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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8 09:12
[잡담] 북한 고사포 장점(?) 한가지는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2,761  

전자 장비란게 아예 없어서

대레이더 미사일에 극히 강함

공격헬기나 공격기의 지상목표물 탐지레이더에도
전파원이 없기때문에 잘 걸리지도 않음

오직 인간의 오감에 의존하는 형태라 현대의 탐지기술을 비켜감
매복에 최적화

근데 고정익기가 휙 지나가버리면 한발 쏠 시간도 없을듯

하지만 미리 헬기같은거 이동경로 예측해서 도심속 옥상이나 산구릉에 매복했다가 하는 공격은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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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1-03-08 09:17
   
문제는 고정포대라는 것이고 야시장비하나 없이 야간에는 무쓸모라는 것이죠.
야전방공으로서 치명적인 약점이죠.

그래서 우리도 같이 20밀리 발칸이 같이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수동조작사격으로 인해서 명중률이 극히 불량합니다.
다만 그걸 극복하고자 만든 놈이 zsu 23 -4m 이고 .

인공위성으로도 이미 진지위치는 다 파악이 가능합니다.
사거리도 그리 크지 않고, 

거기에 드론이 판치는 세상에서 이미 고정포대의 위치 탐지는 아주 쉬운일이고,
이미 탐지된 진지는 현재로서는 관짝에 불과합니다.
     
정봉이 21-03-08 09:18
   
전시에 매복상황아니고서는 저게 과연 사격할 기회나 있을까 싶네요
          
도나201 21-03-08 09:21
   
매복보다는 이미 자주 사진에 등장했던 토요타차량에 얹혀서 이동형으로 가는게
사실 가장 위협적입니다.

그렇지만 이동형의 가장 큰문제는 보급이죠.

워낙 연사속도에 의한 탄소모가 심한 놈이라서
고정형진지와 달리 보급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하지만 이동형으로 사격을 해대는 것은 굉장히 위협적이게 돌변한다라는 것을
미군이 철저히 깨닫고 그비싼 헬파이어를 대량을 날리게 된 이유중하나입니다.
     
새끼사자 21-03-08 11:47
   
북한군 열병식에서 나타난 변화를 봤을 때 완전 원시시대는 아니라는 점이지요.
중공산 싸구려 제품이라도 야시경들이 보급되고 있기도 하고 있고요. 물론 품질이나 내구성에 의심이 되지만 없는 것보다는 민수용이라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걸 점차 보급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작전을 펼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현대전에서 레이더 없이 단순 유무선 민간 통신으로만으로도 스텔스나 헬기 진입을 알려서 구식무기로 현대식 공격작전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사례가 다수 나오고 있고 북한도 그 전술을 이미 알고 그걸 적용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바...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hell로 21-03-08 09:48
   
대내결속을 위한 처형에 가장 큰 효과가..
     
도리곰 21-03-08 11:34
   
ㅎㅎ 아시는군요.
북한에서는 이걸 총살형에 사용하고 있죠.
전 주민들 불러서 세워놓고 반동문자에게 이걸로 10분동안 난사를 하면 사람이 완전히 걸래가 되서 형체도 안남는다고 하죠.

머리였던걸 치켜 드는데, 남아있는게 거의 없어서 한손으로 쉽게 들어올려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포크레인같은거 끌고와서 짖밟아서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게 북한식 처형입니다.
Wombat 21-03-08 09:50
   
하지만 지금세대 저런 탐지장비 전혀없는 방공포 가지고는 헬기도 잡기 힘들지요
현재는 모든 군헬기 특히 공격헬기엔 열영상 탐지장비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아무리 위장막을 씌워도 수십킬로 밖에서도 감지가 가능하며 더욱이 지금 군 드론도 열영상 탐지가 가능해서 내가 북한군 대공포 사수라면 놓고 튀겠습니다
오순이 21-03-08 10:03
   
근데 제일 중요한 저걸로 어떻게 맞추나요?
언제적 고사포인지 전쟁나면 진짜 쓸데없는 게 저게 아닐지.
시가전에서 사용해도 전차나 경전차에서 자동 조준되서 그냥 사망각.
봉대리 21-03-08 10:13
   
요즘 항공기에 적외선 장비 다있는데 고사포 사정거리 밖에서 갈기면 그냥 고기덩어리 되는거죠.
     
정봉이 21-03-08 11:40
   
열원이란게 없어서 쏘기전까진 지형지물과 구별이 힘듬
          
Wombat 21-03-08 12:41
   
설마 지금도 40년전 같이 믿고있는건 아니시겠죠
옛날 초창기라면 적외선 탐색기가 색맹수준이라면 지금은 4k입니다
87년도작 영화 프레데터에서 주인공 진흙 뒤집어 썼다고 못보는데 어린시절에도 이해가 안갔죠
당연히 나무 흙이 발산하는 자외선과 주차된 차량에서 발산되는 파장이 다릅니다
물론 옛날에는 미사일이 태양빛에 교란된다느니 반사된 빛에도 추적이 풀렸던 이야기가 있었지만 현제는 플레어 기만기를 날개처럼 뿌려도 회피를 장담 못하는데
30년전 3세대 탱크에 조준기도 수킬로밖의 정차된 목표물을 또렸히 구분했는데 아마 지금은 인공위성에서도 모든 지상물체를 주야간으로 정확히 파악할둣
          
줄리엣 21-03-08 17:08
   
유튜브에 도는 아파치 영상 보셨나요?? 혹은 미국 폭격기 영상은요?? 땅속에 숨어도 잘보입니다..너무 잘보여서 파일럿이 트마우마 입는다고 오히려 컬러에서 흑백화면으로 바꿨다지요..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길... 중동에서 is를 어떻게 사냥 하는지...
폭격기는 고사 하고 아파치만으로도 불고기가 됩니다.
중화참 21-03-08 20:53
   
그래서 대포병 레이다에 힘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