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가 계속 이렇게 중국에 멱살이 잡혀있는 한... 정치, 안보, 외교, 현재 한참
전쟁중인 역사, 문화까지 우리의 목소리를 제대로 못 낼 수 있는 여지는 점점 커져만 갈겁니다.
저 놈들은 수천년 우리가 겪어봐서 알지만... 우리가 하나를 양보하면 열개를 내놓으라고 할
놈들입니다. 물론 중국과 경제교류를 확 줄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고 많은 고통이
수반된다는 잘 알고 있지만... 이대로 대중국 경제의존도를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간다면 더 큰 것을
잃게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런거 나올때마다 반복해서 말하는건데,
대만은 자체 수송기개발도 했던 나라이고 미슬분야에서도 우리보다 한참 앞서 개발에 나섰던 국가로 항공우주개발 역사가 꽤 오래된 나라입니다. 프롭기부터 보면 그 역사는 국공내전 이전 전투기개발과 생산부터 이어집니다.
대형민항기 분야에서도 동체를 제작하여 직납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이 격납고구조물 등 일부부품을 일본 가와사키의 재하청을 받아 납품하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대만이 항공우주분야에서 앞서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거죠.
이 게시물에서도 그렇지만,
대만이 오래전 항공우주산업에 뛰어들었고, 그런만큼 많은 기술이 축적되어 있다는걸 알지 못한다면,
본문의 훈련기개발의지에 대해서도 그저 폄하하고 무시하는 수준으로 끝나고 만다는겁니다.
대만의 반한감정에 대한 뉴스가 자주 노출되다보니 우리 역시 대만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만은 않은데,
이런 인식이 지식나눔의 장소인 이 게시판에서 논의 자체를 막거나 결과를 미리 내어놓고 시작하게 만드는 악영향이 있어 끄적였습니다...
대만은 자체 수송기 개발도 했던 나라 (X) -> 기술 부족, 설계 결함과 중량초과로 개발 실패 (O)
미슬분야에서도 우리보다 한참 앞서 개발에 나섰던 국가 (O) -> 국산 전투기를 만드니, 거기에 필요한 미사일 개발에 나섬 (가와사키에 787 랜딩기어 지지 구조물 공급 건은 대한항공 사업에 있어 빙산의 일각일뿐)
프롭기부터 보면 그 역사는 국공내전 이전 전투기 개발과 생산부터 이어집니다 (X) -> 중화민국이 서방의 전투기를 보고 놀라 항공공업국을 본토에 세우고 서방 기술을 이용해 보려고 했지만, 중국 내전으로 아무 것도 못하고 대만으로 쫓겨남 (O)
대형민항기 분야에서도 동체를 제작하여 직납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이 격납고구조물 등 일부부품을 일본 가와사키의 재하청을 받아 납품하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대만이 항공우주분야에서 앞서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X) -> 대만은 일찍 시작했지만, 우리나라에 이미 많이 뒤쳐졌음.
KAI 실적:
KF-16 Block 52+ 전투기 / KT-1 웅비 초등훈련기 / KA-1 전술통제기/경공격기 / T-50 골든이글 고등훈련기 / F-15K의 날개 및 전방 동체 부분 / AH-64D 아파치 헬기 동체 / 육군, 해군, 공군 UH-60P 개량사업 /
A-10C 날개 / FLIR(전방관측 적외선장치) 개조 / 수리온 기동 헬기 / P-3C개량 사업: 미 해군 P-3C를 도입하여 P-3CK 사양으로 개량 / 송골매 군단급 무인 정찰기(UAV) / 나라온(KC-100/KT-100) / 보잉 717의 날개 / 보잉 747 날개구조물 제작 / 보잉 737 구조물 / 보잉 747-8 구조물 / 보잉 767 구조물 / 보잉 777 구조물 / 보잉 787의 날개 일부 , 787 프로그램 공동개발 파트너 / 에어버스 A350의 날개 일부 / 보잉 상용기 제품군의 구조물 제작 / 이스라엘 25인승 제트여객기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