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대 2대대 7중대 파이팅입니다.. -04군번ㅋㅋ

전역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웬만한건 거의 까먹었는데
와수리, 무네미, 274, 곰배산, 계웅산, 망소, 남대천, s자코스
이건 아직도 생각나네요.

백마부대도 무적 입니다....

전 전차대 출신...
갈말읍 지포리 있을때니 한참전이죠.

전 5포여단이였지만 3사단 지원부대였기 때문에 백골을 잘 알지요...
경례구호가 "백골"인 육군3사단.
국군의날이 10월 1일인 이유를 만든 육군3사단..
신수리에서 항상 보는 백골부대는 지금도 아련합니다.
영상보는중간에 가슴이 울컥하던데요..
한만국경 좋은표현입니다.
23군번이니 오래 됐네요...ㅋㅋㅋㅋㅋ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6 25 때 참전하셔서...

상사로 전역하셨는데...3사단이셨네요.
국립묘지 가셨는데...

저 백골마크도 위화감 준다고 가슴에 조그만하게 만들어버리고 해병대도 정통군복 위화감 준다고 일반군복에 빨간명찰만 달게하고 이게 제대된 조치인지 모르겠슴 군은 사기와 자부심을 먹고 사는 집단인데 국방장관은 이런걸 좀 바로 고쳐야 될텐데말이죠

훈련소를 백골 나왔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아련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마디 말이 입가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시 . 발 ...

논산가서 훈련 마치고 후반기 교육 가평 갔다가

306 보충대로 가서 2박 3일 휴식기간중

금성관광하고 (또하나 뭐있었는데 기억이)  안타면 보직 핀다고 ㅋㅋ

하여간 백골하고 수기사 두곳으로가는 관광버스만 피하면 ㅋㅋㅋ

논산 군번들은 사단가면 다시 2주 훈련을 받아야 했던 ㅋㅋ

우리때도 논산은 호텔이라는 ㅋㅋㅋ

벌써 한참 전이네요 ㅋㅋ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사단 백골과 수기사

박정희 대통령이 수기사 같은 부대 하나만 더있으면 두발 뻗고 자겠다던 전설도 생각나고

그래서 만든게 양평  20사 지금은 양기사 라고 부르는거 같더군요

하여간 백골과 수기사 훈련 빡시기가 해병대 못지 않고

구호도 빡꼴 ㅋㅋㅋ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때는 백골과 수기사만 피하면 땅꾼 보직은 핀다는 ㅋㅋ

물론 일반 사단도 수색대 가면 젖되지만요 ㅋㅋㅋㅋㅋ

306 보충대에서 마지막까지 안부르는게 백골과 수기사 였는데

나도 그틈에 있었음 그런데 ㅋㅋㅋㅋㅋ금성관광을 안타고

시외버스타고 3군사령부로 가서 에헤라디여 ~~~~만고강산 부르다 제대했음 ㅋㅋ

백골이나 수기사인줄 알았던 그때 ㅋㅋ동료들은 금성관광을타고 난 하사 한명이 개인통솔로

3군사령부로 ㅋㅋㅋㅋ 아련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