통 이해를 못 하겠는데

4월달 시제기 공개가 무척이나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분담금 못받고 넙죽 시제기 넘길까봐 무척이나 걱정됩니다. 누군 우리가 호구가 아니다라고 하는데 모르는거죠. 우리쪽에서 양보해서 인니가 파기하지 않은이상 계약대로 이행한다고 하면야..

생각같아선 시제기를 깃점으로 인니도 시간질질 끄는거 우리도 그냥 인니 기술진들 다 돌려보내고 그냥 없는 샘쳐서 협약을 유명무실화시키는것도 한 방법이고 서로 파기를 외치기 부담스럽다면 그것도 한 방법일겁니다.
     
방사능토끼 21-02-22 01:42
   
한국은 인니가 스스로 떨어져나갈때까지 기다리면되는거에요.
인니가 시제기 달라지도못하구요.달라고 하면 돈내라하면되요..그럴라고 각재고있고
그전에 시제기 줄일도없구요. 돈계속못낸다하면 공식적으로 프로그램 배제시키면되요.
지금도 사실상 그런상태이지만...
글고 인니애들 작년봄 신천지때 불안하다고 다기어나갔어요 인니기술자 한국에없어요
당나귀 21-02-22 02:13
   
이젠 뻬박이라 밀고 나가는거에요. 인니고 자시고....
도나201 21-02-22 07:15
   
군사무기 판매는 외교적성과물입니다.
즉, 거래나라와의 우호조약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의 fa50 건은 대표적인 외교적인 참사죠.

만약 아르헨티나가 fa50에 혹한 것은 항공기자체성능도 자신들의 입맛에 맛는 조건이였을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무역교역이 바탕이 있었죠.

바로 포도주, 돼지고기, 쇠고기수입 이라는 엄청난 선물이 기다라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아르헨티나에서 이를 걷어찬 것은 뭔가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것이죠.
중간에 뭐가 치고 들어왔다라는 것. 

이건 짐작일뿐......아르헨티나는 대표적인 친일국가중 하나입니다.
일본의영향력이 굉장히 미치는 곳중하나죠.

인도네시아가 아직까지 kfx 포기하지 않았다라는 이유는  한가지 .
후속협상을 위해서입니다.

니들아니어도...kfx를 볼모로 다른 나라랑 협상하는 것입니다.

kfx를 거부하고 인도네시아에게 저렇게 오퍼가 쏟아져들어오는 경우.....
사실상 불가능햇습니다.
누가 다리를 놓아주었다라는 소리죠.

인도네시아의 외교력으로 절대로 서방무기를 구매할 능력이 안됩니다.
특히 프라보워측에서 말이죠.

근데 여기저기서 오퍼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분명 kfx 사업을 하고 잇다라는 사실을 잘알고 있는 국가에서 말이죠.

중간에 중간보증인이 협상을 주도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그럴만한 국가는 한곳.. 일본뿐이죠.

잠수함문제에는 아직도 잠수함운영능력도 확보못한국가에서 성능 및 기술이전에 관해서 이야기한다라는 것은
또 다른 국가의 비교문제는 이미 계약상에 확실히 인지한채로 건조된 잠수함을......
성능상문제로....그것도 고장이나 다른 하자에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국가와 비교우위를 논리로 말한다라는 것 자체는 사실상 있을수 없는 외교전략입니다.

인도네시아 주제에 그어떤나라에게도 할수 없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기상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국가가 영국인데 영국은 가만히있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이미 fa50 자국산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이고,
자체생산 항공기가 없다라는게 가장 큰 취약점이기는 하죠.

그러면서 터키를 꼬시다가.. 팽하고......이제는 일본을 낚시하는 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영국은 인도네시아에게 무기수출의 사기 피해자라는사실이죠.

믿지 못할 국가라는 것은 바로 프라보워측이라는 사실인데도 방산낚시를 여기저기서 오퍼가 들어오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인도네시아는 방산무기 수입을 제대로 할수 잇는 수준의 국가가 아닙니다.
이미 외교적으로 문제거리가 가득한 국가인데....
이를 만회하려고 한국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중입니다.

이게 인니의 문제라는 것이죠.
우리가 손을 떼는 순간 인니 국가신용도는 절반이하로 다운되어버립니다.

프라보워장관이라는 작자가 나라는 얼마나 망칠수 있는지 사례를 잘보여주는 것이죠.

인도네시아..........
경제는 화교, 일본에게 사실상 점령당햇고,
수도자카르타는 수장중이고 거기에 가장 중요한 식수난은 눈앞에 닥쳐 잇는 상황입니다.
수도이전계획은 자카르타의 식수난이 포화상태라는 것이죠.
뭐 이건 수위가 올라감으로 인해서 바닷물유입이 깊어져서 실질적인 식수가 줄어든 상황이라고 봐도 됩니다.
더이상 인구의 집중화를 하기에는 포화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나마 갖고 있는 자원이라는 것도 세계환경보호기구에 막혀서 실질적으로 개발할수 잇는 부분이 극히 드물고,
거기에 각종 쓰레기는 전부 받아들여서 수질오염의 속도가 제일 빠른 국가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이대로 가다가는 인도네시아는 15년안에 파탄적인 국가운영상태에 이를수잇습니다.
그렇다고 인도네시아가 교육에 힘쓰는 국가도 아니고,

그와중에 한국방장관이라는 놈은 아무런 생각없이 코미션이나 떼먹을려고 국가 협약조차 무시하는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중국의 남중국해 압박이 현실화 되었는데도...
잠수함 구매능력조차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빠른시간에 잠수함전대의전력을 구성할수 있는 기회조차도
늦추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인도네시아.........스스로 떨어져 나갈수 있는 국가가 아닙니다.
국가적신용도를 한국에게 의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fx 철수는 인도네시아에게 모든것을 잃을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누구나 인도네시아의 정치를 조금만 살펴봐도 잘알수 잇는 상황입니다.

한국이 철수하는 순간 .......... 일본 화교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모든 인도네시아경제를 장악하고.
실질적인 인도네시아라는 국가는 독재자들의 양성소가 되어서 쿠데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국가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사커좀비 21-02-22 10:02
   
저기요~! 님의 성실한 댓글과 발제는 항상 잘 보고 있지만...
이 번 댓글은 소설을 너무 쓰시는 거 아닙니까?

아르헨티나 FA-50 협상이 물건너 간 건 영국이 고춧가루 뿌린거잖아요...
여기 가생이에도 글 올라오고 했었는데.. 무슨 외교참사라느니... 친일국가라느니...
소설을 씁니까?
포클랜드 전쟁이후 영국과 앙숙관계인 거 여기 밀매들 다 아는 얘기이고...
파오공에도 장착되는 비상사출좌석이 영국제여서...
영국이 그거 갖고 딴지 건건데... 무슨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지요?
바다99 21-02-22 09:56
   
동남아는 이미 일본과 화교들이 경제를 잡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가 남방 정책으로 뒤늦게 들어가면서
그곳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불리한 입장에 설 수 밖에 없죠.
다른 곳 같았으면 손 털고 나오면 되는데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인구가 제일 많기도 하고
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라 할 수 있죠.
그러니 계속 협력 관계를 가지고 가야하고 그에 따른 손해도 감수해야 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