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돌대가리도 아니고...어짜피 민주국가에서 국방비는 GDP 대비 3%넘기기 힘듭니다
무슨 항모를 가지자는것도 아니고
800km 탄도미사일 개발이 불필요하다니 어거지를 쓰십니까?
그리고 탄도미사일 운용하는데 위성이 왜 필요합니까?
각도 계산해서 쏘면 땡인데 . 궤도계산은 요즘 휴대폰 cpu만도
못한 진공관컴퓨터로도 했던 겁니다.
순항미사일하고 착각하신거 아닙니까? 아니면 님이 말하신대로 그냥 덜떨어진건가요?
탄도미사일은 낙하중에는 궤도를 수정할수 없습니다. 위성이 있으면 거기서 뭘 할수 있는데요?
어짜피 탄도미사일을 쏴야될 상황이라면 오차범위가 10km라고 하더라도 별 차이 없습니다.
전략무기의 뜻을 모르십니까?
또 웃기는게 천키로미터가 넘는 미사일은 위성운용하는데 돈이 너무들어서
폐기해야될꺼같으면 우리나라에 개발중인 순항미사일부터 다 폐기시켜야죠
그거야말로 항법 위성없으면 그냥 쓰레긴데.
우리나라가 위성운용에 들어가는 돈의 절반은 운용이 아니라 발사체가
없어서 다른나라에서 발사체를 사야되기때문에 들어가는 돈이 태반입니다.
1000km 이상의 탄도미사일만 보유할수 있으면 발사체문제가 해결되는데요?
그리고 미국에 위성을 빌려쓰는것도 어짜피 우리나라가 발사해서 운용하는것보다
돈이 더 적게 들어서 쓰는거지 우리나라가 위성항법장치하나도 운용못할까봐 그러십니까?
발사체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제작해서 쏠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궁극기술이라고요?
발사체 하나 쏘는데 수백억씩 들어서 못쓰는거지.
미국이 못쓰게 하면요? NAVASTAR 말고도 항법위성은 40개가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중국꺼 러시아꺼 유럽꺼 일본것 까지요. 미국꺼 못쓴다고 하면 유럽꺼 쓰면되지
그거걱정하고 계셨습니까?
애시당초 미사일이 각광받는 이유는 종래의 재래식 병기보다
운용,유지비가 싸기때문이예요. 미국과의 재래식 무기대결에서 밀린 러시아가
미사일에 올인하는이유도 그떄문이구요. 전략병기로 탄도미사일을 가질수 있고 그 미사일이
가지는 전쟁억지력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가 몇천억도 못쓸정도로 곤궁한 나라입니까?
당장 강바닥에 쳐박은 보 수리하는데도 8천억이 들어갈판에요?
억지좀 부리지마세요 보는사람 피곤해집니다.
작성일 : 12-09-10 19:44
조회 : 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