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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0 10:26
[잡담] 지금 이시점에 평화주의자들의 문제점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625  

1.힘이 있는 나라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슴
2.반격할 수 있는 나라한테는 덤비지 않는 다는 것임
일단 평화롭게 사는 것 누구나 좋아함 하지만 힘없이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의 운명은?
아메리칸 인디언 아주 평화로왔슴 지금 어떻게 되었슴...거의 멸종되었슴...
밑에 사람의 논리라면 한국을 무장해제 하고 미국만 없애면 앞으로 중국과 일본의 세계에 들어간다.
지금의 시점은 미국이 힘을 잃었을때도 우리가 우리의 주장을 할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것까지 생각해서 준비해야할 시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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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12-09-10 10:31
   
미국도 호주.캐나다.영국.뉴질랜드 외 영원한 우방도 아닐껍니다 ㅠ
데스투도 12-09-10 10:40
   
영국과 미국은 정치체계가 다른 한 국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
수한무 12-09-10 10:52
   
저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현재 한국의 주변국 대외정책은 한반도평화유지 입니다.
내부에서 무얼 획책하든 어떻든 표면적으로 주창하는건 한반도평화유지정책이지요.

왜 그렇습니까? 자력만으로는 당장 옴치고 뛰어볼래도 뭘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으니까 그런 겁니다.
힘을 기르자는걸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가능한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열심히 하면 이길수 있다. 이렇게 우겨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거지요.

군사전략 토의에 있어
'무엇을' '어떻게' 요소를 넣어서 토론을 하자는 겁니다.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다라는 요소를 집어넣고 토론을 해주셔야지.
무조건 탄도미사일을 가지면 억제된다라고 하시면 안되는 겁니다.

'무엇을' '어떻게' 요소를 빼버리고 나면 그건 토론도 아니지 않습니까? 우기는 거지...

수준 높은 가생이 밀게에서는 여러분들! 제발 그러지들 마십시다.

힘이 있는 나라만이 나라를 지킬 수 있고, 반격할 수 있는 나라한테는 덤비지 않는 거 --- 이거 일반인이 하는 그냥 원론적인 얘기 입니다.
가능한 사실에 입각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면 반격할 수 있는가 라는걸 제시를 하셔야지요.

가능치 않은 사실을 준거로 개인의 희망을 얘기하는건 밀리터리가 아니라 판타지 아니겠습니까?
     
수호이 12-09-10 14:27
   
가능한얘기를 말하자는건 좋지요ㅋ

그래두 가능하지못하더라도 얘기는해봐야 나중에
불가능을 가능케할수있는 비전을 생각해보는것도 좋지요^^
웃으며살자 12-09-10 12:22
   
수한무// 님의 생각은 그러니까 중국의 능력은 신의 경지라서 한국은 절대 뭔짓을 하더라도 결코 중국을 이길수 없다 그러니까 까불지말고 찌그러져 있어라 이거 아닌가요??
난 그렇게 받아드렷는데 아니라면 중국의 능력은 어느정도라 생각 하시는지요??
토막 12-09-10 12:49
   
원론적인 이야기가 가장 중요할때가 많죠.
반격하수 있는 나라한테는 덤비지 않는다는거... 아주 중요한겁니다.
그냥 일반적인 군사력 탱크니 자주포니 이지스함이니 전투기 뭐 이런것들은 군사력끼리의 싸움이지요.
이건 그냥 군사력우위를 가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조금우위 가지곤 이겨도 피해가 심하기 때문에 압도적 우위가 필요하죠. 근데요... 이건 돈이 너무많이 들죠.
그런데 압도적 우위에 있는 나라가 열세에 있는 나라 한테도 함부로 못하게 할수 있는 무기가 있죠.
난 죽어도 너 팔한쪽은 날릴수 있다 하는 무기.
뭐.. 핵이죠. 근데.. 이건 개발하려면 재제가 좀 심하죠.
그리고 핵만 가지곤 멀리 있는 나라는 타격이 안됩니다.
그나마 가장 가능한게 장거리 탄토탄입니다. 서로 군사력끼리의 싸움을 건너뛰고 상대 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무기 아무리 군사력에서 열세라도 상대 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무기요.
이런 무기를 가진나라 에게 전쟁을 걸려면 팔한쪽 정돈 내줄 각오를 해야 되는거죠.
우리나라는 핵은 없지만 화학무기는 가지고 있고 장거리 탄도탄만 있으면 어느 나라도 함부로 못건디는 전쟁 억지력이 생긴다는 겁니다.
galaxy 12-09-10 13:10
   
그 '무멋을'이 탄도미사일 건고, 그 '어떻게'의 첫번째가 미사일사거리입니다.
'누가'가 한국군인데, 지금 '어떻게'에서 '미군으로'로 고정되어 있어요.

"힘이 있는 나라에게는 덤비지 않는거"

우린 뭘로 억제시키나요.
자승자박 그만 하시고, 게임같은 전략 그만 파시고 제대로 공부하시고 싶으시면, 미헌법의 기본개념, 세계경제와 군수산업에 대해 자세히  공부 좀 하세요. 쭈욱 지켜보니 현실을 직시하자고 매번 하는것 같은데 정작 진짜 현실은 왜면 하나요. 틀에 갇혀서 보고싶은 현실만 보니까 자꾸 궤변이 나오고, 조그마한 공감대도 형성이 안되는 겁니다. 니하오??
     
galaxy 12-09-10 18:18
   
저위에서 중국같은 '힘이있는 나라에게 덤비지 않는거' 라고 하던게
몇시간 사이에 반격할수 잇는 나라한테는 반격하지 않는거 - 일반인은 이런다는 이야기로 바꿔어 버렸네요. 일반인은 또 뭔가요.

제대로  어그로 증명하고픈가요. 제가 뭐에 홀린건가요. 이래서 리댓글 쳐야하는거군요.
뭐 그거나 그거나 입니다.
천리마 12-09-11 12:48
   
자신의 몸은 자기가 지켜야죠. 중국의 국시는 진나라의 범수이래 '원교근공'입니다. 그중에 우리나라는 '근' 에 해당한다는 점입니다. 그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