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세대가 2차 대전 이후 출현한 것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압니다.

1세대는 T-55, 서방에는 90mm 전차포

2세대는 T-62, 서방에는 105mm 라이플 전차포, 적외선 서치, 스테레오 조준, 800마력급 엔진

3세대는 T-72, 서방제는 120mm 활강포, 헌터 킬러, 1200 마력 이상의 출력, 주야간 전천후 조준경, 자일로스코프 포신 2축 안정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황상 M48A3K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M-47은 2000년대 초반 도태됐고, M48은 도태 중인 것으로 압니다.

문외한이라 ~1세대의 개념을 잘못 알았네요 ~고맙읍니다~~~
근데 2차대전 후의 패튼 전차계열을 아직도 울 나라에서 운용 하고있다면
효용성이 어떨지 아~~

참고로  M-48전차는 많은 개량형이 있습니다. M-48A2, M-48A3, M-48A5 등이 있는데요, 원래 M-48이 2차 대전 개념은로 중(무거울 중) 전차에 해당하나 봅니다.

그런데 2차 대전 이후 경전차, 중전차, 중전차의 개념이 없어지고 주력전차의 개념이 생기면서 M-48의 경우 주력 전차로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고, 엔진이나 파워팩 등도 여러 번 바꼈습니다.

그만큼 차량의 설계적 여유가 컸던 것이고, 실제로 탑승해 보면 전차 답지 않은 넓은 공간과 안락함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2차 대전 후에 나타난 1세대 전차였지만 2세대 후반 전차의 성능을 그냥 뽑고도 남을 성능을 가지게 됐죠.

미국형 최후 개량형인 M-48A5의 경우 105mm 전차포를 탑재하고 엔진 출력도 높아서 M-60과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80년대까지 일선 전차로서 기능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이 보유 전차로 갖고 있던 예비 전차를 한 대 당 100 달러 정도로 들여와 보병대의 지원 화력으로 아직까지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1세대 m4 셔먼 개량형 이지 썼었고 ...

M47 패튼에서 48 패튼 계열로 m48 a1 에서 m48a5k까지 ..

너무 많아서 ....정비병들 코피 쏟았을듯..;;;

한국형 전차 사업 초기 실무자가 하는 말을 들어 보니까 M48전차는 구동도 T-34처럼 스틱형이 초기였는데 후기 개량형은 지금 웬만한 전차처럼 작은 핸들형이라고 하면서 역변의 역변이라고 사실상 각가의 개량형이 다른 전차라고 하더군요.

가솔린에서 디젤으로 90mm에서 105mm로

패튼 시리즈가 잘 만든 전차기는 한 것 같습니다.

M-47은 500마력 가솔린엔진, 90mm 주포를 장착했고 한국전쟁이후 우리나라에 배치되었습니다..
M-48A2C 버전까지는 가솔린엔진, 90mm 주포를 장착했고요...
둘 모두 2000년대 초반까지도 사단내 독립전차대대나 해안포로 현역으로 활약했습니다...

M-48A3k부터는 디젤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A5K의 경우에는 적외선 탐조등까지 장착하여 야간전투능력도 부여되었었죠...
심지어 이 물건으로 기동간 사격 시험도 했었습니다..
시속 20km이하에서 몇차례 성공(?)은 했는데...
사격통제장치의 낙후와 포구안정화장치의 부재로 명중률은 그닥 좋지 않았었다고...
그래도 A3k와 A5K를 개량하면서 창정비기술을 축적하고...
그 경험이 녹아들어서 K-1전차가 탄생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하네요...
물론, GD사의 기술지원이 절대적이긴 했지만요...

k-1은 사실상 걍 미국이 설계를 다 해서 준겁니다. 우리는 그 설계대로 깍고 조립만 했구요. 그것도 원래 m60 라이센스 생산하겠다고 했다가 까이고 독일 레오파드 계약한다고 했더니 미국이 막은 대신 새로 설계해줘서 m1에 우리나라 roc 적용해서 설계해준게 k-1 임. 우리 기여라고 해봐야 roc 제시한 수준임. 우리 힘으로 만든건 k-2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