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한국공군도 운용하는 E-7(E-737)
미 태평양 공군(PACAF) 사령관이 노후된 공중경보통제기와 향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대한 빠른 단기적 교체를 포함하여 항공 우위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장에 새로운 항공기를 요구하고 있다.
PACAF 사령관 제네스 S, 윌스바하 장군은 공군협회 가상 항공우주전 심포지엄에서 기자들에게 공군이 호주와 한국이 사용하고 있는 보잉 737 기관의 E-7 웻지테일 AEW&C를 신속하게 도입하여 하늘에 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노후한 E-3 센트리를 대체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군은 "사실, E-3의 신뢰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빨리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늘에 뜨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공군의 E-3 AWACS는 구형 보잉 707을 기반으로 한다. 장군은 최근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전력은 2030년대까지 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금은 기령때문에 도전을 받고 있다."
태평양내에서, PACAF는 지대공 미사일을 처리하고 적의 공대공 능력을 처리해야하는 두가지가 요구되는 적이 설정한 접근거부 지역거부 지역에서 전투를 하게 된다. 현대화된 E-7은 도메인 인식에 도움이 될 것이며 PACAF는 임무를 완료하기 위해 첨단 전투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군은 공군의 NGAD(차세대 제공우세) 플랫폼과 첨단 무기들을 지지하며 "적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관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장군은 "제공 우위는 우리가 전장에서 할수 있는 대부분의 다른 것의 기초다."라고 말했다. "제공 우위가 없다면 당신이 하고 싶은 대부분의 모든 것이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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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공군수장, E-7 필요성 강조 ( E-3 AWACS 교체 이슈 : 2월 24일, 2021년 )
미공군 유관 씽크탱크 AFA의 보도매체 DAILY REPORT는 현재 진행 중인 심포지엄의 내용을 보도 중인데, 흥미로운 발언을 소개하는 기사가 떴다.
2월 24일,
케네스 윌스바흐 공군대장( 태평양 공군 사령관 ) 은 미공군 유관 씽크탱크 AFA의 화상대담형식의 항공우주전 심포지엄에서 E-3G AWACS의 교체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E-3 AWACS의 시스템 신뢰성에 만족하기 보다는, 미래전장에 대비해 보다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호주나 대한민국이 구매한 E-7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3G 로 최근 개량한 E-3는 2030년까지 사용할 예정(그 뒤 계획이 딱히 없는 게 문제...)인데,
윌스바흐 대장은 전장(하늘) 은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는데 낡은 E-3 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전장이 될 거라는 판단을 한 것이다.
중국의 접근거부전략에 맞서 상황인식능력을 키우려면 현대화된 최신 플랫폼이 필요하고 현재 대안으로는 E-7이 있다는 것...
영국공군이 이미 E-3를 정리하고 E-7의 도입사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 이런 미군부 수장의 주장은 의미심장하다.
현재 딱히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교체를 추진하는 공군은 E-7으로 붙고 있다. 나토도 차기 조기경보기로 E-7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작년에도 나왔었다.
낡은 707 베이스의 한계에 대해 고민들 하고 있는 눈치인데, 일단 돈줄 쥔 의회가 어찌나올 지 봐야하고...
현재로서는 차기 AWACS 플랫폼에 대한 가시적 움직임이 없다. 그래서 현장의 지역군 사령부 수장이 E-7 을 거론한 것이라 보면될 것이다.
간단히 말해,
AWACS 갈아 주라.
신규사업 싫으면, E-7 도 괜찮다~
라는 의미로 보면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