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온 기동형 보다 마린온 무장형이 방탄과 무장 때문에 더 무거워서 기동성이 떨어진다고 보면 육군의 수리온 기동형이나 LAH 소형무장헬기와 비교하면 얼마나 떨어질까요? 초수평 상륙작전을 수행해야 할 때에 상륙기동헬기 엄호를 맡고 적을 공격하는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상륙공격헬기가 상륙기동헬기 보다 기동성,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 문제 라고 보면요.
해병대에서 마린온 무장형의 병렬식 조종석에 대해서 피탄면적이 넓어서 피탄율이 높고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서 기동성, 속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직렬식 조종석으로 개조해줄 것을 KAI에게 요구하고 그 요구 받아주지 않는다면 상륙공격헬기 도입 사업을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하면 KAI는 해병대 요구사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마린온 무장형의 조종석을 병렬식에서 직렬식으로 개조한다고 가정하면 어느 정도의 시간과 비용이 들고 기술적으로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되고 무인 드론을 통제하는 유무인 복합 운용 체계 MUM-T를 하는 것이 면적이 좁아져서 무인 드론 통제사를 태울 수가 없어서 할 수가 없을까요?