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포 쏘는거 보면 경쟁 장난 아니던데 ... 한발 빗나갔다고 ...

애들 울던게 생각나네 ..

실사격하는데도 조종수 뚜껑열고 훈련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 없을듯.  전차병 출신으로서 한심해보이네.

전차장이 밖을 보는 것은 전장에서 적 전차와의 교전 거리를 우위에 두고 적정을 더욱 잘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미군도 개활지의 전차전 양상에서는 전차장이 필수로 전장을 관리하고 지휘하기 위해 차 밖으로 몸을 내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미해병대의 최근 교전에서 보병의 화력 지원 업무를 많이 맡게 되고 그로 인해 적 저격수 등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아 보전 합동 작전을 통해 전차 밖의 보병대의 통신을 통한 지휘 및 사격이 가능하게 되어 시가전에서는 차 밖으로 몸을 내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차장이 아니라 조종수얘긴데요...
실전시 어느나라가 조종수해치를 열고 기동하나요...
보면 미군은 안그런데 우리나라만 유독 실사격 훈련에도 거의 대부분 조종수해치 열고 훈련하더군요...

제가 잘못 봤군요.

사실 조종수 문제는 심각하죠, K-1 구조 자체가 170cm가 넘으면 디스크 각오 하고 타야하기 때문에....

전차가 사람 보호하려고 조종수를 내 놓고 운전시키는 형국이죠.

키때문에 뚜껑연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조종수석 의자가 밀폐시 주저 앉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잠망경 3개로  조정하는게 위험해서 머리 내밀고 시키는건데,  전쟁시에는 이게 적응안되서 사고 무지 날겁니다. 뚜겅 열고 조정하다간 가뜩이나 교전거리가 짧고 숨을 곳이 많은 한국 지형상  조종수가 저격당하는 일이 발생하기 딱좋은 환경입니다.  조종수가 죽으면 일반 차와 달라서 포구가 전면을 향할시 포탈을 돌려야 사망한 조종수를  꺼낼수 있고  좁은 통로에서 시신을 꺼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게다가 후속차량까지 진로를 막으니 재수없으면 전차 중대 하나가 고자리에서 전멸해버립니다. 그래서 밀페조종이 중요한 것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다 맞는 말이지만 사실 K-1은 차폐 기동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구조적 결함이라고 해야 하지 싶네요.

1. 차체 구조가 너무 타이트 해서 사실상 165cm 이상의 조종수는 제대로 된 탑승이 어렵다.(소련식 전차 설계 사상과 70년대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설계)

2. 산악 지형이 많은 구조라 기동로가 협소하여 훈련 시 안전을 위해 차폐 기동을 지휘부에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라고 봐야 합니다. 이유는 누구나 다 알지만 실제로 실천하기 힘든....

빨리 전장 정보 통합을 통해 2번 문제라도 해결되서 상시로 1번 문제가 있더라도 밀폐 기동을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가 기계화교 화기학  조교출신이고 80전차 대대 창설멤버로 한중대에서 K1 부터 48 47 까지 다 관리 하면서 상대적으로 비교해보면서 가장 넓고 편안한게 K1이였는데 무슨 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 키가 178인데 K1조종수석이 젤 널널하고 좋더군요. 아마도 실제로 타보신 분은 절대 아닌듯 하군요.  상대적으로 훨씬 좁은 T-80U에서도 밀페잘만됩니다.  여기 K1 계열로  제대 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게 좁다하면 T-80U는 .

인터넷 찾아보니 대체로 경험자들이 좁다고 합니다.

T-80U는 설계 문제로 탑승구가 작은 거지..조종석 공간 자체는 전차 치고 작은 편이 아닙니다.
도면 치수로 K-1 전차와 비교시 대략 1,5배 이상의 공간이 나오고, 걸리적 거리는
K-1에 비해 기구 배치도 깔끔한 편이라 실제 탑승 시에 체감은 T-80U가 실 치수
보다도 더 넓다고 느껴지죠. 물론, 그 괴랄한 탑승구는 진짜 뭐라 할 말이..

아제요 아제요... 정신차리소...
뭐????  K1A2 가 소련식 전차 설계 사상..???
제발 정신줄 좀 챙기소...

조종수 기준 신장이 165cm 정도로 설계됐다는 지점에서 대대로 차량에 사람을 끼워 맞추던, 그리고 전차 승무원은 일부로 작은 사람을 뽑던 소련식과 비슷하다고 말한 겁니다.

조종석 밀폐기동도 훈련하기는 하는데요...
주간기동도 하고... 미광증폭잠망경 달고 야간에도 하는데...
1년에 한두번 정도??
문제는 K-1전차 조종석은 엄청나게 협소합니다...
173cm인 저도 밀폐상태에서 엄청 힘들었는데...
180cm넘는 친구들은 죽어납니다...
가뜩이나 조종수는 힘써야 한다고 대부분 떡대들 위주로 보직을 맡기다 보니...
뭐.. 전쟁나면.. 죽을까봐 알아서 잘 밀폐할테니 걱정들 마시고요...
K-2는 조종석 공간이 좀 넓어졌을라나 모르겠네요...

안정감보소.... ㅎㄷㄷㄷㄷ

최근 자주 중공산 개구린 포... 땅크보다가 이 영상을 보니 눈이 정화되는 느낌마저 듭니다.

화이팅!!!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우리가 전차는 현대 로템에서 만들고, 자주포는 구 삼성정공, 지금의 한화에서 만드는데,

전차 포신 안정화 기술은 독일제를 받아서 그런지 매우 안정적인데

K-9 같은 경우는 차체는 매우 안정적인데(영국 기술 제공이지만 원처보다 더 기술이 좋다고 함) 포신 안정화는 약간 모자란 것 같습니다.

반대로 Phz-2000 같은 경우 전차와 같은 회사에서 포체를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확실이 K-9보다는 포신이 더 안정돼 보이더군요.

회사끼리 기술 좀 공유해서 최고 제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전차와 자주포를 비교하는 건 좀...

3세대 전차는 기동간 사격이 필수로 요구되는 성능이라 2축 안정화장치가 들어가 있어요...
따라서 보기에 매우 안정화된 걸로 보이고요...
실제로 기동간 사격 명중율이 정지간 사격시 명중율보다 높다고 느껴질 정도지요...

자주포는 모두 정지간 사격이죠... 자이로장치가 필요없습니다...
자이로장치가 아니라 반동제어기술이 필요한거죠...

1. 레이파트 2 전차와 Pzh-2000의 포신은 모두 같은 '라인메탈'이라는 회사입니다.

2. 포발사시 완충이나 안정도가 두 차량 모두 안정적입니다.

3. 이는 전차포의 자일로스코프에 의한 안정화 기술이 아닌 진동에 대한 안정화 기술도가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4. 우리나라는 현대 로템에서 라인메탈제 전차포를 면허 생산하여 장비하고 있고, 자주포의 경우 구 '위아'가 제작해서 한화에 납품하는 것으로 아는데 기본적으로 이부분은 영국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5. 그리하여 우리는 독일식 포도 생각하고, 영국식 포도 생산하는데 기술적으로 발전시켜야 차기 자주포 혹은 개량형에서 포신 안정화 기술과 냉각 기술을 추구하여 진정한 차세대 자주포, 세계 최강 자주포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