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게에서 정치외교적인것을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탄두든 핵항모든 핵잠이든 가질수 있으면 가지자는게
밀게입니다. 아니면 그런것을 대체할수 있는 다른 무엇이라도 가지자는 겁니다. 쏟아부어도 이기기 힘드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 정치,경제쪽에서 얘기하시면 됩니다.
이기기 힘들다고 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어차피 힘드니 하지말자는것은 문제가 됩니다. 그런 논의는
밀게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언제든 전쟁을 하고 그것도 최악의 상황에서 할수도 있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하는 곳이 밀게 아닙니까?
전쟁할일 없다, 못이기니 다른데 쓰자 주장한다면 밀게는 무기가 아니라 고급장난감을 얘기하는 곳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