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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7 11:16
[잡담] 공군 전술기 수량 관련해서.
 글쓴이 : 현시창
조회 : 1,837  




현재 합참의 소요는 전투기 420기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수량이 어떻게 나왔는지 대략 알기로는 2006년 한국국방연구원의 430기 도출에 기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연구를 거슬러 올라가면,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의 F-16C/D급 전투기 500기를 상당히 의식하였고요.

그리고 이 랜드연구소 연구결과는 실질적으로 항공력이 붕괴한 1994~96년 북한을 상정한 것입니다. 북한의 핵심타겟과 주요타겟을 선정해 개전후 5일간 어떻게 두들겨 팰 것인가를 연구해, 소요전투기 수량을 구한 것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의 430기 소요안도 그 근본은 여기서 대동소이합니다.

결론은 최대 1만여개의 고정타겟을 5일 동안 어떻게 두들겨 부술 것인가? 
이것이 전투기 소요안을 잡는 기준이었습니다.(왜 전투기가 아닌 폭격기가 연상되는 지는 따지지 맙시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지요.
왜 한국국방연구원은 왜 외국연구소인 랜드 연구소보다 전투기 소요를 작게 냈는가?
간단합니다.



<img src="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12/3/4/89557/article.jpg">



2016년 국방백서에서도 밝혔듯, 북한을 두들겨 패는 유사시 미항공력이 2000기 증원될 것이란 가정을 바탕으로 소요를 도출했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지금, 그러니까 수량 파악하는 가장 최근의 합동훈련인 2017년 비질런트 에이스까지도 한국공군의 전력 기여는 "합동항공군"의 약 40~50%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즉, 유사시 해야 할 임무의 절반 이상은 미군이 해줄 것이란 기대하에 전투기 소요안을 낸 것입니다.

헌데 말이죠.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소위 말하는 420전술기 소요안이란 것이 그 근본 바탕은 2006년의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결과이고, 그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는 또 99년 브루스 베넷의 성과에 기반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브루스 베넷이 연구하던 북한엔 TEL이라는 이동식 발사대가 없었고, 평양-원산 라인 이북으로 이동한 여단급 탄도탄 기지가 없었으며, 신포급 SSB도 없었는데다 KN-06과 같은 S-300과 동세대 성능을 가지는 SAM도 없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면 항공기의 가동률을 100%로 가정하였고, 공중우세 100%상황을 가정한 상황이라, 패키지를 호위할 제공호위기와 엄호기 소티가 제거된 상태입니다. 즉, 최근 하이엔드 전투기 비율이 늘어나는 한국공군의 평균적 가동률이 대략 80%수준이라는 점. 발전된 SAM의 도입으로 인한 전자전기 소요안이 신규 생성되었다는 점. 제공기 및 호위기 소티가 평균적 스트라이크 패키지의 약 30%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소요소티를 50%이상 늘려잡아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즉, 420기로 충분한 건 애저녁에 지나간 옛날 추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론 일일 2~4소티를 레드 플래그 훈련처럼 고강도 6소티 이상으로 늘려잡아야 하고, 그에 필요한 기반지원시설, 인력등의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전술기 수량 소요안도 늘려잡아야 할 상황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KIDA 전자전기 도입 불가 판정>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228/105652413/1



가장 우려할 만한 사실은 독자적인 작전환경 구축을 위한 최소한의 키스톤인 전자전기 도입이 아직도 난망하다는 것입니다. 공군에서 큰 기대를 가지고 추진하던 사업인데, SOJ(스텐드 오프 재머)라 나가리를 먹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한반도 전구 상황상 종심이 짧아 필요가 없고, 지상배치 ECM으로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우수(?)하다는 이유로 잘렸다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KIDA라는 조직이 보기에 그냥 북한만 조질 수 있으면, 아무래도 족하다라고 하는 것이지요.
사실 한반도 전구가 좁다는 전제는. 바꿔 말하면 중국 혹은 일본등의 가상 적을 상대하는 덴 전혀 문제가 없고, 이런 물건이 필요없다는 판정을 내리는 것은 중국과 일본은 염두에도 없다는 것이거든요. 이것이 전작권 환수, 독자작전을 외치는 소위 높으신 분들의 속사정입니다. 참으로 한심하지요?

공군과 ADD가 구태여 스텐드 오프 재머를 미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국의 기술수준으로 그라울러에 장착된 NGJ와 같은 고출력 광대역 재머를 개발하는 것이 난망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즉, KFX가 등장하더라도 여러 기술적 문제로 고속 에스코트 재머가 요구하는 수준의 재밍 포드를 개발하는 데는 상당한 과도기가 필요할 것이며, 그 과도기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SOJ와 같은 사업을 통해 외부기술 도입 및 개발과업을 무사히 성취할 때나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번 KIDA가 짜른 건 단순히 SOJ만 자른 게 아니라, KFX베이스의 고속에스코트 재머도 잘랐다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이 부분에 대해선 더 언급하고 싶지만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img src="http://1.bp.blogspot.com/-0kc4XcYJ7QQ/Uj-AF44IBhI/AAAAAAAAACw/yZduTS413vI/s1600/standoffin.gif">



또한 스텔스 전술기의 확산으로 인해 각국은 방공망 세대를 일신하고 있는데. 특기할만한 점은 바로 저대역 주파수 L밴드, UHF/VHF밴드등의 기존엔 잘 활용되지 않던 저대역 기반 레이더들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역은 그라울러라 통칭되는 에스코트 재머로도 재밍이 거의 불가능한 물건들이며, F-35가 보유한 매우 우수한 자체전자전방어체계도 대응할 수 없는 대역입니다. 따라서 미군 또한 SOJ를 통해 모든 대역에 강력한 에너지를 분산할 수 있는 광대역 베러지 재밍이 가능한 SOJ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즉, 애써 도입한 F-35A를 잘 활용하려면 가장 필수적인 기대가 SOJ인데 그걸 짤랐고. 그걸 짤라버림으로서 향후 등장할 에스코트 재머의 등장 확률도 제거해 버린 겁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핵잠수함이나 항모만큼이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분인데, 밀게라는 곳에서 여태까지 별 말이 없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각설하고. 

공군은 3군중 유일하게 오직 "대북 고정 타겟 타격"에 대한 50% 미만 소요를 기반으로 하여미래전력을 기획하는 유일한 군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여전히 420기에 묶여 있는 공군은 북한의 변화된 군전력을 업데이트하지 못한 채 여전히 2000년대 초반의 북한을 대상으로 해 전력을 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문제가 아주 많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땐, 전술하듯 기존 소요가 적시하던 대북 핵심 목표가 더 많이 늘어났고, 특히 브루스 베넷의 연구결과엔 포함되지 않던 각종 더미가 지금 현재도 추가적으로 발견되어 JDPI(합동요망목표타격점) 소요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TEL과 같은 핵심타겟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JDPI 4개를 SDB 4개로 갈음하였지만, 더미가 늘어날수록 더더욱 JDPI가 늘어나고, JDPI제공을 위한 소티도 늘어나고, 소티나 늘어나면 항공기 소요안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탄도탄을 언급할 수도 있지만, 현무2의 가격은 40~60억원 수준이고, 이로 인해 JDAM 및 SDB, LBG를 이용한 타격을 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걸프전에서도 증명된 문제이지만,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타격을 위해 미군은 일평균 100소티를 투자하였는데, 북한의 TEL은 최소수치만 200여대로 사실상 상시 2편대 이상을 동원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즉, 일평균 200소티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 420 전술기 체계는 개전 5일간 일평균 3소티로 일평균 1300소티를 소화하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일평균 3소티라 해 모든 기종이 3소티를 소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삼스럽지만, 지금도 F-15K는 가장 많은 소티와 가장 많은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항공기입니다. 즉, 전시에도 중추가 되어 일일 6~8소티 이상을 소화할 기종이 있고, 일평균 1~2소티를 소화할 기종도 있는 것입니다. 아마 FA-50이 상황 발발 2~3일차부터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는 기존 일일 1300여소티에 증대된 30%소요를 가하고, TEL사냥 소티 일 200소티를 더해 개전 5일간 일평균 1890소티를 소화해야 함을 뜻합니다. 일일 3소티일 경우 690기가 필요하나. 실질 가동률 80%를 감안하면 756기가 소요됩니다. 체계 개편과 확장을 통해 5일간 일평균 4소티를 소화한다고 가정한다 해도 소요 전술기는 567기가 나옵니다. 즉, 현재의 420기 태세로는 기여율 40%를 가정(미군이 임무 60%를 수행)하여도 여전히 모자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 혹은 일본과 같은 가상 적을 대상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하여 다종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소요안을 제기한다면 얼마나 부족할까요?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해도 과연 미군이 임무의 60%를 대신 수행해줄까요?

아니라고 봐야겠죠.

사실 이 게시판에서 제가 중국을 대상으로 한 전면전 시나리오에서 "해군"을 언급하며 독자적 작전능력이 언급되면 경기를 일으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가장 핵심인 공군이 독자적인 작전능력을 언급할만큼의 전력이 없는데, 해군이 독자적 작전능력을 갖추면 무엇하겠습니까? 사상누각에 불과한 이야기지요. 기둥도 없는데 들보 세우고, 지붕에 기와 붙이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따라서 전 가능하다면 미래 작전능력 확보를 위해...SOJ를 4기 확보하고, E-737을 2기 확보하며, 전술기를 600기 정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180기의 추가 소요가 발생하지요.(솔직히 다른 어떤 여타 부분보다 이 부분이 절실하다고도 생각합니다.) 

문제는 외화가 유출되는 전술기 직도입입니다. 많은 난항이 예견되지요.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은 KFX의 양산수량 증대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카르텔의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고, 경제성(일자리, 내수순환) 확보도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KFX의 블록2/블록3 개발엔 여전히 많은 해외기술도입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고, 이를 통해 갭파이터의 해외직도입 역시 설득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 봅니다. 

전 F-15K의 혹사를 보며, F-15EX의 추가도입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F-35의 추가도입은 블록4와 블록 4.5, 블록 5의 진행추이를 살펴보며 하여도 늦지 않다 여기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전투기인 F-15K는 F-35A가 도입된다 해도 여전히 혹사당할 것입니다. F-35A가 F-15K의 임무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 혹은 일본에 대응한 장거리 요격에 F-35A를 투입하는건 전자신호방수등의 문제로 예민한 것이 사실이므로 여전히 F-15K가 지금처럼 혹사당할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전 F-15급 레거시 파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F-15EX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대략 60기를 직도입하고, KFX는 추가적으로 120기를 양산하는 것으로 플랜을 짜야 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보잉으로부터 "레이더 블로커"와 콘포멀 안테나, 콘포멀 센서 매립 기술, 무장창 기반 기술과 EWP(외부무장포드)등에 대한 기술협력을 받는다면, KFX 블록2 개발과 전력화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설이 길었는데. 결론은 간단합니다.
갭파이터 60기 직도입, KFX 양산 수량 120기 증대. SOJ 도입과 공중급유기 초가도입을 해야 미래 전장에 대응이 가능해질 거라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것이 한반도 전구에선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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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21-03-07 11:23
   
해군 출신을 국방장관으로 앉힐때부터 저는 휴..

전투기 1000 기는 있어야 한다는 말에도 손사레치면서 경항모같은 돈xx 에는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바람노래방 21-03-07 11:31
   
공군 조종사들도 같은 얘길 하더군요.
"420대의 근거가 도대체 뭐냐?"
singularian 21-03-07 11:31
   
미국이 한국에 400여대를 추천한 것은 북한이 아니라 차이나의 보유 전술기  1,000여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 + 일본 그리고 괌 모두해서 천여대를 상정하여 분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닌 가요 ?
연구보고서 작성자가 연구소가 랜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백여대의 근거가 그렇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북을 상정했다면, 한+일 그리고 주한 주일 괌의 미 공군 다 합쳐서 1,000 여대에 폭격기는 과잉이지요.
     
현시창 21-03-07 11:48
   
걸프전 당시 이라크를 두들겨 패는데 동원한 전력이 폭격기에 지원기 빼고, 전술기만 1400여기였습니다. 항공기 총합은 3000기였어요. 이라크보다 더 요새화된 북한을 패는데 총합 1000기가 과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일본은 왜 낍니까? 한국하고 일본이 동맹입니까? 얼렁뚱땅 넘어가지 마시죠?
          
singularian 21-03-07 12:01
   
이 보고서를 기억하기로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20년도 더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Rand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그때의 차이나의 해+공군이 지금처럼 그렇게 위협적이지도 않았을때일 겁니다.
20여년도 더 전이니 지금같이 일본이 끼고 말고라는 이야기나 개념 자체가 없을 때 입니다.
미국이 하라면 그냥 따라 하던 시절이었으니,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그 400여대의 근거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가요 ?
그 근거를 만들어야 항공 교육생(사관) T/O를 만들 근거가 생기고 부대운영의 법적근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그리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은 전쟁이 있어서, 법적 근거 이전에 공군이 생기고 차후에 T/O 등에 대한 법적근거를 현실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마련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나는 오래된 기억을 꺼낸 것인데 왜 뭘 얼렁뚱땅...? ???
대팔이 21-03-07 11:32
   
이런데다가 국방예산을 돌려야지요...
지금 가장 우선해야할 대북 억지력은 내팽개치고...
일본에게 과시할려고 엉뚱한데다가 5~6조를 쓸려는 정부와 합참은 제정신인지...
놀구먹자 21-03-07 11:35
   
f15는 더 들여와야 한다에는 저두 동의합니다.
사실 숫자가 적은게 사실이죠.
원래 imf 전에는 120기로 기획 됐던거로 아는데 지금 있는건 그 절반인 60기니까
근데 전자전기가 짤렸다니 하필 제일 중요한 걸....
joonie 21-03-07 12:09
   
경항모+수직 이착륙기 같은 돈xx을 하느니, 그 돈으로 전자전기와 공중급유기를 도입하고,
진정한 원양 투사 전력으로서 핵잠이나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육군에 그동안 억눌려 있어서인가.. 해군의 예산 이기주의가 좀 심한 듯 합니다.
포근한구름 21-03-07 12:15
   
그냥봐도 420기는 정신나간거죠.
아니 주변국 꼬라지만봐도
최소600기는 필요해보이는데
420기가 제정신으로 나올 숫자인지 의문임..
도나201 21-03-07 12:15
   
현재 중국상황을 볼때 대한민국의 단독으로 필요한 작전기수량에 대해서
650여기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부족분을 미군하고 나뉘어서 하고 있다라는 것이고 이에 대한 한미협정에 의거해서 이를 기반으로
산정한 대수가 470여대를 공군에서 제시했으나, 방사청에서 다시 예산을 비교해서 나온숫자가 420여기입니다.

이런 작전기대수는 우리가 맘대로 하는게 아니고 한미동맹에 의거해서 작전수량을 맞추게 현실입니다.
상주 거주 및 주일미군의 작전기 투입 방향등등 을 고려해서

북한상대로 작계를 꾸미다가  오바마 이후 다시 트럼프정권에서 이러한 부분이 확 바뀌었습니다.
북한 핵 개발 과 더불어 미사일개발시에 
마찰로 빚어진.  항모전단 3개전단의 동원이 괜히 이뤄진게 아닙니다.
트럼프는 위협용으로  항모전단 3개전단이 동원되면서 쓴 군사적비용이 어마무시했다라는 사실에
스스로 경악을 했을 정도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협정에서 주둔비용의 500%인상을 요구했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들이민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추가적인 위협행동에 들어간 비용 어마무시했기에...
이를 떠넘기려고 한것이였죠.. ㅡ.ㅡ.
북한핵에 해결되었으니.........돈줘 라는 형식이였지만,

이번 행정부에서는 북한의 대중압박의 정치적인 입장을 인식해서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 하는 입장인데..
돌아가는 상황이.... 그리 녹녹하지 않네요.
특히 일본이 다시 재등장해서 꽤나 재잘거리는 양상입니다.



아직까지 작전기의 대수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고 그에 대해서 많은 연구와 정치적인 협상
한미동맹협상에.. 의거 하고 있고,      이게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그러나.. 현재로서 작전기보유대수 확보는 확실히 적은 수량이 맞습니다.
이게다  2MB 이놈이 국방비 뜯어먹을려고 .......작정하고 줄인 개념이기도 합니다.

미국에게 오바마정권에서 작전기 협상에서 ....미국에게 넘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걸 주일미군의 파견으로 협정해놓고  나머지는 뜯어먹었죠. ㅡ.ㅡ.

그 작전대수산정협정도 이번 한미협상에....달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KAI 측에서는 작전대수를 늘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던데..
아마도 한미협정이 체결되고서 ....
작전기의 수량은 급수적으로 늘어날지도 모르겟습니다.

두고 봐야줘......현재 550여대로... 작전수량을 맞출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여기에 FA50 판매국의 교육기로 추가될 물량 과 KFX 추가 물량이 더 설정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는 공군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육군의 AH64E 의 추가배치로 인해서
해군의 항모설까지 겹쳐서 생각보다는 예산확보가 어려울지경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대중국의 협정으로 미국에서는 미공군의 전력을 증파하려고 합니다.
예전처럼 주일미군이 주축이 아닌 두개의 주한미군, 주일미군을 다시 분리시켜서
배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우리측의 전력확충하는 것을 이번정권에서는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듯이 보여집니다.
그러나.
AWCS 추가 도입
F35A  추가도입
조인트 스타즈 개량 도입

등등 워낙 구매물건이 많아서 ....KFX 생산량 이  더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 배치되었던 FA 50의 수량을 줄이고
기존 말레시아 수출을 위한  같이 개량하는 건이 취소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수량을 줄이고 KFX 추가배치 바꾸면 .. 그후 남은 물량을 개량한다라는 조건도 있어서
(이건 그냥 떠도는 한가지 안일 뿐임.  뭐 떠도는 이야기는 최소 4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어느게 결정될지는  두고 봐야 알듯)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알듯 합니다.
강인lee 21-03-07 12:29
   
800기 이상 늘려야 쓰레기해충국가 중국 일본 상대하기 수월
zzanzzo 21-03-07 12:33
   
정작 우리에게 시급한게 뭔지는 모르는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singularian 21-03-07 12:51
   
늘이려고 노력중이라고 들었습니다만,
그 것이 시간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교육생 T/O, 의무 복무기간 설정, 정비 환경, 지상근무자 등 고려해야될 것이 많습니다.
공사 정원 늘리자하면 육사 해사 가만히 있을 지도 모르고,
바로 밥그릇 싸움으로 번질 것이고,
교육했는데 나중에 민항기로 가면 그것도 문제이고 ...

단순히 비행기 몇대 더 늘리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것,
니내아니 21-03-07 13:06
   
F15EX 추가도입으로 KFX에 도입할수 있는  기술까지...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레이더 블로커"와 콘포멀 안테나, 콘포멀 센서 매립 기술, 무장창 기반 기술과 EWP(외부무장포드)등)

이건 무조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KFX 블럭 2.3에 꼭 필요한것들인데...군침도네요.
놀자꾸나 21-03-07 14:25
   
국방비 자체는 올릴만큼 올렸고 정치권에서 GDP 3% 넘는 수준까지 올리지도 못 할 겁니다. 사실상 한정된 파이에서 나눠먹기 해야하는 상황인데 육군도 4.2인치 도태도 못 시키고 90mm를 현궁으로 교체하는 건 네월이고 흑표도 250대에 짤리고 시궁창인 상황이라 건드릴 수 있는 게 있을지. 육군 공군 시궁창인 이와 중에 해군이 항모 뽑겠다는 거 보면 제 정신인가 묻고 싶긴 합니다.

 420대도 제대로 못 채우는 상황에서 그 이상의 전력을 추구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안 그래도 전투기 소음으로 민원 많은데다가 소음보상도 푼돈인 수준에서 국회의원들이 전투기 늘리는 걸 달가워 할지 모르겟네요. 게다가 F-15나 F-35처럼 외환 유출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공중 전력을 추가로 보강한다면 kus-x나 로얄윙맨처럼 무인기 기반으로 한 전력이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미군 750km급 신형 탄도미사일이 이동표적 사냥이 가능하다는데 우리도 kus-x 탄도미사일 조합으로 북한 tel 사냥하는 건 불가능한가요? 표적 판별 이후 결심하면 탄도미사일로 5분 안에 타격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f-35보다 빠르지는 못 하고 재밍위험도 있겠지만 무인기라 안전하기도 하고 예산적인 면에서도 훨씬 현실적이지 않을지. 스텔스 자폭 무인 공격기도 tel 사냥하는 한 방법일 수도 있고요. 

 그나저나 https://blog.naver.com/yoosk1999 이 블로그가 현시창님 블로그인가요? 제가 아는 현시창님 블로그는 따로 있는데. 글이 현시창님이 여기 올린 글을 거의 베낀 수준이어서.
     
현시창 21-03-07 14:36
   
1> SDB 혹은 JDAM이나 LGB를 이용한 타격을 중시하는 이유도 돈 때문입니다. 3000만~2억원 수준으로 갈음되는 무장을 이용해 타격하는 것이 40억이 넘는 탄도탄을 이용하는 것보다 월등히 싸게 먹히기 때문이지요. 언급하신 재무 상황에서 최소 JDPI가 600여개가 넘을 TEL공격에 탄도탄을 활용한다는 건 더더욱 큰 비용을 요구합니다. 1발 필중이라 해도 탄도탄 600발이 필요한 일입니다. 얼마나 필요할까요?

2> 500Km급 현무2B가 40억 수준이지만, 언급하신 750Km탄도탄이라면 현무2C와 동급인데, 이 물건은 60억을 넘고, 80억에 육박하는 걸로 아는 물건입니다. 그런 물건으로 얼마나 항공기와 몇천만원짜리 탄약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재무적 문제로 항공기 도입이 어렵다면서 그 대안으로 탄도탄을 언급하는 건 더더욱 재무적으로 큰 문제점을 야기하는 주장이겠지요.

3> 로열 윙맨과 같은 UAV는 참 좋은 선택지이지만, 유인기를 대체하기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특히 우리 기술사정으론 더더욱 그렇습니다. 먼 미래를 대비한다는 방안으로선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4> 언급하신 블로그는 제가 모르는 블로그입니다. 만약 내용이 아주 유사하다 해도 원래 밀리터리라는 바닥이 다 돌고도는 것이니까요.
          
놀자꾸나 21-03-07 15:42
   
본문에 이미 탄도탄을 언급하셨군요. 속독으로 보느라 제가 놓쳤는데.
 
 탄도미사일이 항공포탄보다 훨씬 비싼 건 알고 있는데 전체적인 비용을 따지려면 항공포탄은 기체 비용+유지비용+조종사 양성비용을 포함해서 생각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탄도 미사일도 제반비용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전투기보다는 훨씬 싸니.

 물론 디코이 때려잡는데 탄도 미사일을 소모 시킬 수는 없으니 전투기를 동원한 항공 제압이 킬체인의 주된 해답이겠지만 tel이 이동 중인 상태이고 uav로 추적 가능하다면 표적이 디코이가 아닌 건 판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디코이가 아닌 걸 판별할 수 있다면 북한이라고 tel을 마구 만들어낼 수 있는 건 아니니 탄도 미사일로 타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소모성 게임하면 어느 정도는 전투기의 부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겁니다.

  아무리 항공포탄이 싸다고 하더라도 디코이 판별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공군 전력으로도 전부 제압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평시 전투기 도입비용 유지비용 조종사 양성비용 까지 생각하면 허리가 휠 수 밖에 없죠. 물론 탄도미사일 같은 경우도 uav 도입비용과 운영비용까지 고려해야하나 조종사 양성비용이야 당연히 무인기가 훨씬 쌀 것이고 기체 가격이나 유지비용도 유인전투기보다 꽤 싸지 않나요?
 
 중국 공군력에 대항해야 하는 측면에서 공군전력은 탄도미사일은 가질 수 없는 유용성(versatility)을 가지고 있고 그런면에서 저도 420대가 아쉽지 않은 건 아니나 순순히 킬체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항공포탄이 항공포탄 보다 훨씬 사다고 말하기 힘든면이 있는 것 같아서요.

 언급한 블로그는 내용이 돌고도는 수준이 아니라 현시창님 글을 아예 ctrl c+v한 짜집기 수준 글도 많아서 여쭤봤던 겁니다.
               
현시창 21-03-08 08:37
   
댓글을 지금 봤군요.

1> 우선 항공기의 경우 JDPI 소화능력이 탄도탄보다 높지요. 탄도탄 1발은 JDPI 1개소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는 최소 2000파운드 2발, 2개소부터입니다. SDB라면 8개도 가능하지요. 전술기 제반비용이 높다 한들 탄도탄 2발보다 비쌀까요? 전술기를 적 SAM에게 손실한다는 가정이 아닌 이상, 어떤 계산을 해도 전술기를 동원하는 편이 쌉니다.

2> 이동형 타겟인 TEL의 경우 정차 시간이 짧습니다. 우리 군의 TEL도 발사절차가 기존엔 15~20분 정도였지만. 체계 가격의 상승을 감수한 자동측지 체계 탑재로 5분 이내로 줄였지요. 5분이란 시간은 종심이 지극히 짧은 한반도 상황에서도 TCT사격 감안해도 아슬아슬한 시간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동표적 타격이 가능한 SDB도입을 한 겁니다. 탄도탄이 달리는 와중인 TEL을 타격할 순 없으니까요.

또한 북한이 정차후 5분내 사격, 이 정도 수준까지 이르진 않았겠지만, 중국이나 일본도 북한 수준이라 볼 수는 없습니다. 북한만 고려하고 전력을 구성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한반도만 벗어나면 의미가 상실하는 갈라파고스적 전력을 구성하는 건 심각한 비효율을 초래한다고 봅니다.

3> 최근 중근동 전훈으로 무인기의 역할이 각광받고 있지만. 터키의 무인기 활약 이후, 뭔가 주목받을만한 사례를 추가적으로 들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Krasukha-4와 같은 재머로 인해 48시간만에 9기를 손실하는 등, 취약성이 큰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미군의 드론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즉, 드론만 아니라 드론을 보존할 수 있는 통신 기반과 항재밍,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스텐드 오프 재머가 없다면 사상누각이 될 수 있습니다.

통신 재밍이나 전자전만으로 저렴한 드론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응할만한 고성능 드론은 유인항공기만큼이나 비싸고요.(글로벌 호크와 같은 드론이 유인기보다 싸진 않지요. 더 비싸지.)

4> 드론 선진국이라 할 이스라엘 역시 주변국들 탄도탄에 대한 대응전력으로서 같은 탄도탄, 드론보단 여전히 전술기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그 이스라엘조차 경제적으로 전술기를 동원하는 것이 더 싸고, 확실하고, 현실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시는 바는 이론적으로 추론적으로 온당하지만. 실제 전장의 환경이 이러한 합리적 추론의 근거들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드론의 손실율은 매우 높아서, 그 싼 가격을 상쇄합니다. 특히 통신 재밍으로 인해 적절한 유인 통신노드의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스텔스성을 가진 F-35등의 존재가 빛납니다.) 따라서 드론 작전은 결코 저렴한 대안이 아닙니다. 유인기 작전만큼이나 많은 지원 자산과 비싼 기술지원을 요합니다. 반군을 패는 정도의 작전이라면 모를까, 제대로 된 정규군을 대상으로 하는 작전에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손이조 21-03-07 19:01
   
로우급으로 FA50 개조 확충의 사유가 되겠네요.
추가로 전투기를 늘린다면 로우급을 늘리는게 무난함
나그네x 21-03-07 22:40
   
전술기 수량에 대해 저 수량은 솔직히 아니것같음. 너무 옛날 기준이라니 뭐.
현재 주변위기에 대응하는 전력으로 부족할것 같음.
늘린다면 kfx가 준수하게나올것을 예상하고 kfx수량이 주력으로 늘리고 후속버전으로 수량을 늘리는 것.
추가로 폭장량 절대적 우위의 f-15ex 계열추가.
f-35계열은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가동률이나 까다로운 운영유지 측면에서 수량을 더 늘리지말고 일정수량만 운영하는게 확실히 좋을것 같고. fa-50은 상황봐서 조금씩 추가.
이런계념이 괜찮을것 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수염차 21-03-08 04:59
   
일본은 250대의 전술기로 끝인데 말이죠.....
우리보다 훨적어요.....

우리 공군의 하이엔드급 숫자는 F15K 60 F35A 60 F35B 20 이걸로 끝입니다....
원래의 계획인 120에서 F35B가 20대 추가된것이죠....

혹시라도 전술기 숫자를 늘린다면 늘어난 파이는 KFX보라매의 영역일 뿐입니다...
해외도입은 없을겁니다....

전투를 공군 전투기로만 수행하는것이 아니죠.....
지금 주장하는건 오로지 우리의 피해는 제로.....이상황을 가정하는것인데
전쟁이 그런것이라면 이세상 어떤 나라가 전쟁을 마다하겟습니까....

지금 한국군의 내부 다툼은 북한의 이동식 발사대를 공군이 주력으로 파괴할것인지
지상군이 운용중인 탄도 및 순항 즉 현무를 주력으로 파괴할것인지 입니다
지금 현제론 둘이 같이 가고잇는 상황으로 볼수잇죠......지상군과 공군이 동시에 파괴하는 수순인겁니다

여기에 해군은 호구일까요??
해군 역시 이지스함과 한국형 이지스함에 공격 미슬을 장착합니다.......더불어 차기 호위함 역시 대단한 수준
해군 역시 가세할겁니다.....더군다나 해군은 항모도 계획중입니다.....
항모엔 A/C보단 작전거리가 짧지만 역시나 F35뚱뚱이 답게 작전거리가 꽤긴 F35B가 탑재됩니다....
대지미슬 사거리가 존재하기에 충분히 타격가능합니다....이동식 발사대를 타격하는데는 중량이 가벼운 미슬로도 충분하니까요.....

한정된 국방예산으론 하이급 해외도입은 희망사항으로만 보입니다......

그리고 3군 통합 북진타격은 지금 추진중인 군위성 발사로 귀결되는겁니다....
해상도 1미터급의 E/O위성이 존재하고 날씨와 관계없이 대략적인 타겟 파악이 가능한 SAR위성들이 계획되잇으니까요....

군이 바보가 아닌데 전자전기의 효용성을 모르지 않겟죠
다만 우선순위에서 살짝 밀리는 형국이라 봐야겟죠.....
zaku 21-03-08 17:56
   
420대가 부족하단건 알겠는데 120여대의 KFX로 변경되는 F4, F5가 과연 같은 전력으로 볼 수 있을까요?

뭐 KFX의 항공산업 진흥이라는 관점에선 분명 케파가 늘어나야 한다는 명제에는 동의 하지만 KFX 양산 전과 후의 전력 승수가 결코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점으로 논리를 들이대면 분명 논파 당할 듯 하네요
     
현시창 21-03-08 19:49
   
우리만 3세대 전투기를 4.5세대로 변경하나 보죠? 타국은 전혀 세대 일신 없이 2030년 2040년에도 똑같은 현재 운용중인 전투기만 추가 양산해 버틴다면 맞는 말씀이시긴 합니다. 주변국이어떻게 전력을 불리고 있는지는 좀 살피고 살았으면 합니다. 왜 자꾸 옆나라처럼 갈라파고스적 사고를 할까요...
          
zaku 21-03-09 00:00
   
발제글이 420여대의 전술기의 대북 목표 소티에 대한 글이었는데

갑자기 타국 애기를 한다고요?

갑자기 갈라파고스는 또 뭔...

댓글 쓴 시간이 아깝네 나참
               
현시창 21-03-10 22:55
   
글을 반만 봤나 보죠?
본문 내용이 "420여대의 전술기의 대북 목표 소티"가 구식화되었으니 환경에 맞추어 다시 소요를 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아마 600기 정도가 적정 소요라고 썼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걸까? 본문을 다 안 읽었는지, 내용을 이해 못 했는지 둘 중 하나인 것 같은데. 하나만 하시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