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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4 17:37
[사진] 비행기 나사못 - 스텔스기 유지비 상승의 원인
 글쓴이 : 노닉
조회 : 3,290  

비행기용 나사나 리벳은 보통 이렇게 머리가 평평한걸 씀. 정식명칭은 접시머리 나사(Coutersunk scew).



짤방은 에어쇼때 찍은 F-16임.

이런 나사를 박아넣으면 동체 밖으로 튀어나오진 않음. 물론 저 나사 머리모양에 맞춰 기체쪽도 나사가 파묻히게 자리가 파여있음.

물론 자세히보면 나사 십자 자국등은 보임.



스텔스기들은 이 나사자국조차 보이지 않도록 추가로 조치함. 뭘 추가로 바르거나 덧붙인다고 함. 문제는 매 비행종료후 마다 이걸 벗겨내고 문짝 열어서 점검하고 닫으면 다시 메꾸는 처리를 해야해서 유지비 올라가는 원인 중 하나라 함. 전시가 아닌 평시에  훈련비행등을 하는 정도면 아예 이 과정을 생략하기도 한다는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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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m 21-03-04 17:46
   
오호라.. 과연
무한의불타 21-03-04 17:53
   
정비사들 미쳐 버리것네 ㅋㅋ
도나201 21-03-04 18:14
   
현재는 스텔스도료가 아닌 스텔스도료시트지를 개발해서.
도배하듯이 붙이는 것으로 개발한다고 함.

현재는 F22 정비사들을 실제 비행기 닦고 조이는 것 보다....  빼빠질 이  주된 임무로 라고,
가끔쓴다 21-03-04 18:56
   
빠다 바르나?
달보드레 21-03-04 19:22
   
민항기는 시트지 붙이고 나서 도장 하던데...
나그네x 21-03-04 21:17
   
아..f-35는 바르는 도료가 아니라 무슨 발전된 스텔스시트 같은 걸로 뒤덮는다고 알고있었는데 꼭 다 그런게 아니였군요.
전투기 기체에 리벳이 한두게도 아니고 거의 전체가 다 리벳으로 되어있다시피 한데.
정비할때마다 리벳에 코팅 또는 도료들을 제거하고 정비가 다 끝나고 다시 바른다는건데 만약 정말 그런식으로 f-35정비가 이루어진다면 이건 뭐.. 미공군 f-35의 그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가동률이 어느정도 이해가 갈것같음.
어떻게 하면 저런 극악스러운 정비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을지가 관건일것 같은데 과연..
밀덕달봉 21-03-04 22:47
   
해상용 헬기나 항공기도 마찬가지죠.
리벳마다 노출된데 죄다 실리콘으로 발라서 관리하니 여기도 정비병 x빠진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