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몇분이나 살아 계실까..

사병이나 초급장교분들 끽해야 70대 중후반?..엄청 생존해 계시겠죠
울집안만해도 5명 참전  1전사 1병사( 고엽제 후유증으로 30대 초반부터 암 투병하시다가)
현재  3 (장교 2 사병1 생존해계시는데..)
조용하게 사시는분이 거의 대부분이겠으나..
몇몇은 광화문에서 태극기나 모욕하며 여생을보내겠죠...아직도 혈기 왕성하게!.ㅎㅎ

본인들은 베트남 민주주의를 수호하러갔다 생각했겠지 뒤로는 전쟁 당사자인 미국과 베트콩들은 정치놀음을 했고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거냐?... 저 분들이 자신의 의지로 전쟁에 참여한것도 아니고...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장으로 갈 사병들에게 허락맞고 전쟁하는 경우도 있더냐?

잘못이 있다면... 미국과 소련이 만들어낸 거대한 국제질서속 대립과 명분없는 남의 나라 전쟁에
참전하기로 결정한 박정희 정권의 결정이겠지...

저 분들이 무슨생각으로 전쟁에 참여했냐가 중요한건 아니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
백번 양보해서 만약 당신말대로 민주주의를 수호 한다는 대의를 가지고 참전했다쳐도 그렇게 속인
정부의 탓이지 저 분들의 잘못은 아니다.

월남 부수상이 방한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파병요청 연설 안했었으면 침공했단 소리 들을뻔했네요.

너네 할아버지가 압록강 넘어올 때는 무슨 생각이었대냐?

지들은 혈맹을 원조한다 비밀리에 도왔겠지
그러나 통일되니 쌩까고 짱꾸이부터 때려잡으니 열받아 들어갔다  털려 개쪽팔리고..우짜냐?..
아무리 꼴봬기 싫어도 조국이여...
남에밥 콩이 무조건 커보이지?..나라 싫다고 모든걸 비아냥 거리진 마셔.
짱꾸이 아닌건  알고있는디^^...아닌게  짱꾸이 빙의하는게 더 꼴보기 싫은기여.ㅋㅋ

우와 돌격머리 포스가 ㅎㄷㄷ..

해병대 돌격머리는 물에빠졌을때 잡고 건져올리기 위해서라고...

아버지가 월남전 해병대 M60 사수셨습니다.

월남전 파병갔다 온 해병대 찾기도 힘들지만 특히나 같은 동기(해병 180기)들은 전역후 본적이 없으시다고...
최근 건너건너 통해서 같은 기수분이 한분 있다는 얘기는 들으셨는데...

막짤...
저들이 20대...

맹호 콧구멍을 2개 파놨엉.... 사단장용 핼기엔 호피무늬... ㄲㄲㄲ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