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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5 17:46
[기타] KF-X 그리고 F-414 엔진 상황 두 가지 - 2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4,201  


엔진 전략 서문 :


Quote -

한국정부는 KF-X 사업의 일환으로 KF-X에 장착할 엔진을 선정하면서, 기술 절충교역을 조건으로 F414-GE-400의 라이센스 생산을 결정하였다. 이의 생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맡았다. 계약후 GE는 한국을 F-414엔진의 부품 주요 공급국으로 지정한다고 하였다

 

GE는 한국(한화)에 대하여 좋은 평가와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팩트는 미국에서 향후 F-414(F404포함)를 채택할 중형 신규 전투기가 없을 것이라는 현실이다. 미국에서의 F-414 신규 채용은 이미 멈춘 것이다. 이미 F119(지름 1,200mm)F135(지름 1,170mm)를 가진 미국의 전투기 산업(미국 시장)에서 효용가치를 다한 중소형 엔진인 F-414(지름 890mm)에게는 GE 입장에서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는 모델이 되었다

 

그래서 현재 F-414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 중에서 기술과 공업력이 감당할 수 있는 국가(회사)OEM 부품 생산 및 공급처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A/S를 하겠다는 GE 내부적 경영 계획의 산물이다. 기술은 시장(수요)이 있어 생산이 계속되어야만 발전할 수 있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TLxLaJyf_qA/YEHmTF63H1I/AAAAAAAAANs/EuusoB4PBmEM5yS_1cFVa8dhBkXcxyFXQCLcBGAsYHQ/image.png

 

위의 테이블처럼 F414는 모듈화 되어 각 부품을 조립하도록 되어있다현재 한화가 생산 및 수출중인 국산 제트엔진 부품은(한화 website 참조);

 

Fan : Inlet Case, Outer guided vane, Fan blade, 

Compressor : Blisk/Blades, Case & Structure, Integrally bladed rotor

 

여기에서, 고압 컴프레서의 처음 3 단계는 더브테일(Dovetail) 블레이드가 아닌 블리스크(Blisk)이며 무게는 23kg(50 파운드)이다. 이 부품으로 인하여 엔진 출력과 연료 효율이 8% 상승되었다. 이것은 한화에서 제작하는 부품으로 GE에도 공급하여 해외에서도 사용하고 있다그리고 이 제트엔진 모듈과 부품은 수명시간이 지정된 소모품이다정품(카센타에서 많이 들어보던) 수리부속은 기술의 수준을 나타낸다.

 

F-414는 한국의 신규 수요만 해도 240~300 대 이며, 향후 KF-X가 수출이 되면, 인도네시아를 포함하여 F-414의 사용국가는 더 늘어난다

 

GE에서도 5~600대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는 한국과의 기술 협력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F-414는 미군, 스웨덴, 인도 그리고 호주 등에서 이미 1,500 대 이상이 사용되고 있어, 독일의 MTU 처럼, 그 어려운 부품시장에 한국도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잡게된 것이다.

 

부품 시장으로서는 2,000대가 넘는다이로서 향후 5~600개의 발주를 가지고 있는 한국이F-414 엔진 부품의 시장과 장래를 거머쥐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의 그 거점이 바로 한화 그룹이다. 한화가 영업을 잘해서(?)일 수도 있고, 운의 때가 잘 맞았을 수도 있다. 옜말이 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F414 2,000대의 수리부속 시장이 왠떡이냐?

 

한국은 F-414 KI Standard 모델을 사골곰국 처럼 울궈 낼 것으로 보인다.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길 것이다. 현재 산학 협동으로 엔진에 대한 국산화 연구와 더불어, 이의 업그레이드 또한 진행 중이다. 이 모두 한국의 산학연 연구인력으로 감당하고 있다. KF-X가 날아다니는 향후 십수년간 많은 부품이 국산화가 될 것이고 따라서 전체적인 기술력과 국산화의 체력은 더 강화될 것이 확실하다또한 국내에 해당 부품 산업이 있어, 제트 엔진 사업의 자력 생존이 가능하다면, 제트엔진 자력 완성도 머지않다고 말할 수 있다.

 

< KFXF-414 Standard 모델 엔진 국산화 계획 >

- 1단계(직구매)  2020~2021년까지 엔진 원제작사에서 조립된 엔진을 직구매 방식으로 도입(10)

- 2단계(조립국산화)  엔진 원제작사로부터 도입한 부품을 2021년부터 국내업체가 최종조립/납품(2)

- 3단계(부품국산화)  ’2022년까지 국내업체가 국산화 부품을 장착하여 최종조립/납품(3)

 

특히 한국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해야할 분야 중 하나는 단결정 초내열합금소재인데, 이는 정부출연 재료연구소 금속재료연구본부에서 수년째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1,750’도에 도전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1,900’도에 도달 하였다하고, 프랑스의 경우 2,000’, ?

(https://www.aeronewstv.com/fr/industrie/recherche-innovation-aeronautiques/4474-scaf-la-temperature-des-moteurs-depassera-les-2-000.html)에 도전하고 있다

 

서론이 많이 길어졌다. 결론은 향후 10년 이내에 한국이 기술선도국의 수준에 도달 한다면, F-414의 성능개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F-414 보다 강한, 한국 독자 엔진 모델의 설계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KF-XBlock 2가 양산될 시기는 2030년 쯤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는 약 10년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

 

사족으로, 우리의 서쪽 나라는 수십조를 제트엔진에 쳐 발러도 아직 성능이 안 나오는데, 우리는 서방측의 부가가치 공급체인 안에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현존 쓰임새의 수준은 조만간 달성이 확실해 보인다. 돈을 벌면서 기술을 연마하며 개발하고 있으니, 장학금 받으며 공부한다 랄까.

 

Unquote :

 

이것이 내가 알고 있었던 한국의 제트엔진 국산화 전략인데, 만약 미국에서 F414의 신규 수요가 발생한다면 GE의 부품판매 전략이 수정될 것인가, 이것이 의문입니다.

 

혹시 신규기체를 개발 하더라도 다른 엔진 F-110, F-119 또는 F-135를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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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백 21-03-05 18:04
   
F-414 자체는 미 해군, 인도 , 그리펜에 쓰이고 있어서 개수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게 장점이죠.

F-110은 어느정도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F-119, F135 는 출력은 높지만 완전한 스텔스 설계를 기초로해서 코스트가 너무 높죠.
거기다 체급이 KFX 에 비해 엔진의 크기가 완연하게 큽니다. 코스트 = 리스크인데 이 정도로 리스크 배팅을 할빠에야

EPE 버전 도입하는게 나을겁니다.모듈화 되어 키트로 기존 F414 엔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까 개수 비용에서 좀 저렴하죠.

크기도 작고 가벼워 추중비에 유리하구요.
디비디비딥 21-03-05 18:11
   
재밌네요. 많이배웁니다.
아무 21-03-05 18:17
   
잘읽었습니다.
강인lee 21-03-05 18:17
   
글자 크기 너무작은
마술 21-03-05 18:21
   
잘 읽었습니다.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고 F-414엔진으로 장차 우리나라도 항공기 엔진을 만들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야죠.
랩터스 21-03-05 18:47
   
오...또 이런 면이 있었네요. 역시 모든 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죠.
메니멀 21-03-05 19:26
   
???

이미 환화에서 10년 넘게 f-404를 벌써 000기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중인데요....그거 했다고 우리가 전투기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할수 있었나요?

라이센스 생산을 많이 했다고 전투기 엔진을 씹고뜻도 맛본다는 논리가 어디서 나온거죠?

지금 우리나라가 각고의 노력끝에 남들어낸 항공기 엔진은 5000파운드짜립니다...
무인기용으로 쓰이는 엔진정도가 우리나라 항공엔진의 수준이고,,,,전투기용 f-414같은 22,000 파운드짜리는 우리가 만들필요도 없고 만들어도 시장성이 없어요

그냥 예산 낭비에 가깝죠
(KFX 개발비가 9조원인데...이거 국회통과가 안되어 10년을 끌었죠?  F-414급 엔진은 kfx 기체 개발비보다 몇배가 들까요?)
궁금하시면 중국의 항공기 엔진 개발비 한번 찾아보세요...깜짝 놀랄걸요

게다가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우리가 만든 5000 파운드 엔진조차도  원천기술 습득은 미국의 f-404엔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미국이 아니고 러시아쪽이 더 가깝습니다)

글을 쓸려면 제대로 알고 쓰시길 부탁드립니다
     
singularian 21-03-05 19:42
   
어느 부서에서 일하시는 전문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정부를 한큐에 무시하는 통찰력에 매우 놀랐습니다.
현재 개발된 엔진은 로켓엔진의 확대 개량형인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GE, 한양대 및 정부 국책연구기관에서 엔진을 연구하는 산학연 프로젝트는 모두다
헛거라는 말씀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공무원은 허수아비에다가 정부에서는 헛돈 쓰고 있군요.
          
테킨트 21-03-05 19:48
   
저거 지난글 보시고 시간낭비 하지 마시길
          
메니멀 21-03-05 21:21
   
????

무인기용 5000파운드 엔진 얘기하는데 갑자기 왠 로켓엔진???
로켓엔진이라면...나로호때 기술이전 받은 그걸로 착각하고 계시는 건가요?

이것참...그거말고요...젯트엔진을 말하는 거에요...

로켓엔진은 이거랑 아무상관도 없고..더군다나 404니 414니 하는 엔진과는 정말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블레이드니 블리스크니 본문에 잘도 쓰시는분이 갑자기 로켓엔진???
그나저나 한국의 제트엔진의 근본은 뭘까요?

한번 맞춰나 보세요
팁: 1회성
          
메니멀 21-03-05 22:03
   
그리고 우리나라가 젯트엔진을 만드는게 헛돈이란 논리는 또 어디서 나온논리에요?

당연히 우리나라도 젯트엔진 기술 연구해야죠...이 시장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데.. 포기를 해요?

다만, 발제하신분이 엄청난 작각을 하는걸 알려드린 거에요

우리나라는 “젯트엔진”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예산을 투자해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절대로 “전투기용젯트엔진” 이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우리나라가 개발중인건 전투기에 쓸 목적으로 개발중인 물건이 아니에요
               
알헨 21-03-06 04:22
   
아시겠어요? ㅋㅋㅋ

풋... 이 분들은 어디 가서 글쓰기 훈련 따로 받나봐..ㅋㅋ
폐유도 이런 유치원 어법 사용해서 읽을 때마다 손가락이 오글거리는데..ㅋㅋ
하여간 지난글쓰기 보는 것은 역시 과학이군..ㅋㅋ
한국은 뭐든지 안돼... 이 ㅈㄹ ㅋㅋㅋ
     
singularian 21-03-05 20:00
   
한국은 FX-2차사업에서 F-15K를 선택하였다. 당시 보잉의 F-15 라인에 한국의 발주가 없으면, 생존적으로 절박한 이유가 있어, 한국에게 상용계약을 제안 할 수밖에 없었고,

한국은 F-15K 절충교역으로 부터 제트엔진 기술을 받았다.
  1). ADD 및 한화에서 개발한 소형 제트엔진 : '13~'18년 최대추력 5,500 lbf 이상인 터보팬 엔진 
  2). 항우연이 개발진행중인 11,000 lbf 제트엔진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0898

·  사업기간 
- 1단계: 2011년 10월 1일 ~ 2014년 11월 30일(총 38개월) 
- 2단계: 2014년 12월 1일 ~ 2016년 11월 30일(총 24개월) 
위의 2과제 모두 개발기간이 완료되었다.

상용계약은 의회의 승인이 불필요하다. 이 사건 이후 의회는 군사기술의 상용판매를 금지시켰다.
스크레치 21-03-05 20:10
   
일단 정성이 들어간글

잘보고 갑니다.

엄지척
도나201 21-03-05 20:30
   
뭐 소설쓰는 기분으로 하신다기에 몇가지 소스를 제공합니다.

우선은 현재 자체설계개발 엔진을 시점을 2050으로 잡고 있습니다.
한  30년 잡고 있습니다.

한화의 선택은  항공산업의 유지가 오히려 득이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엔진의 부품납품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 미국에 있는 엔진부품기업을 인수합니다.
정식으로 미국내에서 정식으로 부품납품업체로 선정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득이냐......예 득 맞습니다.  한화가 매우 적절한 선택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부품은 전투기 엔진 부품이 아니라 민항기 부품이고
이건 안정적인 납품처를 잡았다라는게 엄청난 이득입니다.

윗글에서는 우리의 자체개발에 목숨을 걸어야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그건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보면됩니다.
바로 미쓰비시 P1 개발후에 민항기개발에 뻗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솔직히 일본엔진산업이 부러운 것은 F2 개발시절당시에 죽어라 원했던게 바로 F110 엔진의 라이센스 생산이였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현재 일본의 엔진개발을 이어가고 있죠.

그러나 판매는 한대도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항공산업에 하청업체로 자리잡으면서 확장하는 방향이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일본은 이러한 기존 업체의 하청을 끼워주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F2 개발시절부터 시작된 일본의 엔진자체개발이 아직도 저리 허송세월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권이 바뀌거나 정치적인 면이 바뀔때 변동사항이 생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청업체로 산업을 유지하면서 개발하는게 오히려 낫다라는 것이죠.
특히 한화라는 기업은 화약생산기업이기에 대한민국이 망하지만 않으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KFX 사업진행에 상당한 엔진분야 및 기타관련 생산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능력을 가진 회사는
사실상 국내에는 한화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하청업체로서 항공산업을 유지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비록 F404엔진계열에서 F414 엔진의 부품 라이센스와 부품납품업체로서 지금 유지하고있고,
거기에 자체 설계로 5000파운드급(F5 엔진이 5000파운드임) 자체설계를 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게 F5 출력하고 똑같으니 성능상으로 별로다 기술력이 없다...
헛소리들을 지껄이는데.....

소형화를 진행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무인기 전용으로 개발한 엔진이라는 것 입니다.
거기에 사실 F15K 선정 당시 보잉의 기술이전품목중 가장 혁신적인 이전품목이 바로
8000파운드급의 무인기용 엔진의 기술이전이였고,
이게 2019년 12월에 시제품 생산 종료되어야 하는 상황이였고,
사실상 시제품이 만들어졌으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바로 자체 설계개발로 5000파운드급의 엔진이라니......

이에 관련한 미스터리는 당사자들만 알겠죠.
아마도 위에서 거론한  열소재관련 기술이전의 제한을 걸어둔것 아닌가 보여집니다.
열역학소재개발이 아직까지 기술력이 안되었다라는 반증이죠.

일본에서는 이러한 열역학소재개발능력이 현재. 상당수준올라있는 상황입니다.
이부분은 솔직히 부러울 지경입니다.
F110엔진의 분해를 하면서 열역학소재개발까지 이뤄낸점은  기술적인 우위는 아직까지는 일본이 두단계정도 앞서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럼 뭐합니까.........산업성이 없어서 회사유지가 힘든데........

한화는 주변의 빠른 개발종용을 물리치고서 자신들의 항공관련산업육성 과 이나라에 항공산업정착을 더목표로하는게 오히려 맘에 듭니다.

FA50 겨우 훈련기이상급의 경전투기사업을 진행하고서 산업을 유지한다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대만처럼 기술단절 상황이 나오기 쉽상입니다.

한화는 항공산업전반적인 정착성을  원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성과로 보여집니다.

F414 엔진.......미국내에서도 계륵으로 꼽히는 엔진입니다.
바로 FA18이라는 기종을 여기저기에 뿌려놔서 ....
미국으로서는 기존엔진개량에 집중하고 있는 입장에서 기존구형엔진의 생산라인을유지하기가 힘들다라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미해군에서 FA18기종을 향후 20년간 유지하기로 결정되어서
개량버전의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사실상 회사의 총력전이죠.

그와중에 기존생산라인을 유지할수 있는 곳으로 한화가 선정된것입니다.
달랑 F414엔진의 시장이 우리만 생산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물건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린 기종은 F16 이죠 그렇지만 간과하고 있는 엔진은 FA18은 엔진2기 장착기종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기존엔진외에 엔진의 여분을 거의 다 소진하고 있어서.
조만간  F404 에서 F414 개량교체사업시가 각국에서 주문요청이 들어올 시기가 도래한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FIVE EYES 국가들이야 바로 바로 물건을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물건이 워낙 많은 국가에 여기저기 팔아먹어서...........
F414 로 생산라인을 우리에게 떠어준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한때 수륙양륙장갑차량 생산라인이 유일하게 한국밖에없어서 한때 장사좀 해먹었듯이.......

F404계열의 엔진의 가장 특징이........바로    F404 엔진의 호환에 중점을 두었다라는 것입니다.
F414 버전의 성능개량하면서  F404 엔진의 호환까지 생각해둔 엔진이라서
이게 생산되면 개량이 쉬워지고 거기에 다른 국가에 굳이 미국을 안거치더라도 
정치적인 압박없이 판매가 가능한 구조라는 것입니다.

당장 우리만 봐도......FA50 도 F 404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

이부분으 KFX 판매가 성공한다고 하면 FA50판매도 같이 훈련기로서 이중판매가 가능하다라는 장점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훈련기이지만 바로 지상공격기 내지 경전투기의 역활로서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생각보다는 국내시장성 규모가 괜잖다라는 것이고,
거기에 F414GE 에서 F414EE 버전의 업그래에드가 가능하다고 하면.
부품납품외  부품납품받아서 최종조립도 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해외수출된 FA18의 기체가 대부분 F404 계열의 엔진을 운영하고 있어서
후에 엔진의 업그래이드 시장성에  우리를 앞세워서 정치적인 압박없이 판매가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우선 대표적인 운영국가 ..  캐나다.  스페인  쿠웨이트 스위스 핀란드  말레이시아. 호주 .
등이 있다.  이중에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핀란드의 경우는 정치적인 영향이 심하게 받을수 잇는 상황이기도 하고
스페인에서 수송기와 FA50 의 딜제안까지 한상황에서 물론 나가리 된듯이 보여지지만,

기타 국가는 캐나다 , 호주가 가장 큰 운영국이기에  미국내에서 이두국가는 우선 제공국이기는 한데..
FA18 슈퍼호넷처럼 이게 생명력이 긴 놈인 이유가 괜잖은 성능의 기체라는 점.
항속거리도 길고..........

그러나 문제는 바로 미해군임. 현재 미해군의 모든 함재 방공기가 전부 FA 18 슈퍼호넷이고,
이에 F414EE 으로 개량해서 출력을 18% 이상올린 버전........ 
22000파운드급의 추력의 이상의 성능을내는 엔진을 개발하고
후에 KFX 는 이엔진으로 장착할 가능성이 높음
미해군의 엔진개량사업에 엔진가격이 생산코스트로 인한 가격하락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하게 한화을 지원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즉 미해군의 함재기가 단일기종인 상황에서 성능개량은 필수적인 부분이고
거기에 기존의 F404 엔진 중고로 쏟아지는 상황이라는것입니다.

우선 F404 엔진 을 쓰는 기종은 
라팔,
테자스
그리펜
호넷
FA50
KFX

인상황에서 기존 미해군의 함재기 개량사업이 시작되면 ..  기존의 엔진의 오버홀 및 동류전환용으로
엄청난 물량이 풀린다라는 사실입니다.

즉, 한화는 이러한 물량을 놓칠리 없고,
대부분 이러한 엔진을 한화에게 대량으로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후에 F414EE 교체작업도......FA50을 시작으로 위의 국가에 단독을 판매하지는 못해도.
보잉 측에서 판매설정하면 바로바로 작업이 가능한 입장으로 유지하게 되는 시장성을 갖게 됩니다.

특히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덴마크 의 경우는 동류전환 품목 확보차원에서라도
오버홀 엔진의 구매을 눈빠지게 기다릴겁니다.

여기에.......유로파이터의 생산력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스페인의 경우에는 엔진개량에 더 관심이 있는 국가이기도 하고 현재로서는 다른 운영할 방공기는 유일한 기종이기도 하거니와 ,

어떻게든 엔진확보에 현재 열을 올릴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애매한 입장에서 F414계열의 업그래이드 작업에.. 보잉의 현재상황에서........

미공군훈련기로 선정된 F404GE 103 버전을 장착하고 나타나는 T7 ....

생각보다 빵빵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KFX 엔진과 FA18 슈퍼호넷엔진이 동류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여기서 발생하는 오버홀엔진으로 엔진구매가를 낮출수 있는 생산단가를 낮출수 있는 방안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해군의 FA18의 엔진개량사업은 우리로서는 어떻게 보면 기회가 되는 부분이 많다라는 것을 인지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