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재사용되는 것 때문에 절감된 부분이 매우 큽니다.
현재까지는 추력조절 능력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재점화 기능도 가지고 있지 못하며, 재사용에 필요한 기타 엔진설계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당분간은 고비용 저효율 (기존 발사체와 같은) 발사체로 존재하게 될 것이지요. 엔진 성능도 멀린1D에 비하면 꽤 차이가 나고 있기도 하고요.
KRE-85가 예정되어 있으니 그때쯤 멀린1D급 추력을 확보하게 될 듯 합니다.
3월달 테스트에서는 편향추력조절 기능도 테스트한다고 하네요. 3도 정도 왔다 갔다 한다고 들었습니다.
스페이스엑스를 벤치마킹하고는 있지만 따라가기엔 너무 벅차기는 하네요. ^^ 예산도 인력도...
개인적으로 발사 성공 후 우주청(가칭) 설립 논의가 불 붙어서 공식적으로 확정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년 고체연료 사용도 가능해 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고체부스터 테스트 장면도 조만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5년내로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