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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5 00:26
[잡담] 아래 호주 글 퍼온 양반은 정체성이 심히 의심되는군요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2,227  



The real, childish reasons for South Korea buying an aircraft carrier are all too plain. One is that naval officers love big ships and are especially proud of aircraft carriers. The other is a persistent factor familiar to every observer of South Korean technology and defence programs: a desire to match or outdo Japan.

한국이 항모를 사려는 진짜 유치한 이유는 아주 분명하다. 하나는 해군 관료들이 큰 배를 사랑하고 특히 항모를 자랑스러워 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끈질긴 요인으로, 한국의 기술 & 국방 프로그램을 지켜보는 모든이들에게 익숙한 것인데 바로 일본과 필적하거나 넘어서려는 욕망이다.



Nationalism helps drive South Korean technology programs. There is in fact a word for the phenomenon, ‘techno-nationalism’. 

내셔널리즘이 한국의 기술 프로그램을 추진되게 만든다. 사실 이 현상에 대한 단어가 있다. 기술 민족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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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은 남의 나라 일이니까 저런 x소리를 하는건 그냥 참고 넘어간다 쳐도
이걸 맞는 말이라고 퍼온다는 건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맞는지까지 의심할 수밖에 없군요.

일본과 필적하거나 넘어서려는 욕망은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고 이건
과시욕이나 허영 때문이 아니라 고난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뼈 속에 각인된
생존본능에서 비롯된 것임. 우리가 일본에게 침략당한 역사가 얼마인지요?

그만큼 일본으로 인해 고통 받았으면 일본과 대등하거나 넘어서는 군전력을
갖추려 드는게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약하면...또 침략당하라구요?

일본에 대항해 전력을 갖추는 걸 아니꼽게 보는 것 자체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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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팻맨 21-03-05 00:30
   
대한민국과 맞지 않는 가치관을 가진자들이 종종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백해무익한 기생충들임.
왜 자신들의 가치관과 다른 여기서 분탕질인지...
좋아하는 일본으로 빨리 갈것이지.
어쩌면 일본에서 한글로 써대는 걸지도 모르겠네
     
mr스미스 21-03-05 00:54
   
저런 자들을 보고있자니 한심할 따름이네요.
농가무테 21-03-05 00:34
   
아주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신모시기란 학자란 놈이.. 모 너튭 나무랭이지만 저 호주놈의 글을 하나하나 반론하지 못할 망정..
사대주의도 아니고 그대로 가져와 지가 잘난척 한다는 것은 분명 모지리도 상 모지리입니다.

유투브에서 댓글보니..거긴 더 가관이더군요.... 보수가 진짜 보수인지.. 에효
     
빨간병아리 21-03-05 00:54
   
학자라뇨....제대로 된 박사 아니 석사학위도 없는데....
     
mr스미스 21-03-05 00:56
   
신인균은 정말 절레절레..
     
테킨트 21-03-05 10:27
   
학자 아니에요. 사진관 하던 놈입니다.
손이조 21-03-05 01:29
   
해군 계획에 한국의 최초 항모 명칭에 [이순신]을 사용하려고 했었답니다.
     
도나201 21-03-05 01:45
   
그래서 새로이 떠오르는 항모 명칭 후보로 가장 높게 오르고 있는 인물은.
김좌진 장군 입니다.

저 호주 기사를 나무랄수 없는게.
전부 일본으로부터의 소스를 가지고서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인 것은 우리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며, 아직까지 휴전중인 상황이라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쓴 기사이기에
그어떤 공감도 없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오류적인 기사내용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건 언론의 몫인데도..
우리나라 언론이 개판이니........
당연히 기사자체가 엉망이되었죠.

인터넷세상이전......항상 하는 말은.
뉴욕타임즈발.
BBC발.
로이터통신발.
아사히발.
그리고....

이렇게 해외기사를 그대로 답습하고 베껴서 내는 수준이라서.
조선일보의 경우 일본 언론사와 협약관계까지 있어서
서로기사공유도 하는 협약까지 맺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기사에 대한 오류도 바로 직접적인 수정을 요구할수 있는 조약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그런것이 없죠.

한마디로 언론사가 개판이라는 소리입니다.
현재는 인터넷세상에서 서로간의 개인적인 정보교류가 가능한 상황에서
진실의 전파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기도 하죠.

그에 따른 정보오류도 동시에 말이죠.
이를 바로잡을 정확한 정보유무를 판정하는 곳이 언론사의 현위치인데
오히려 이러한 정보왜곡장사를 하고 있으니.

현사회에서 어쩌면 언론의 가치는 점점 없어질것입니다.
할게없음 21-03-05 02:09
   
저분 원래 저럽니다..
nigma 21-03-05 02:39
   
호주가 역시 백인우월적 생각이나 반대로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적 생각이 있는 듯...
아마도 글쓴 당사자가 우리말도 잘 알고 여러 관련 사이트 정보도 좀 알거나 아니면 그런 사람의 견해나 정보가 많이 반영된 글 같네요.

그런데 기술민족주의는 또 뭔 괴랄한 말인가 모르겠습니다. 딱 보니 고의로 보통 서구에 '민족주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필자가 결합하여 만들어낸 이미지 씌우기 식의 왜곡이라 생각합니다.

저 글이 특정 관점에서 아주 뒤틀고 꼬고 확대해서 비판한 것으로 봅니만 뭐 백호주의 하고 아시아 차별 하단 놈들이니 그렇다 치고 그렇다고 일부의 내용은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항모 지지하는 일부의 분들은 좀 그렇게도 보이고 그런 글들을 씁니다.
다만 이건 다른 나라 어느 밀게든 다 있는 것일텐데 이걸 마치 우리만이 그렇고 함모 추진 배경의 핵심이나 주된 이유인양 쓴 저 글은 심각한 문제이지만...
     
Wombat 21-03-05 06:36
   
호주의 백인우월주의가 더 심각한 이유는 아시아에 공포감에 기인한 것이라 그럽니다
호주백인들이 겨우 2백년 역사동안에 심하게 두려워하던 문제는 아시아 세력이 호주로 남하하는 거죠
일본이 무서워서 명예백인으로 인정한게 호주고 중국의 해군력 증강과 남중국해 침범을 가장 경계하는게 호주이죠
겨우 2백년이 뭐기 전통이 되겠냐 싶지만 2백년동안 열심히 해안포대들을 쌓아논 여러해안도시의 전통을 직접와서 보시면 호주백인들이 얼마나 아시아를 경계하는지 보실겁니다
말하자면 한국으로 치면 무슨놈의 멸공구호가 국민들에게 쉽게 먹히듯 아시아란 이유로 한국해군의 놀라운? 증강도 두려워하는 나랍니다
축구love 21-03-05 06:07
   
저 인간 저러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커서 21-03-05 16:01
   
저 인간 저러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222ㅋㅋㅋㅋㅋㅋ
강인lee 21-03-05 06:47
   
조선족으로 보이는 똥파리죠
neutr 21-03-05 09:12
   
항모를 왜 보유해야하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라는 부분은 분명 해군이 풀어야할 숙제는 맞음.
그러니 유치한 이유로 보유하려고 한다는 야유도 증명되기 전까지는 감수 해야 한다고 생각함.

다만 기술 민족주의, 일본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부분을 가볍게, 비판적으로 보는 것은
강대국 틈바구니에 위치한 한국의 상황이나 역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라 생각함.
한국이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체득한 것일 뿐.
그런 의미에서 나는 민족주의가 극단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 하되 부정하지는 않음.

오히려 강대국을 추구하는 국가들 중에
기술 민족주의적 행태를 보이지 않는 국가가 있나?
당장 미중 무역 갈등만 해도 그러한 속성이 있는데.
자원에 의지하면서 성장하고 기술은 수입하는 입장에서는 비판적이겠지만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가능케 하는 수단이 기술의 진보임.
즉 한국 같은 자원 빈국은 오직 기술 진보만이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고
거기에는 군사 기술도 당연히 포함되고 주변국이 잠재적 적국의 상황인 한국 입장에서는 더욱 민감한 부분.
무한의불타 21-03-05 10:16
   
혹시..T7 놈 인가? ㅋ
새콤한농약 21-03-05 11:03
   
우리나란 묵묵히 우리나라의 길을 가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